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마을단위 의사결정과정에서 남녀의 균형있는 참여로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2021년 여성친화(성평등)마을 조성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수행단체를 오는 1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여성들의 경제참여율은 높지만 여성의 지역정책참여 및 반영율은 상대적으로 낮음에 따라 마을단위 의사결정구조의 뿌리로부터의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19년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처음 3개마을을 성평등 마을로 지정하여 성평등 마을규약 표준안을 마련하고 마을 규약의 변경을 시도했다. 특히 1가구 1표를 1인 1표제로 변경하고 마을회 여성비율 상향조정으로 마을발전에 여성의 소리를 담아 내었다. 또한, 2020년도에는 5개의 성평등 마을을 추가 지정하여 성평등 전문가 컨설팅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을규약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올 2월 마을총회 대표안건으로 상정·의결될 예정이다. 2021년 여성친화(성평등)마을 조성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 수행 단체는 제주도에 소재하며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서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단체는 도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은후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제주도는 올해‘코로나19’확산으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제주지역 재직여성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 10억대비 3억 증가한 총 13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되었던 경력단절여성에 대하여는, 새로운 일터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새일여성 인턴사업에 대한 참여 요건 완화 및 참여자를 확대한다. 우선 5인 미만 업체도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금년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지원대상도 기존 66명에서 97명으로 확대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기존) 상시근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 1인 이상 기업 한편, 새일여성 인턴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인턴지원금 80만원씩 3개월간 240만원 지급하고 참여 인턴에게도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하며, 특히 올해에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기업에게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제주새일센터 △서귀포새일센터 △한라새일센터 3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취업상담사 17명과 직업상담사 4명이 종사
제주도는 최근 코로나19 전염병 지역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등 고용시장 악화에 따른 장애인고용기피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위기해제 시까지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을 분기별로 지원하였던 것을 매월 신청 접수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은 장애인의 안정적 직업생활을 도모하고 고용촉진을 유도하고자 장애인의무고용의 사각지대인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정도와 성별에 따라 1인/월 35만원 ~ 65만원을 차등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사업장에서 장애인 근로자 근로계약서, 근무상황부, 임금대장 등을 구비하여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 분기별 1회(4월, 7월, 10월, 12월)로 하던 것을 매월 신청하도록 변경하여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조건은 사업주가 장애인을 고용하여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이상을 지급하여야 하고, 장애인 근로자는 월 16일 이상 근로하여야 하며 1개월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이상 이어야한다. 제주도는 2020년도에 193개업체, 675명의 장애인 근로자에 대하여 3,242백만원을 지원했다. 제주도 강석봉 장애인복지과장
제주도는 도내 노인 신규 고용기회 확대 및 지속·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2021년 노인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시기는 매분기* 5일까지 사업장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접수 후 현지 확인과 서류심사를 거쳐 매분기 25일에 해당업체에 지급된다. * 4월, 7월, 10월, 12월 신청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한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 영세사업체로서 고용한지 2개월이 경과하고 최저 임금 이상을 지급하며 근로계약을 체결한 사업체가 해당된다. ※ 노인 1인 고용시 월 20만원씩 최대 5인까지 지원가능 한편, 지난해에는 아파트 경비원, 주유소 주유원, 어린이집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618명의 어르신들이 고용돼 279개 사업장에 약 10억9,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약 11억9,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취업기회 확대 및 어르신을 채용한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17일 하루 동안 총 364건의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2명(제주#498~49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은 지난 4일부터 신규 확진자 발생은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7명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1월 한 달 동안 총 7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오후 5시 이후 현재까지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없다. 이로써 18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99명으로 집계됐다. 498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도중 확진판정을 받은 케이스다. 498번 확진자는 4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498번 확진자는 격리를 진행하던 중 지난 16일 발열 증상이 있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17일 오후 2시 15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498번 확진자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도 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와 동선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제주시는 2020.12.18. 