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설 명절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먼저 설 명절 전후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1달간에 걸쳐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 기간" 을 운영한다. 집중 지도 기간 중에는 사회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 2만 4천여 개소를 별도로 선정하여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를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사업주들이 체불 사업주 융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에서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하여 건설현장 등 집단체불이 발생하는 경우 현장에 출동하여 해결한다. 휴일 및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명절 전까지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평일 09:00~21:00, 휴일 09:00~18:00)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체불 노동자의 생계보장 강화를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는 일반체당금 상한액을 기존의 최대 1,800만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얼굴없는 천사가 다녀간 흔적들로 용진읍사무소 민원실 입구에는 쌀포대가 가득했다. 용진읍에 따르면 24일 새벽 용진읍사무소 민원실 입구에 쌀 30포대(600kg)와 함께 손편지가 놓여 있었다고 전했다. 편지에는 “관내 어려운 곳 두루 챙기셔서 우리 모두가 다 행복한 이웃이 되었음 좋겠네요”라는 천사의 진심어린 마음이 담겨 있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은 12년째 선행을 멈추지 않고 진행중으로 현재까지 기부해주신 쌀만해도 총 360포(총7,200kg)에 달한다. 정재조 용진읍장은 “익명으로 지속된 선행에 대헤 주민들 모두 얼굴없는 천사에 대한 궁금함을 넘어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하다”며 “천사의 선행이 연결고리가 되어 용진읍의 기부문화도 날로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 연말연시 얼굴없는 천사의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이 배달 될 예정이다. (출처=완주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24일, (사)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에서 주관한 사랑의 떡국나눔행사가 운주면 일미한우식당에서 진행됐다. 연말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운주·경천권역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200여 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했으며, 박성일 완주군수도 함께 떡국을 나르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은 “연말에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박성일 군수는 “준비해주신 분들의 따뜻함이 잘 전달된 것 같다”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완주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시 송정동에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탄벌동 소재 ㈜삼일제화 김용재 대표는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삼일제화는 지난 2016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연말연시에 성금을 기탁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이날 광주영광교회(담임목사 최영광)에서도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0포(10㎏)를 전달했다. 최 목사는 “추운 겨울 배고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자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며 희망찬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익명의 기부자도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전재현 송정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송정동이 밝고 따뜻한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광주시 경안동에 경자년 새해를 밝히는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6개 단체는 2019년 단체통합 송년회 모금액으로 마련한 컵라면 100상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알레르망에서 이불 25채를 기탁했으며 31일에는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올해로 6년째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두고 사라지는 ‘이름 없는 키다리아저씨’도 지난달 31일 5만원권 40장, 200만원이 든 봉투를 남긴 채 홀연히 사라졌다. 정윤희 경안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 끊이지 않아 우리 고장이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경자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출처=광주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광주시는 버스정보 민원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한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은 노후화된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전면 교체와 쉘터형 버스승강장 설치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9억1천만원과 시비 12억1천500만원 등 31억2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완료했다. 버스승강장 내 설치된 대부분의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은 지난 2010년 수도권 동남권역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당시 설치 된 기기로 내구연한 5년이 지나 잦은 장애 발생 및 흑화현상으로 인해 정보를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확충·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206개소를 전면 교체했으며 버스정보시스템 S/W 신규 개발을 통해 현재 제공되고 있는 버스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추가로 빈 좌석 수, 혼잡도, 날씨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버스승강장 쉘터 설치 사업을 통해 기존 표지판만 세워져 있던 버스승강장 25개소를 쉘터형으로 신규 설치했으며 노후화된 쉘터형 버스승강장 22개소도 교체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쥐의 해,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20년 첫날, 전농2동에 자리한 배봉산 정상부 근린공원에서 ‘2020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구는 새벽 6시부터 배봉산 야외공연장에서 ‘새해 복(福)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배봉산을 찾은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전농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에서 정성을 들여 준비한 7,000인분의 떡국이 제공됐다. 아울러 경자년의 상징인 쥐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새해인사와 덕담을 써주는 이벤트도 실시해 해맞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뜻깊은 새해 첫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7시 30분부터는 배봉산 정상부 근린공원 전망대에서 본행사가 열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의 새해 인사와 함께 새해 기념 타징, 새해희망기원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주민들이 다함께 “경자년 파이팅! 동대문구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가족과 친지, 친구 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기상이 좋지 않아 동쪽 산 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영유아에 물티슈를 전달했다. 완주군은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 73개 가정에 영유아의 위생 필수품인 물티슈 1박스와 전기·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콘센트 안전마개를 함께 전달했다. 완주군보건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12월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상하반기 저소득층 영유아(만2세 미만 영유아)에게 물티슈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난 11월 29일에는 간담회를 실시하여 2020년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2019년 하반기 후원 일정을 논의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영유아에게 조금이나마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적절한 보건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완주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이 2020년을 분수령 삼아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으뜸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완주군은 24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지역사회복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수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협의회는 이날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과정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운영 조례 개정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심의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완주군의 내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사람 중심의 복지 으뜸도시 완주’ 목표 아래 포괄적인 커뮤니티(지역사회) 케어 추진 등 6개 추진전략에 따른 32개 세부사업을 입체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성수 공동위원장은 “2020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다양한 사업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인 완주군이 ‘2021년 완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위원회 출범식을 갖는 등 ‘관광 1번지 완주’ 대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완주군은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지역리더 45명으로 구성된 ‘2021 완주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 전주대 최영기 교수의 강의 등을 통해 완주관광의 새로운 도약과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 추진위원회는 기획홍보분과와 기반조성분과, 프로그램운영분과, 민관협력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 전문적 지원과 실무를 담당할 16명의 완주군 팀장들을 추가로 배치해 탄탄하고 촘촘한 추진체계를 만들었다. 추진위 공동위원장으로는 정철우 부군수와 주민 대표의 정완철 완주군애향운동본부장 등 2명이 맡게 됐다. 민관 공동위원장 체제와 민간 전문가 참여, 각계각층의 군민 참여 확대를 통해 빈틈없는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분과 구성으로 전방위 실행동력을 강화하는 등 완주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기반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추진위는 앞으로 ‘2021 완주방문의 해’ 관련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