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부담을 경감하고자 영․유아 상해 및 질병보험에 가입했다. 1월부터 시행되는 ‘군산시 영․유아 상해 및 질병보험’은 전국 최초로 군산시가 KB손해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가정에서 각종 상해 및 질병 등 병원에 부담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보험금을 지급해 실질적 경제적 혜택을 누리는 단체보험이다.가입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0~만6세)로 군산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했으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이를 통해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14,800여명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신체 피해 및 질병에 관해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세부 보장항목은 상해후유장해, 암치료비, 상해입원일당, 조혈모세포이식수술비, 선천이상 수술비, 화상발생 위로금, 장애발생 소득보상위로금, 골절진단위로금, 탈구․압착손상․신경손상 발생 진단금 총 9개 항목이 대상이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험 수혜가 가능해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보험 가입으로 기존의 일회성 지원을 벗어나 아이의 미래를 책임지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영유아 보험으로 출산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해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기부를 실천하는 병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옥구읍은 행복한노인요양병원(이사장 김동수)가 지난해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옥구읍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동수 이사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섭 옥구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행복한노인요양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희망이 되도록 따뜻한 온정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노인요양병원은 지난 2006년 옥구읍 수산리에 개원하여 한방진료 및 재활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원이후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참다운 의료시설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출처=군산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 298억 원을 투입해, 도로함몰 사고 및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관악구는 ▲도로함몰 예방사업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불량 하수맨홀 정비 ▲하수관로 단위 개량사업 등 총 9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먼저, 관악구 전역의 노후 하수관로에 따른 도로함몰을 예방하고자 올해 시비 약 170억 원을 들여 함몰위험 구간 총 9.7km를 정비 완료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신사동, 미성동, 난곡동 내 노후 하수관로 5km를 정비 완료해 부족한 배수용량을 확대하고 하수관로에 대한 성능개선을 완료했다. 그 외 행운동 등 5개 동의 노후 하수관로는 시급히 개선해야 할 일정구간을 정비하는 단위 개량 사업을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림동, 신원동, 서원동, 서림동, 남현동 지역의 침수예방을 위한 ‘신림1배수분구’와 ‘사당배수분구’ 내 매설된 불량 하수관로를 종합적으로 손본다. 정비대상은 신림1배수분구 연장 22.4km와 사당배수분구 연장 7.1km 구간이며,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경상남도가 31일, 경남도청 본관 도정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승진 및 전보 발령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수여 대상은 소방서장급(4급 상당) 승진 3명과 전보 6명, 지방소방령(5급 상당) 승진 5명과 전보 7명 등 총 21명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임용식에서 도내 첫 여성 소방서장급 탄생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여성 소방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는 재난대응활동 전 과정이 공개되고 있다. 이에 재난대응 지휘관의 책임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모두가 직책에 맞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잘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취약계층일수록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면서 “재난안전에 취약하거나 소외된 계층에 대해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안전분야에 있어서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도록 정책적인 관심을 계속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인사 내용을 살펴보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박정미 ▲119종합상황실장 주태돈 ▲남해소방서장 김성수를 승진 인사발령하고,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정순욱 ▲김해서부소방서장 이진황 ▲밀양소방서장 손현호 ▲창녕소방서장 최재민 ▲함안소방서장 윤영찬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도입,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나 최근 결제에 많이 사용되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삼성페이도 수수료 결제가 가능해져 사용자가 결제화면에서 결제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80여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시는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터미널, 역사, 금융기관 등에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청 및 상하수도사업소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공서 업무시간 외에도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 창구 서비스의 질적인 개선으로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민원인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광주시 초월농협 문태철 조합장 일행은 지난 27일 초월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초월읍 희망별 1인1계좌에 기탁했다. 문 조합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강건 초월읍장은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출처=광주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사)광주청년회의소(광주JCI)는 지난 26일 문화웨딩홀에서 ‘제45주년 창립기념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창희 문화원장, 박영진 경기지구 청년회의소 지구회장, 김응곤 남한산성300인명사클럽 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JCI회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으며 1부는 회장 이·취임식 및 표창, 신입회원 선서, 우정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회원들 간 만찬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신임 유지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직으로 취임하면서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오늘의 광주청년회의소가 있기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역대 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면서 “친목, 합력, 상호발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세워 양질의 JC, 품격 있는 JC로 우리 단체를 진일보 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청년회의소는 1974년부터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5세까지 젊은이로 구성된 단체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역량 개발의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주시내버스를 운행하는 5개 버스회사가 새해부터는 운전원의 근무형태를 모두 1일 2교대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전주시내버스 운전원의 근무형태가 기존 격일제 근무형태에서 1일2교대제로 확대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전주시내버스의 1일 2교대제는 지난 2018년 2월 전일여객에서 최초로 시행했으며, 지난해 1일 시민여객 운전원과 제일여객 운전원의 절반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새해 첫날부터 성진여객과 제일여객의 나머지 절반이 1일2교대제에 동참하고, 1월 말부터는 호남고속이 1일 2교대제를 본격 시행키로 했다. 시는 운전원이 하루에 17~18시간 버스를 운전하고 다음날 쉬는 방식인 기존 격일제 근무형태에서 1일 2교대제가 전면 시행되면 운전원의 피로로 인한 불친절한 승객응대와 졸음운전 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일 2교대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시내버스 배차 시간표를 변경해 버스정보시스템과 전주시 홈페이지, 전주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1일 2교대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주시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방한 서비스를 추진한다. 전주시 해피하우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혹한 등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뽁뽁이 등 방한재를 설치해 외풍을 차단하고 동파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절기 방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창문·방문 바람막이(뽁뽁이, 문풍지) 설치 △동파방지 수도관 보온재 설치 △수도관 해빙서비스 및 긴급보수 등이다. 해피하우스는 또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상 해빙기 공구대여(스팀해빙기 8대)도 실시한다. 임채준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동절기 방한서비스로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대한 주택성능 향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전주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중심의 가장 한국적인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정부의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의 1차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최종 선정을 위해 1월 중으로 예정된 2차 현장심사와 3차 PT 최종심사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500억원을 지원하는 초대형 국책 관광공모사업으로, 1월 말 1차 심사를 통과한 전주시 등 9개 지차체 중 4곳이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사업과 전략사업, 연계사업 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가장 한국적인 한(韓)문화 관광거점도시 전주, 대한민국 대표적 체류형 문화관광거점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광거점도시 최종 선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시에, 관·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관광거점도시가 되기 위한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는 최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 관광협회, 테마여행 10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