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주식회사(대표이사 장현근)은 31일 연세대 국제캠퍼스 조성사업(2단계)와 관련해 송도 11공구 33만8494㎡에 대한 토지공급 예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지공급 예약서에는 세브란스병원을 500병상 이상 규모로 건립하고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대학원생, 박사 후 연구원 등 연구인력 1,000명 이상을 추가 유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3월부터 6차례 업무협의 및 신임 총장 선임 이후 3차례 업무협의를 통해 토지공급 예약서를 작성했으며 지난 27일 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걸쳐 최종 확정했다. 인천경제청과 학교법인 연세대학교는 지난해 3월 29일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협약 및 세브란스병원 건립·사이언스 파크 조성계획에 합의한 바 있으며, 올해 7월 송도지구 11공구 전체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 승인(산업부 경자단) 이후 현재 토지매매계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진행 중에 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4월경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심의를 거쳐, 송도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1월 3일 현재까지 로또 판매에 따른 누적된 판매금은 총 41,210,526,000원이다. 또한 로또의 복권기금과 1등 당첨금액은 판매량에 따라 결정되는데 현재까지 이번회차 로또 1등 예상 당첨금은 9,911,421,983원이다. 한편 지난 로또 891회 당첨결과(2019년 12월 28일 추첨) 1등 당첨번호는 ‘9, 13, 28, 31, 39, 41’, 보너스 번호는 ‘19’이며 1등 총 당첨금은 21,578,717,629원이고, 1등에 당첨(당첨번호 6개 숫자가 일치)된 7명이 각 3,082,673,947원씩 지급받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연말연시 구로구에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오류2동에서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인태)와 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의순)가 주최했다. 오류동남부교회와 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김장을 담가 저소득층 120가구에게 1박스(10kg)씩 나눠줬다. 19일 가리봉동에서는 동청소년육성회(회장 이휘진)가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 20여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가리봉교회(담임목사 최홍규)는 24일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저소득층 200가구에 1포대(10kg)씩 지급했다. 수궁동에서는 22일 광덕사(주지스님 광덕)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기부된 250포대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됐다. 이외에도 관내 음식점, 종교단체, 개인 등이 김치, 연탄, 이불, 전기매트 등 생필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24일 개봉1동장학회(회장 김미희)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자 21명에게 총 1,05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회는 2013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8,000만원을 기부해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구로구가 돼지저금통 개봉 행사를 31일 개최했다. 구로구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지난 1월 구청 로비에 대형 돼지저금통을 설치했다. 황금돼지 모형으로 제작된 저금통에는 그동안 주민들이 성금을 기부해왔다. 구청 창의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성금 기부, 돼지저금통 개봉,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 구청장은 “이웃을 향한 사랑 덕분에 구로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구로구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천왕도시자연공원 가족캠핑장’을 조성한다. 구로구는 “워라밸 분위기 확산에 따라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에 맞춰 집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천왕산 항골지구에 캠핑장을 만든다”고 31일 밝혔다. ‘천왕도시자연공원 가족캠핑장’은 연동로12길 149 일대에 들어선다. 총 면적 2만7550㎡ 규모에 야영을 위한 데크 30면이 설치된다. 주차장과 화장실, 샤워장, 탕비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각종 전기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통신 공사도 실시한다. 구로구는 새해 7월 개장을 목표로 지난 30일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총 27억원(시비)의 예산을 투입한다. 구로구는 그동안 천왕근린공원에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프로그램형 캠핑장을 여름철에만 운영해 왔으나 이번 천왕도시자연공원 가족캠핑장 조성으로 캠핑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천왕도시자연공원 가족캠핑장’이 인근에 위치한 항동 푸른수목원 등과 어우러져 서울의 대표적인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20년 1월 1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6대 신임 소장으로 이영록(58)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영록 소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임학과 졸업 후 산림청에서 국제협력과, 산림휴양등산과, 산림경영소득과, 산사태방지과 등을 거치며 다방면으로 산림정책에 대한 업무 역량을 넓혀 왔고, 또한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및 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며 효율적인 인력·조직 관리 및 최일선 현장 경험 등을 쌓아 왔다. 특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창설 멤버로, 휴양림 근무 당시 고객지원과, 사업과 등에서 전반적인 휴양림 업무를 습득했고, 이후 산림청 등산지원팀, 산림휴양등산과, 숲길정책팀 등에서 산림휴양정책 입안 등의 업무를 맡는 등 오랫동안 산림휴양 업무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키워왔다. 앞으로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이영록 신임 소장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고객 감동’, ‘책임 경영’, ‘사회적 가치실현’을 국립자연휴양림 핵심가치로 두고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2020년 국립자연휴양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무식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새해 첫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대왕암’을 선정했다. 