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1일(수)부터 제로페이와 연계한 ‘2020년도 경남사랑상품권’을 2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도내 자금의 지역내 순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내 전역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상품권이다. 해당 상품권은 제로페이 시스템에 탑재해 포인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선불 충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마트 등 대규모 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전통시장,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고 상품권 구매, 환전 등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없이 빠른 구매와 환전이 가능해 소비자, 가맹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기존 제로페이 앱 중 포인트 기능이 탑재된 ‘체크페이’, ‘머니트리’, ‘올원뱅크’, ‘투유뱅크’ 등을 이용하여 앱의 모바일상품권 메뉴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앱의 결제하기 메뉴를 선택하고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고 금액을 입력하여 결제하거나, 결제하기 메뉴에서 qr코드를 보여주고 가맹점 pos기가 스캔하여 결제하는 간편한 결제도 가능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일 오후 2시 삼성동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구 간부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강남구 시무식’을 개최한다. 시무식에는 구정을 위해 한 해 동안 성실한 자세로 일해 온 환경미화원·이발사·구두관리사·청원경찰·사진기자 등 30여명을 초대해 이들의 새해소망을 듣고, 덕담을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개회에 앞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2020년은 더 적극적인 노력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으로 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정 구청장은 또 민선7기 구정의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필(必) 환경 도시 ▲미래형 매력 도시 ▲포용 복지 도시 ▲공감 행정 도시 등의 2차 연도 계획도 제시한다. 정 구청장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기반을 다지고 체질을 바꿨다면 이제는 ‘기분 좋은 변화’로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드는 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모든 구민이 강남에 사는 것만으로도 행복감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한 해 동안 고용촉진에 앞장선 ‘2019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오는 6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해 기업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장려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고용증가실적, 복리후생지원 등 고용환경부문의 우수성을 심사해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SIBIZI ▲㈜티라유텍 ▲강안교육 ▲라이징팝스 ▲㈜위시켓 ▲㈜제이드애플마케팅 ▲㈜프리코 ▲모담글로벌네이처 ▲렛유인 ▲비즈톡 주식회사 등으로 총 12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우수기업에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기업·청년인턴십 참여기업·해외전시 참가기업·강남구 통상촉진단 파견기업 선정 시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2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민간기업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강남구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태백시가 역외 소비 감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태백사랑상품권 구매촉진 및 유통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먼저, 시는 지난해까지 구매금액의 3% 포인트 적립, 5% 즉시 할인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던 것을 8% 포인트 적립으로 개편한다. 또, 설‧추석 명절 구매금액 한도를 기존의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해 상품권 구매를 촉진시킨다. 공직자부터 급여 일부를 상품권으로 받는 등 자율 구매에 앞장서고, 각종 포상 및 시상금, 격려금, 당직비, 맞춤형 복지 포인트 등도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각 기관 및 단체에도 직원 선물과 상여금 등 상품권 활용이 가능한 정책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 등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상품권 불법 구매 및 환전 사례 근절, 상품권 사용 시 지급잔액 환불기준 마련 등 가맹점 민원 해소 및 부작용 해소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태백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울산시는 농어업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20년도 울산시 농어촌육성기금 5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는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융자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 대상은 울산시 농어업인, 귀농어업인, 농업 관련 법인, 생산자단체 등으로 농어업의 소득 개발을 위한 사업, 지역 특화 품목 육성을 위한 사업, 친환경 농업육성 지원 사업, 농수산물 유통 안정을 위한 사업, 수출 작목 개발 및 농식품 육성사업 등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등이다. 융자 한도는 농어업인과 귀농어업인은 7,000만 원까지, 농업법인체와 생산자 단체는 5억 원까지이다. 융자 조건은 시설자금은 2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운영자금은 3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특히 시가 농어촌육성기금으로 연 3.1~4.4%의 이자액을 보전해줘 실제 농어업인은 0.5~1.1%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자는 읍․면․동 자체 심의 추천으로 2020년 2월 초까지, 구․군 심의 및 추천을 거쳐 3월 말 울산시 농어촌육성기금운용심의회 심의·의결로 확정된다. 