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책의 일환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교통비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고령운전자의 운전미숙 및 인지능력 저하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 요인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지원 대상자는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70세 이상 운전자로, 홍천경찰서 민원실 또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운전면허 취소처분 결정통지서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사무소, 군청 도시과에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대상자가 홍천군으로 통보되면 검토과정을 거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운전면허증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는 1인당 1회에 한하여 1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출처=홍천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12월 31일(화) ‘2019년 민간위탁 고용서비스 기관 인증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민간위탁 고용서비스 기관 인증 평가’는 민간위탁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도부터 도입한 제도이며 해당기관의 기관 경영 상황.인력.고용서비스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종합 취업지원 분야 민간위탁사업을 희망하는 고용서비스기관 28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했고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실시한 후 인증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34개소를 인증했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정부가 주는 인증표시(로고)를 3년간(신규기관은 1년) 활용하여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구직자도 고용서비스기관 선택 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고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인증 평가를 신청한 모든 기관에게 기업별 맞춤 상담(컨설팅)과 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고용서비스기관의 품질 개선을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한편 올해 인증 평가는 종합 취업지원 분야 중 취업성공패키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앞으로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효순 고용노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1일(화) 2019년 어업질서 준수 우수단체로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007년부터 매년 준법실적이 높고 수산자원 회복 노력에 앞장서서 어업질서 확립에 기여한 마을(단체)을 ‘어업질서 준수 우수마을(단체)’로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올해에도 시·도별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 마을(단체)을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를 최종 선정했다. 이 협회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준법조업 선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 어업질서 준수 우수단체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 협회의 준법사례는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어업인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어업질서 준수 우수마을(단체) 선정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자율적인 참여와 법규를 준수하는 경우 스스로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라며, “더 많은 마을과 단체가 어업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순창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 효과가 147억여원으로 추산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에 따르면 순창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 등 총 41개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를 위해 순창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도 연인원 14만6천400여명에 달했으며, 또한 전체 204개팀 연인원 1만3천3백여명이 순창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대회유치 실적만 놓고 보면, 지난해 대비 4개 대회가 줄었지만 올해는 대회 규모가 커지고 전지훈련단 방문인원이 늘어나, 대회유치 감소로 인한 체감은 크지 않았다. 실제 순창군은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등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에 성공했고 팔덕다용도보조구장 완공으로 4개의 야구대회가 열렸다. 특히 팔덕면 구룡리 49번지 일원에 야구장 1개소 및 축구·야구 겸용구장 1개소 등 총 2개소사 새롭게 완공되며, 유소년 야구 메카로 거듭나는 밑거름을 완성했다. 유소년 야구경기는 선수단 방문시 학부모 등 대규모 방문단이 꾸려져 타 경기에 비해 지역경기에 비치는 파급효과가 전문 선수단 경기보다 크다. 이에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순창군이 지난 26일과 27일 1박 2일간 부안제일고, 한국치즈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체험연수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농업계 고등학교,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전문연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 것으로,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진로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로 농업연수 전문 농장에서 치유·체험, 6차산업 사례나눔, 농업기술센터 시설 견학, 건강장수 사업소에서 명상산책, 마술쇼 등을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고민해결을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한 현직 선배공무원과의 만남도 가졌다. 이번 농업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 학생은 “직접 눈으로 보고, 체감하니 농업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라는 점을 느끼게 됐다”라며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이렇게 농업분야의 폭이 넓음을 알게돼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인솔교사 김모씨는 “순창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생들 각자 자신들의 진로와 농업의 가치에 대해 직접 몸소 느낄 수 있게 해줘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2019년 농업 전문계열의 연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여 학생들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순창군이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군민 안전을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태풍·호우·해일·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 시 주택 기준으로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군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해줘 일반가입자의 경우 본임부담금이 23,780원(단독주택, 79.2㎡ 기준) 정도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한편 차상위계층 및 기초수급자의 경우에는 전액 지원한다. 보상액은 소상공인 기준으로 상가는 최대 1억원, 공장은 1억 5000만원, 재고자산은 3000만원까지 보험가입 한도 내에서 실손으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군은 풍수해보험은 연중 가입이 가능하나, 보험계약 당시 대설 등 재난 상황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보상이 되지 않는 만큼 폭설에 대비해 빨리 서둘러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설에 취약한 농·임업용 온실 소유주는 이 보험을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출처=순창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희망의 전화 129’ 보건복지 상담서비스를 2020년 1월 2일(목)부터 통신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상담센터는 보건복지 분야 정책 정보와 긴급복지, 정신건강 등의 상담을 매년 165만 건 이상 제공하고 있으나, 그간 상담서비스 이용 고객인 발신자에게 통신요금이 부과되어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원활한 상담 서비스 이용을 위해, 「특수번호 통신요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하여 2020년부터 통신요금 부과체계를 수신자 부담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영상 수화 상담, 카카오톡 채팅 상담 등 국민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보건복지상담센터에서는, 이번 무료 통화 서비스를 계기로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을 추구하는 보건복지부의 대국민 접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 박석하 보건복지상담센터장은 “희망의 전화 129의 무료통화 서비스를 통하여 더 많은 국민이 통신요금 걱정 없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보건복지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임실군 성수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양순)는 지난 12월 30일 성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떡국떡 7박스, 쌀국수 3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생활개선회 기금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30여 가정에 전달했다. 박양순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추운 계절 떡국떡과 쌀국수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매년 기탁행사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봉기 성수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이웃 사랑 실천을 보여 준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임실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재)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지난 한 해 전달된 기탁금이 사상 최대액을 기록했다. (재)임실군 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장학회에 전달된 기탁금은 총 1억9,240만원으로, 지난 해 1억 5,830만원보다 3,400여만원이 늘어났다. 민선 6기 이후 장학금 기부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4년에 370만원(5건)에 불과했던 장학금 기탁이 2018년도에 1억 5,830만원(27건), 2019년도에는 1억 9,240만원(38건)으로 무려 52배가 늘어났다. 특히, 지난 8월에 삼화화학 장길남 대표가 1억원의 통큰 기부로 화제를 모았으며, ㈜태양&태양광 이병섭 대표는 1천만원 기탁과 함께 2032년까지 매달 12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속해 장학사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출향 인사인 △박상모 前 재경임실군향우회장 1000만원, △(재)부산임실군향우회(회장 정철영), 온누리에스엠(주) 허용욱 대표, 전주개인택시 임실군향우회(회장 전철성)에서 각각 200만원을 전달하는 향우들의 고향사랑도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 630여만원, △임실군 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 50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임실군이 2020년 새해 사자성어로 ‘여시구진(與時俱進)’을 선정했다. 여시구진은 중국 교육학자이자 사상가인 차이위안페이(채원배·1868~1940)가 쓴 말로 ‘시대에 흐름에 맞게 나아간다’ 뜻을 담고 있다. 유연한 자세로 시대변화에 알맞게 대처해야 한다는 의미로, 2020년 임실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2020년은 민선 7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핵심정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정책과 군민 요구에 부응하는 군정을 이끌겠다”며 “지속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작지만 강하게 성장하는 미래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군정방침인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위해 군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가장 중시하며, 지역성장과 발전을 이끌겠다는 심 군수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군정 지휘봉을 잡은 심 군수는 지난 한 해 오랜 행정경험을 토대로 익숙한 길을 간다는‘가경취숙’의 다짐으로 안정되고 가일층 성장한 군정을 이끌어 왔다. 지난 해 임실군은 총 예산규모 4600억원을 넘어섰으며, 2020년은 본예산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