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26일(목) 전북지리산낙농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안기)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남원시는 밝혔다. 이미 지난 11월에 축산물 나눔행사로 한차례 희망을 전해 준 바 있는 지리산낙협에서 연말 이웃돕기로 다시 한 번 나눔을 실천하여 더욱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이날 전달식을 갖고 “여러분의 나눔이 우리 시에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함께 진심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나눔 공동체로서의 동행을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지원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출처=남원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남원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총 114억5,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24억8,000여만원이 증가한 액수이다. 또, 참여 인원도 3,517명으로 590명이 늘었다. 남원시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31개의 수행기관에서 47개 사업을 1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에서 12개월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보약같은 친구 (노노케어 398명),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형(마을가꾸기, 스쿨존 교통지원, 노인자치경찰대 등 2,870명),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운영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면사랑국수, 시니어건강원, 실버카페 등 140명)이다.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시설에 노인인력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에 109명이 참여한다. 특히, 남원시는 시 자체예산 7억7,180여만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경로당에 식사도우미를 파견하는 ‘고샅밥상’ 사업을 진행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경로당 139곳을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가 2020년 새해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보건정책을 발표했다.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내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하는 산모 중, 신청일 기준으로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로 전라북도 내 산부인과, 한의과 의료기관에서 이용한 진찰료, 주사료, 처치 및 수술료, 약침, 한약제 조제비용 등에 대해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입원비와 산후조리원비, 산후회복에 관계없는 미용비 등은 지원내용에서 제외된다. 난임 시술하는 난임 부부에게 기존 50만원까지 지원되던 정부지원금을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단, 만 44세 이하 여성은 최대 110만원이 지원되지만 만 45세 이상 여성은 최대 90만원까지만 지원된다. 그리고 난임 부부들을 위한 자연치유 캠프도 실시한다. 난임부부가 자연적인 생활로 돌아가 건강회복을 통한 난임 자연 치유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중 전라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4박 5일간 진행되며, 캠프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12세 이하 어린이가 대상으로 기존 3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민선7기 효과적인 구정운영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2020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구는 2020년 1월 1일자로 ▲6국 1단 1담당관 35과 ▲1소 4과 1지소 ▲1의회 ▲21동 체제로 조직을 이끌어간다. 먼저 국 단위 개편을 살펴보면, 기존에 업무기능이 혼재되어 있던 ‘복지문화국’을 포용적 복지국가와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합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업무 전담국인 ‘복지가족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주민의 품격 있는 문화·여가 수요에 발맞춰 ‘문화생활국’을 신설하고 ‘문화관광체육과’, ‘교육지원과’, ‘청소행정과’, ‘녹색환경과’를 배치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폭넓은 교육, 문화,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 단위 개편은 행정혁신국 내 기존의 홍보전산과를 ‘홍보과’와 ‘스마트정보과’로 개편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홍보전담부서인 ‘홍보과’를 신설해 구의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홍보를 강화해 구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정보과’를 신설해 정보통신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함태초등학교(교장 이정화) 교육가족 일동이 지난 달 30일(월)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6만원과 라면 17박스(34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함태초등학교 학생들이 학예활동인 알뜰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함태초등학교에서는 매년 학예활동 수익금을 여러 봉사단체를 통하여 기부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문곡소도동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함태초 이정화 교장 및 교육가족 일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경로효친 사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출처=태백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황연동(동장 이정우, 주민자치위원장 황현갑)이 2019년 시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휩쓸며 태백시 최고의 동으로 우뚝 섰다. 황연동은 철도(영동선)와 도로(35·38호선) 등 태백시 교통의 요충지로 태백시의 관문에 위치하며, 도심부는 상업, 외곽은 농·광업이 주산업인 농·광·상업이 혼재된 복합형 지역이다. 2019년 종무식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평가와 민원행정 업무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에서는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황연동에서 추진하는 ‘수거에서 배달까지,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빨래방 사업’은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전과 강원도 2019년 공공서비스혁신 우수과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역점 추진한 시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었다. 황연동 이정우 동장은 “2020년 새해에도 실천 가능한 사업 발굴‧추진과 실질적 동향 관리 등으로 주민생활 개선과 태백시 발전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태백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태백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시는 오는 15일(수)까지 팀 단위로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접수, 우수 아이디어 12팀을 선정해 2월 중 무박 2일 일정으로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장소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것을 뜻한다. 시는 공직자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태백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최우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이를 실제 사업으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험‧체류형 산악관광, 발원지 문화, 강소도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신성장 동력과 관련된 아이디어들이 실현가능성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주제별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필요시에는 용역도 시행할 계획”이라며, “우수 아이디어는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반드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태백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6일부터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물가안정 대책과 지역경기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 기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산물, 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관리한다. 중점관리 16개 품목은 △농산물은 배추, 무, 사과, 배 △축산물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은 밤, 대추 △수산물은 명태, 오징어, 갈치, 고등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이다. 울산시는 우선 구·군별로 공무원, 물가조사 모니터단, 소비자단체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지역물가 안정 대책반’을 편성한다. 대책반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현장에서 지도·점검한다. 간부 공무원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한다. 아울러, 울산시는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울산페이를 1,0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울산페이는 소비자에게는 상시 구매 5% 할인과 소득공제 30%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울산시는 겨울철 전력 소비가 많은 공공기관과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대해 오는 2월 말까지 겨울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9개소와 공공기관 2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난방온도 제한 및 근무시간 중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복도 조명 부분 소등, 엘이디(LED) 조명 보급 현황,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현황, 에너지 지킴이 지정과 운영 현황 등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26개 공공기관 에너지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교육을 오는 1월 21일 개최한다. 또한 남구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내년 2월까지 한국에너지공단 및 남구청과 합동으로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계도 캠페인도 지속 실시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과도한 전열기 사용 자제 등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에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울산광역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장애아동을 위한 ‘2020년 겨울 달팽이학교’가 개설, 운영된다. 울산시는 (사)울산장애인부모회(회장 이해경) 주관으로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2020년 겨울 달팽이학교’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은 총 163명이며 주요 학습 내용은 체육, 미술, 놀이, 체험활동, 미디어수업, 사회성 향상 등이다. 교육은 ‘용인대으뜸태권도’ 등 15개 민간기관이 맡고 각 기관별로 20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1억 4,500만 원이며 울산시가 1억 2,500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2,000만 원은 참가 학생들이 부담하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에서는 86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지원한다. 이번 2020년 겨울 달팽이학교 입학식은 1월 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울산대학교 아랑가요제 등에서 대상을 차지한 전자연 씨의 공연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다름이 모여 예술의 꽃을 피우는 차이’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 기관 및 달팽이학교 소개, 참가자 선서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 선서는 이번 학기 참여 학생 163명을 대표해 김보규, 이혜원 학생 등 2명이 달팽이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