융자 기한은 2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울산시가 올해부터 관내 10개 로컬푸드 직매장의 출하규정을 일원화해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에 나선다. 일원화되는 규정은 ‘출하 농가의 교육 이수시간’과 ‘안전성 검사 위반농가 제재 규정’ 등 2가지다. 이번 일원화 규정은 참여 농가의 교육 이수 시간과 안전성 검사 위반 시 제재 규정이 직매장마다 달라 발생하던 출하 농가의 시간적 손실을 막고 안전성 위반 농가의 정보 공유를 통한 직매장 출하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주군은 이번 일원화 조치와 함께 직매장 출하 농가 교육 예산을 자체 확보해 내실 있는 농가 교육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생산자는 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울산 시 관내에는 10개 농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중이며 2,123농가가 참여해 지난 2018년 기준 113억 원의 매출을 거두었다. (출처=울산광역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보건·환경 분야의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1월 9일부터 30일까지 주 2회, 보건·환경 분야의 각종 실습으로 진행되며, 회당 교육 인원은 10명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실습 프로그램은 ‘감염병을 옮기는 매개체 모기·진드기 관찰’, ‘하얗게 화장한 식품은 안전할까?’, ‘우리 몸의 시소(산·염기) 페하(pH) 알아보기’ 등 7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구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과정’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견학 과정’을 연중 상시 운영하여 연구원의 역할과 연구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구원의 기능을 알려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실험과 일상생활 속 과학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울산광역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경자년 새해 첫날 속초해변에서는 해맞이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 가운데 2만 5천여명의 해맞이 인파가 장엄한 일출을 맞으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전날 밤부터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2019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관내 청소년 공연팀과 속초뮤직인(세미클래식), 이준상(레인보우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송년음악회와 불꽃향연 등의 각종 행사에 이어, 새해 1일 오전 6시 30부터는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모듬북 공연, 라클라쎄의 성악 공연 등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추운 날씨에 해맞이 행사장을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함께하는 떡국 떡, 온음료 나눔과 지역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속초 영금정방파제, 청호동방파제, 속초 청대산 등 속초 일출 명소에서도 새벽부터 많이 관광객들이 모여 새해소망을 기원하며 일출을 맞이했다. (출처=속초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것으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시작했다. 김 지사는 1일 오전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문승욱 경제부지사 등 도 간부공무원 및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들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차례로 방문, 참배하고 새해 도정에 임하는 의지를 다졌다. 먼저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은 김 지사는 김장희 3·15의거기념사업회장, 김남영 4·19민주혁명회 경남지부장, 오무선 4·19혁명희생자유족회 경남지부장 등 희생자 유족을 만나 위로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김 지사는 방명록에 “3·15의거 60주년을 맞는 새해 새아침. 님들이 뿌린 민주주의의 씨앗, 완전히 새로운 경남,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키워가겠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창원 충혼탑을 찾은 김 지사 일행은 호국영령에 묵념하며 새해 경남과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참배를 마친 김 지사는 충혼탑 방명록에 “희생과 헌신으로 지킨 나라, 모두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사람사는 세상으로 꽃피우겠습니다!”라고 남겼다. 김 지사는 충혼탑 근무자를 격려하는 것으로 이날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석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2020년 1일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과를 신설하여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정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교육과는 4개 담당으로 교육정책, 청소년, 평생학습, 도서관업무를 통합하여 한 부서에서 담당함에 따라 교육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홍천행복교육지구 첫해로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및 혁신교육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졌으며, 교육경비 56억원을 지원했고,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919명에게 2억 7,57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서석공공도서관이 개관됐고, 올해 공공도서관 3곳을 추진 중으로 남면 공공도서관이 하반기 개관될 예정이며, 내면공공도서관·갈마곡청소년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하여 청소년과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학교붕괴가 지방소멸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를 위해 장난감·그림책도서관, 평생학습관 건립을 착수하여 평생학습관련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홍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