[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삼수동은 지난 23일(월) 17시 30분 경 익명의 후원자가 나타나 ‘지역 내 어렵고 힘드신 분들을 위해 써 줬으면 좋겠다’며 현금 100만원이 들어 있는 봉투를 건네고는 끝내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떠났다고 밝혔다. 한철희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후원금은 관련법령에 의거 강원도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신청 절차를 진행 후, 저소득층 아동학습비 지원 및 직접 찾아가는 정(반찬)지원 사업 등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오고 있는 삼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계하여 내년도 동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출처=태백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태백시는 30일(월)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류태호 시장과 최정자 대한적십자사 태백지구협의회 회장, 차정주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사회협력팀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함께했다. 류태호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보건‧의료‧혈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사용되며, 2020년 태백시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은 6,300만원이다. 2020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2020년 1월 31일까지이다. (출처=태백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태백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6일(목) 올 한 해 동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종강식을 개최했다. 종강식에서는 그동안 익힌 치매예방 기체조 운동을 선보이고, 졸업 가운을 입고 기념 촬영을 했으며, 출석률이 좋은 어르신들에게는 상장(마음 넉넉상, 분위기메이커상 등)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감사 선물 전달식을 갖고 담소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쉼터에서는 내년에도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유능한 외부강사가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알차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1월 13일부터 개강하는 쉼터 프로그램에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발견과 중증으로의 이환율을 늦추기 위해 비약물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인지재활 및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치매예방교실, 고위험군과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인지강화교실 및 치매안심쉼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태백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훈)에서는 2019년 12월 31일(화) 오후1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자활사업단(12개소)에서 근로 중인 자활근로참여자(저소득층) 102명을 대상으로 ‘웃음 및 소통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웃음치료 교육에서는 의도적으로 웃는 웃음을 활용하여 신체적으로는 즐거운 에너지를 통한 적극적 행동과 자신감 넘치는 업무 수행능력을 갖게 하며,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 관리와 불안감 해소 등 자기관리 능력을 증대시켜 다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의지 강화 등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의거, 2002년부터 속초시 관내 저소득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기초생활수급자 탈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어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역량을 강화 강화하고 사업참여 마음가짐을 새롭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속초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속초시는 12월 31일(화), 속초유케어센터와 2020년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속초유케어센터는 현재 속초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수행기관으로 2019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실적 우수기관으로 평가되어 올해에 이어 ‘20년에도 사업을 재위탁 받아 수행하게 된다.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등 건강취약계층의 가정에 화재감지기, 가스누출 경보기 등 감지센서로 구성된 응급안전알림시스템 댁내장비를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전산망을 통해 응급센터로 연결되어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속초시 관계자는 현재 독거노인 202명, 중증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편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 취약계층의 예고되지 않은 사고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대처를 통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출처=속초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문재인 정부 사회안전망 강화 의지에 따라 복지 서비스 범위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이를 알리는 홍보물도 다양하게 제작·배포되고 있지만 대부분 팸플릿 형태라 보관, 관리상에 어려움이 따른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들을 위해 2020년 복지달력 4000부를 제작·배포했다. 탁상달력 형태(290㎜×205㎜)다. 복지 대상자들이 알아야 할 주요 서비스 신청일, 복지 급여일 등을 기재했다. 생계급여·주거급여·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장애인연금·장애수당은 매월 20일, 기초연금·아동수당·양육수당은 매월 25일 지급하되 날짜가 휴무일이면 그 전날 미리 지급한다. 달력 뒷면에는 생애·유형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소개했다. 2020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1월), 복지대상자 주요 감면·지원 제도(2월), 교육급여·초중고 교육비 지원(3월),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사항(4월), 한부모가족 지원 제도(5월), 어르신 복지제도(6월), 영유아·아동청소년 복지(7월), 자산형성 지원(8월), 보건소 주요 사업(9월), 주거복지 제도(10월), 장애인 복지(11월), 복지 관련기관 연락처(12월)를 망라했다. 구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시책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중교통 시책 우수기관 표창’(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효과적·체계적인 계획 및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2년마다 실시한다. 평가 내용은 전국 1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개 부문(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정책 지원 및 이용자) 60개 과제다. 울산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추진’, ‘수소연료전지 버스 시범 운영’,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최’사업을 추진하여 특·광역시로 분류된 A그룹을 대표하여 우수 시책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도 가졌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은 현 정부의 비전인 생활비 절감을 위한 국정과제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추진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혼잡 및 환경오염을 개선코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교통혁신추진단 이기훤 주무관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확대·발전’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울산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추진한 ‘환승센터 구축사업’이 지역 교통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국비 62억 원도 확보했다. 울산시 환승센터 구축사업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태화강역 환승센터 사업’ 등이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정비사업’은 울산역 이용자들의 환승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국비를 신청했으나 복합환승센터와 인접해 있지 않다는 이유로 국비를 받지 못해 전액 시비로 추진해야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3월 광역교통업무를 전담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환승센터가 정책적 지원사업인 점에 착안하고 타 도시 지원 사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논리를 개발하고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한 결과 총 사업비의 30%를 국비로 확보했다. 총 사업비 497억 원 중 149억 원 정도의 국비를 확보한 셈인데 2020년 30억 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연차별로 지원 받게 됐고, 그 만큼 시비를 절감하게 됐다. ‘태화강역 환승센터 사업’은 2021년 개통 예정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1포대에 6만5,75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벼 1등급 기준 6만 7,050원보다 2% 낮은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10월 ~ 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 18만 9,964원(80kg당)을 환산해 이같이 결정했다. 울산시는 공공비축미 매입 당시 기 지급한 중간 정산액 3만 원을 제외한 차액을 12월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계좌이체를 통해 일괄 지급하며 산물벼는 포장비 894원/40kg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또한 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 생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저품질의 저가미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입한 태풍피해벼에 대한 매입 가격도 잠정등외 A등급이 3만 7920원으로 결정됐다. 태풍피해벼 역시 매입 당시 기 지급한 중간 정산액 2만 원을 제외한 차액을 12월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계좌이체를 통해 일괄 지급한다. 한편 울산시는 2019년 공공비축미곡 1,834.4톤, 태풍피해벼 177.12톤을 매입 완료했다. (출처=울산광역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2020년 상반기 원활한 공연 준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대 시설물 정기 점검을 1월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대 시설물 정기 점검은 공연법에 따라 무대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체 안전점검으로 무대 기계, 조명, 음향 등 분야별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소공연장의 무대 기계설비는 무대 상부 배턴 114개, 무대 하부 설비 25개, 무대 조명설비는 조명콘솔 등 22종 886개, 무대 음향설비는 스피커 등 10종 375개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연장 무대 시설 안전진단 시행세칙의 무대 시설 자체 안전검사 기준에 따라 무대 기계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작동 상태 및 구동부 마모 여부 등을 육안 점검하다. 조명 및 음향설비에 대하여는 장비 작동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주기적인 무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시설 개선을 통하여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욱 안전한 최적의 환경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울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