부터 2021. 1. 17. 까지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9차/2단계+α) 및 연장 조치에 따라 유흥시설 5종, 목욕장업의 집합 금지 및 음식점 21시 이후 객석 영업 금지, 5인 이상 예약·동반입장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하여 위생관리과 전 직원을 동원 24시까지 근무조를 편성하여 공중․식품 위생업소 9,050개소에 대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집합금지 업종인 유흥시설 5종에 대하여는 5건(유흥주점 3, 단란주점 2) 고발 조치했으며, 특히 집합금지 시설 이용자 개인에 대하여도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했다. 21시 이후 객석영업·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출입자명부 관리 소홀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음식점에 대하여는 1차 시정조치 56건(일반 51, 휴게 3) 했으며, 2차 이상 위반한 업소에 대하여는 과태료 3건 부과했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2021. 1. 18.부터 2021. 1. 31.까지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가 추가 연장됨에 따라 유흥시설 5종(903개소), 홀덤펍(10개소)에 대한 집합 금지 연장 안내, 목욕장업(86개소) 발한실 및 매점 운영 금지 등 방역수칙 안내문을 전 업소에 전달
제주시에서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중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에게 도외병원진료시 교통비 지원을 위해 9천만원을 확보하여 1인당 최대 12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은 도외지역 진료에 따른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항공료와 선박비 등이 지원되며, KTX 또는 열차비 등 현지교통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등이 해당되며, 18세미만 질환자의 경우에는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도외 진료일 또는 입ㆍ퇴원 날짜를 기준으로 전후 일주일 이내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하여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신청가능하며, 연간 1인당 최대 1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176명에 대하여 758회, 7천6백만원을 지원했다. 제주시에서는 경비 부담으로 도외지역 병원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지원대상자들이 교통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안내와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는 성인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2개소씩 추가 공개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의미 있는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방과후 시간동안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으로 1월 15일부터 1월 28일 18:00까지 제주시 노인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는 이번 제공기관 추가 모집을 통해 제공기관을 각각 4개소로 확대하여 많은 발달장애인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도내 사회복지법인 및 단체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또는 제주시 노인장애인과(☎064-728-3444)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70여 년간 아픔을 겪은 4·3생존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은 물론 과거의 아픔을 잊고 일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4·3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제7차 추가신고를 받는다. 제주도는 단 한명의 희생자도 신고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추가신고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추가신고 안내 문자 발송, 언론사 지면·인터넷 배너 광고, 읍면동 현수막 게시 등 희생자 및 유족 신고는 제주도(4·3지원과), 행정시(자치행정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재외도민의 경우 해당 시도의 재외제주도민회(국내), 재외공관이나 외국 소재 재외제주도민회(국외)에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제주도는 생존희생자 및 고령 유족들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4·3생존희생자 및 유족 생활보조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 생존희생자는 70만원, 희생자의 배우자는 30만원, 만 75세 이상 1세대 유족들은 10만원을 매월 지급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으로 4·3유족이지만 생활보조비를 지원받지 못했던 외국국적 동
제주도는 2021년 도시건설분야에 총 1,317억 원을 투자해 공공임대주택 및 주거복지사업 확대 등 서민의 주거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1년 도시건설분야 주요 투자사업으로 △도시재생 및 제주형 뉴딜사업 △건축 및 주거복지분야 △건설분야 도로정비분야에 역점을 두고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① 도시재생 및 제주형 뉴딜사업 분야 등에 335억 원을 투자한다. 도시재생 및 제주형 뉴딜사업으로 △도시재생역량강화사업(11.9억원)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구축사업(43억원) △제주공항연결 Green Way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등(1.5억원)을 추진한다. 또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2차분 3.6억원)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보상사업(특계 225억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②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사업과 도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 및 주거복지분야에 229억 원을 투자한다. 공공임대주택 확대 공급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공공임대주택 사업(1,168호/109억원)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및 무주택 자녀출산가구 임차비(32억원)를 지원한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