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울산시는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의 탈선과 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의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구․군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영업 중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및 청소년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는 업소 등이다. 단속 내용은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 △단란주점이나 유흥주점, 무도장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고용 △숙박업소의 청소년 혼숙 △노래연습장이나 피시(PC)방에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전화대화방 광고물 등을 일반인들이 통행하는 장소에 설치 △만화까페 등에서 청소년 유해매체물을 청소년에게 제공 △주류·담배 판매 제한 및 유해업소 출입․고용 제한 표시 부착 여부 등 청소년의 탈선과 관련된 행위이다. 특히 울산시는 업주들이 청소년 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몰라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홍보물을 점검 현장에서 집중 배부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는 위반 내용 및 법 조항에 따라 검찰 송치 또는 행정처분, 시정명령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 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임실군 신평면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손완진)는 2일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떡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협의체 위원 15명은 관내 농가, 신평면의용소방대, 신평면자율방범대에서 기부한 쌀로 떡을 만들어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떡을 나누는 한편, 신평면행복나눔협의체가 하는 활동을 알렸다. 복지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한 신평면행복나눔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부분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태 신평면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함과 보람을 느끼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출처=임실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임실읍(읍장 이상덕)은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한 이웃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임실읍에서 양돈업을 하고 있는 오**(35세)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또한 삼오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40세)씨는 쌀 100kg을 전달하며 다른 근무지에서도 기부해왔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또한 임실읍 주민 우**(75세)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흔쾌히 십만원을 전달했으며, 대곡마을 주민이라며 끝내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이 이십만원을 건네는 등 이웃사랑이 이어졌다. 이상덕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자년 새해에는 이웃이 이웃을 한번 더 보살필 수 있는 지역문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출처=임실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2일 10시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8명의 의원과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20년 경자년 새해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신대용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는 군민이 행복하고 민[民]이 주인되는 행복 임실을 세우는 일에 우리 모두가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우리군 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에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신대용 의장은 “경자년을 시작하는 오늘, 제8대 임실군의회는 개원 초 약속한 바대로 군민의 곁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고 군민의 충고와 고견이 임실군 정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히며, “새롭게 시작된 경자년 한해도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임실호국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으며, 시무식을 마친 후 2020년도 의회 운영계획(제295회 임시회 ~ 제304회 정레회)을 발표했다. (출처=임실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임실군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군민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대중교통 이용사고, 화재 및 농기계 사고 등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보장제도이다. 군은 지난 해 군민안전보험의 수혜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올해에도 보험가입을 장려하고 홍보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시행된 군민안전보험의 수혜를 받은 군민은 모두 5명으로 총 3,24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농기계 사망사고 4건에 이어 농기계 상해 후유장해(1건),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1건) 등 보상이 진행 중이다. 군민안전보험은 임실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비용 없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해 1월 16일부터 일어난 사고에 대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이후 3년 이내에 신청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역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강도 사망·후유장해, 화재 폭발 및 붕괴사고 사망·후유장해는 보장금 1,0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안성시는 2일부터 성인 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내 주간보호센터가 1개소로 20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었으나, 대기인원이 20여명 이상으로 장애인 가족으로부터 추가설치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안성시는 ’구 서운어린이집‘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해 10월 설치를 완료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하여 사회복지법인 고앤두에 운영을 위탁했다.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장애인에게 일상생활훈련 등을 통해 자립생활능력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능력을 배양하여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을 길러주고, 가족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현재 이용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안성시 등록 장애인이다. (출처=안성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안성시는 2019년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 결과를 지난 12월 27일자로 경기도에서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고시함에 따라 안성시 관내 농업진흥지역 24ha가 해제됐다고 2일 밝혔다. 이중 농업진흥구역 5.56ha, 농업보호구역 18.45ha가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해제됐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자연취락지구와 농업진흥지역이 중복 지정된 지역, 도로개설 등 여건변화로 농업진흥지역 면적이 3ha 이하인 지역, 농업진흥지역 지정 이전부터 지목이 대지・공장인 비농지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무궁무진한 개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 농지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농업진흥지역 규제 해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안성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9일, 총 15회에 걸쳐 2020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롭게 달라진 농업시책 홍보와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 편성으로 관내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기존에 실시하던 공통교육에 새소득작목 과정을 추가 개설해 확대 운영한다. 공통교육은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농업인 행동요령, 식량작물, 원예작물 중심으로 편성해 총 12회에 걸쳐 읍·면사무소, 지역농협을 순회하며 1,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개설한 새소득작목교육은 ▲아스파라거스 ▲꼬마양배추 ▲아열대채소 3가지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을 다룰 예정이며, 이 교육은 농산물 소비트렌드의 변화,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농촌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 개정면은 ㈜창진(대표 이창신)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성품(쌀 20kg, 30포)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면은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창진 이창신 대표는“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품을 기증했다. 하수도 준설 및 보수, CCTV관로 촬영 등의 사업을 맡고 있는 ㈜창진은 이번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 및 주민들의 생활 편의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박이석 개정면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창진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군산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 나운3동에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착한가게’에 동참 하는 가게가 새해 들어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나운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노, 민간위원장 김종쇠)는 커피니 군산대원당점(대표 엄기숙)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함에 따라 2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커피니 군산대원당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며, 모인 성금은 나운3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구호비, 의료비, 지역복지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엄기숙 대표는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이 전파되어 지역 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노 나운3동장은 “새해에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