대왕암은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토함산 뒤쪽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동해로 흘러드는 감포 앞바다에 있다. 대왕암은 문무왕의 산골처(화장한 유골을 뿌리는 장소) 혹은 수중릉으로 알려져 있으며, 1967년 7월 24일 사적 제158호로 지정됐다. 대왕암은 자신의 시신을 화장하여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유언을 받들어 장사지낸 곳이라고 하여 대왕암으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대왕암은 멀리서 보면 평범한 바위섬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바위 한가운데가 못처럼 패여 있고 기둥 모양의 자연암석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둘레에 세워져 있다. 작은 못 안에는 거북이 등 모양의 돌이 얹혀져 있으며, 바닷물이 파도와 함께 동쪽 물길을 따라 중앙으로 흘러들어와 서쪽 물길을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에 못 안쪽은 늘 잔잔하다. 못 안의 돌 밑에 문무왕의 유골 장치가 있다는 설도 있지만, 이는 증명된 사실은 아니다. 대왕암 주변에는 감포항과 감포 깍지길, 일출 촬영지로 유명한 군함바위 등 관광지가 많아 겨울철 바다여행을 떠나기도 좋다. 이와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020년 1월 2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대희) 내에 「지능정보사회 정책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고, 국제사회의 대응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이용자 보호정책에 대한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크게 지능정보시대 이용자 중심의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연구혁신 부문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정책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정책실행 부문 등 크게 두 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연구혁신 부문에서는 지능정보기술이 초래할 사회적·윤리적 이슈와 영향을 예측하는 중장기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또, 지능정보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변화를 추적하기 위한 패널조사 등을 실시하여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해외의 이용자보호 법제도 정립 사례를 연구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능정보사회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나아가야할 정책방향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정책실행 부문에서는 이용자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차원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이용자, 사업자, 전문가 등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해성(57, 사진) 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이 2일 순창부군수로 취임했다. 전해성 신임 부군수는 장류 미생물산업과 장수산업, 관광산업의 육성을 이끌 적임자로 발탁되어 순창군 부군수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전 부군수는 “순창에서 일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업무추진력이 뛰어난 황숙주 군수를 잘 보필하여 잘 사는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순창군청 공무원들이 매우 유능하고 성실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군민들을 위한 정책들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직원들과 열린 마음으로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순창의 공무원들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을 잘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군민들이 원하는 일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 군민들이 불편해 하는 일은 개선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 언론,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돈독히 하여 역동적인 군정이 되도록 가교 역할도 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순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장류산업육성 등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곳이다.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순창의 성장을 위해 좋은 정책들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순창군이 새해부터 주민과의 온라인으로 직접 소통이 가능한 순창소통앱을 본격 가동하는 등 다양한 소통채널 확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순창소통앱을 자체 개발하여 지난 12월 직원들 대상으로 교육 및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불편사항 등을 개선했으며, 읍면 이장회의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널리 보급 및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순창소통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군정소식 등 최신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복잡한 절차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불편사항, 제안사항, 미담사례 등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무엇보다 직원정보 조회 서비스를 통해 직접 민원 담당 공무원과 전화 연결이 가능해져 그동안 담당자를 찾는 데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순창소통앱 사용을 원하는 주민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순창 소통앱’으로 조회 후 설치하면 사용가능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군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행정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순창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