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일 오전 9시 기준 AKMU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지니, 올레 등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악뮤의 성숙이 담긴 이번 신보 '항해'는 지난달 25일 공개된 후 한층 깊어진 감성과 다양한 장르를 펼쳐내 크게 호평 받고 있다. AKMU가 출연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1일 오후 2시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AKMU의 야외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에는 3만명에 이르는 관객들이 운집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희애는 자수성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로 또 다른 ‘인생캐’ 경신을 예고한다. 남편의 배신을 알고 절망의 끝까지 떨어졌다가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인물이자 부와 명성, 변함없는 남편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는 아들까지 모든 것을 다 가졌던 여자 지선우는 믿었던 사람들의 뼈아픈 배신에 예상치 못한 운명으로 치닫게 된다. 김희애는 불안과 절망, 비통함과 처절한 분노 등을 오가는 진폭 큰 감정변화를 호소력 짙고 섬세하게 그려나간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폭발하는 애증 속에서 죽을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치열한 복수가 밀도 높게 그려질 전망. 깊은 통찰로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게 쫓으며 또 다른 차원의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김희애는 "캐릭터의 심리에 집중하고, 진지하고 긴장감 있게 끌고 가는 이야기의 힘에 매료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닥터이방인’과 ‘미생’을 시작으로 대세 행보에 시동을 건 그는 ‘나의 아저씨’ ‘아스달 연대기’ 등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정소영이 출연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최윤소 분)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 분)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 극 중 정소영은 꼰닙(양희경 분)의 의붓딸이자 여원의 시누이 ‘남지영’ 역을 맡았다. 지영은 동네에서 애견 카페를 운영하며 남편 상문(류담 분)과 아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집안의 가장이다. 때때로 불같은 성격 때문에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만 솔직하고 뒤끝 없는 모습으로 결코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인물. 전작 KBS2 ‘왜그래 풍상씨’ 이후 7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정소영은, 전업주부인 남편 상문 역을 맡은 류담과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전의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정소영만의 존재감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0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설운도, 최예진, 정해진, 김성기, 송란, 주현미, 배일호, 풍금, 김후락, 임수정, 성용하, 이미배, 박진도, 나미애, 주미, 강소리, 배금성, 현철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주현미는 오프닝 무대의 다음으로 등장해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부르는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중후반부에 다시 나와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 중 하나인 ‘정말 좋았네’로 나이 잊은 열창을 선보였다. 강소리는 "멋진 무대를 만들고자, 의상과 제스처 하나하나까지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 무대를 보시는 모든 분들이 '마포종점'을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하는 강소리가 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예비 TOO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태국 논타부리 임팩트 아레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개최된 ‘KCON 2019 THAILAND’에 참석해 현지 반응을 뜨겁게 달궜다. 8월 열린 ‘KCON 2019 LA’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눈도장을 찍은 예비 TOO 연습생들은 LA에 이어 태국 무대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비 TOO 연습생들은 10명씩 2팀으로 나눠 콘서트 프리쇼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KCON’ 컨벤션 내 태국 인플루언서 FROMNANA와의 첫 만남으로 그의 스테이지에 올라 토크와 무대를 꾸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JTBC 측은 1일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가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고 알리며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제작 스튜디오앤뉴/이하 ‘보좌관2’)는 장태준(이정재)이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선 국회의원으로 돌아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따라서 ‘보좌관2’는 이렇게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월요일과 화요일로 요일을 옮겨 방송된다. 시즌1에 이어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 정웅인이 출연하고, 새로운 인물로 정만식, 박효주, 조복래가 합류한다. ‘보좌관2’ 제작진은 “오는 11월 11일 밤 9시30분 ‘보좌관2’가 첫 방송된다. 희생과 대가를 치르고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이 권력의 정점에서 어떤 정치적 행보를 보일지가 이번 시즌2의 핵심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윤지, 가수 백지영, god 김태우가 코디네이터로 나섰다. 백지영은 “집 좀 보러 다녔다 보는 눈은 있다”면서 “외관보다는 공간이 얼마나 좋은지 본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아래층 집을 보러 갔다. 현관에 설치된 신발 의자는 아이들이 신발을 신기 좋고, 아이들의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기능도 가능했다. 우드톤으로 마무리 된 깔끔한 빌라는 거실 전면을 채운 창은 탁 트인 전망을 자랑했다. 크지 않은 평수였지만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욕실까지 있는 ‘알찬 집’이었다. 복팀도 집을 보러 나섰다. 복팀의 코디로 나선 백지영, 김태우. 두 사람은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를 위해 자연과 가까운 남양주로 향했다. 남양주에 위치한 타운 하우스는 넓은 거실과 눈이 부신 채광. 잔디가 깔린 마담이 눈에 띄었다. 백지영은 “마당 좀 봐라. 말도 안 된다.”며 감탄했다. 백지영은 이 집을 고른 이유도 밝혔다. 바로 옆집과의 마당을 나눠둔 난간을 철거하는 것. 백지영은 “구조가 똑같은 집이다. 이 두집을 구매한 뒤 마당을 트면 정말 따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강예빈, 최희, 배슬기, 김승혜가 출연한 여자 솔로 연예인 특집으로 꾸려진다. 지난주 1부에서 취향 라운드와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 갔던 썸남 썸녀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중간 선택' 시간을 가졌다. 강예빈은 지난 주 방송에서 진한 부산 사투리와 상남자 매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순대국밥 체인점 대표이사와 첫인상 호감도에서 몰표를 받았던 한의사에게 두 표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셋은 중간 선택 1위의 특권인 '썸젠가'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중간 선택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썸녀는 바로 배우 강예빈이었다. 주 "동종업계가 아닌 비연예인과 진지하게 썸을 타기 위해 나왔다"며 썸에 대해 의지를 밝혔던 그녀는 두 썸남의 선택을 받으며 최고 인기녀로 등극했다. '썸젠가'는 나무 블록에 썸에 관련된 질문과 미션들이 적혀 있어, 서로의 연애 취향이나 솔직한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 젠가를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 조심스레 게임에 임하던 강예빈과 두 썸남은 게임이 지속될수록 더욱 뜨거운 러브라인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강예빈이 ‘가장 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일, 회사의 ‘해산’과 ‘유지’를 두고 펼쳐진 청일전자 패밀리의 투표 현장을 공개했다. 박빙의 개표 결과와 함께 눈치 싸움을 벌이는 직원들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9월 26일 방영된 2회에서는 초짜사장 이선심(이혜리 분)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졌다. 협력업체 김사장(강신구 분)과 어음 결제일을 미루는 대신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을 정사장(임현국 분)의 장례식장에 데려오기로 약속한 것이다. 행복도 잠시 공개된 사진 속 초짜 사장 이선심의 근심 가득한 표정과 오합지졸 직원들의 초조한 눈빛에서 여전히 ‘폭망’ 기운이 넘친다. 진심을 다해 온몸으로 부딪힌 이선심의 노력 덕분에 당장의 위기는 면했지만, ‘억’ 소리 나는 회사의 빚과 창고 가득한 청소기가 아직까지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 이에 삼삼오오 모여 깜짝 투표를 벌이는 직원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송영훈(이화룡 분) 차장과 명인호(김기남 분) 대리가 개표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개표 현황이 시선을 강탈했다. 뒤늦게 나타나 언짢은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는 유진욱 부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애런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 최근 애런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모두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애런의 팬들은 “나랑도 만나요”, “고생하셨어요”, “너무 수고많았고 빨리보고싶어요”, “아름다워”, “아름다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