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상희)이 개관이래 연간 관람객수가 최대 폭으로 상승하면서 14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해 11월 10일자로 연간 관람객 수 122,937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이후 2018년 대비 15% 증가 한 141,03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2015년 11월 4일 개관이후 매년 1.5% ~ 7.6%씩 꾸준하게 증가한 속초시립박물관 연간 관람객 상승 폭이 15%에 달해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하게 됐는데, 이 같은 관람객 수의 증가는 2018년부터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 속초시립박물관이“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인기를 끌었고, 2019년 초 개최된 “추억의 낭만 설악산 수학여행”특별전과 “지역작가초대전”, “어린이 날”을 비롯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인기가 관람객의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에는 지난 연말 전통문화예술 야외공연장이 준공됨에 따라 전천후로 속초시립풍물단 공연이 가능해지고, 관내 예술공연단체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날씨와 관계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됨으로 해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협소했던 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오는 15일까지 광주시민장학생 선발인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의 자녀로 국내 소재 중·고·대학교의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여야 한다. 모집 분야는 Δ성적 우수 학생 ‘일반장학금’ Δ저소득 학생 ‘복지장학금’ Δ예·체·기능·문학 특기 학생 ‘예·체·기능·문학장학금’ Δ상급 학교 진학 학생 ‘진학장학금’ Δ다문화 가정 학생 ‘다문화장학금’ 등 5가지다. 특히, ‘복지장학금’, ‘예·체·기능·문학장학금’, ‘다문화장학금’은 다른 기관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더라도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광주시 거주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80명, 대학생 138명 등 268명으로 모두 5억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1999년 설립,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광주시 출연금 및 시민의 기부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출처=광주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우수상(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복지 평가(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모 참여 실적에 대해 광역자치단체 1차 심의(기초지자체),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회 2차 심의와 현지실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복지정책과와 일자리경제과가 협업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과 시장 경제 챙기기 추진, 우수사례 발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모사업에서는 광주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자활기업, 자활사업단, 사회적기업, 청년협동조합 등 총 5개의 기관이 하나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최초로 ‘뇌혈관 질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추진해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뇌혈관 질환 대상자에게 운동재활, 방문요양, 밑반찬배달, 주거환경개선 등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홍천군은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내국인 농업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은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2017년부터 필리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번기 단기간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일부 해결했으나, 도입 인력이 부족하고 3개월간 농업현장 근무 후 출국하는 문제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되지 않아 일손 부족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농업현장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내국인을 농가와 연결하여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지난 12월 16일부터 홍천군청 및 강원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내고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2019년 12월 16일부터 2020년 1월 8일까지이며, 근로기간은 농번기인 5월 1일부터 10월 30일 기간 중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내국인으로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자이다. 농가에 고용되면 농작물 파종, 관리, 수확 등 일반적인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근로시간은 1일 8시간이고 월 2회 휴무를 실시하며 매달 1,924,160원의 보수를 지급받게 된다. 농가에서는 중식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서석면 맞춤형복지는 서석면을 비롯해 내면, 내촌면을 집중 관할하는 ‘권역형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해 2019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생계곤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총 16가구를 선정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저소득가구 난방비지원사업으로 52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연탄을 구입해 13가구에 지원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에 욕실 및 화장실 설치, 보일러 수리, 세탁기 지원 등 주거개선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는 청소년 자녀를 둔 1가구에 학생용 책상 2세트를 지원하여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학습의욕을 고취시켰으며, 연말에는 저소득가정에 식료품·치약·칫솔· 라면 등 다양한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 10세트를 전달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서석에 발맞춰 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을 통해 십시일반 모아진 후원금으로 위기가구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2019년 퇴임하는 이장 6명(양덕원 2리 고광현, 시동1리 원주연, 유치1리 이선범, 명동리 고종문, 용수리 권혁수, 화전2리 조남채)은 종무식 후 남면나눔행복 9번째 후원자가 됐다. 각 퇴임이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남면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바라며 ‘남면나눔행복 120구좌(1구좌 당 5,000원)’ 후원을 했다. 퇴임이장 일동은 “임기동안 마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음에 기쁨을 느꼈으며 비록 임기는 다했지만 작은 정성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승열 남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출처=홍천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쓰레기 어떻게 버리지·”, “자동차 등록은 어떻게 할까·” “어디 마땅한 회의공간 없을까·” 생활 속 각종 궁금증들. 주민들에겐 가이드가 필요하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활가이드’ 책자 4000부를 발간, 배포했다. A5(148㎜×210㎜) 크기, 134쪽 분량이다. 부담 없이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용산구 약사(略史) 및 구정 슬로건(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 구정목표, 일반현황을 시작으로 6장에 걸쳐 생활 속 ‘핵심정보’를 골라 소개한다. 1장은 생활민원이다. 전입신고, 출산지원금 신청, 여권 발급, 거주자 우선주차 신청 등 민원 업무 전반을 다룬다. 재산세, 부동산 취득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업무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장은 복지정책이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기초연금 신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방법, 보육료 및 유아학비 신청, 아동·양육수당 신청 등 세대별, 유형별 서비스를 망라했다. 3장에서는 교육사업을 소개한다. 꿈나무종합타운 운영, 원어민 외국어교실, 생활과학교실, 직로직업체험센터,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학부모라면 꼭 알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춘천시 평생학습관이 3일부터 13일까지 2020년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71개 과목(주․ 야간 60개 과목‧주말교육 11개 과목)에 정원은 1,847명이다. 특히 올해는 정보기술자격증, 화훼장식 기능사, 어린이 스토리텔러 등 취‧창업과 연결될 수 있는 과목도 신설했다. 강의는 주․야간 교육은 주 2회, 주말 교육은 주 1회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로만 신청 받으며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면 접수를 도와준다. 주간, 야간 교육과정은 한사람이 두 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오는 16일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과목당 7만5,000원, 재료비는 별도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평생학습관 우수 봉사자는 1개 과목 수강료를 면제해 준다. (출처=춘천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흡연자에게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연 클리닉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2019년 금연클리닉 운영 결과 금연클리닉 등록자 1,589명 중 6개월 금연 성공자는 584명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성공자를 살펴보면 18세 이하 21명, 19~29세 98명, 30~39세 101명, 40~49세 114명, 50~59세 117명, 60~69세 84명, 70세 이상 49명의 분포를 보였다. 금연클리닉은 금연과 흡연예방을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보건소 2층에 마련된 금연클리닉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6개월 간 9회차 이상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추가 6개월도 관리를 한다. 또 일산화탄소와 니코틴 의존도를 측정해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흡연욕구와 금단증상 관리는 물론 금연 관리 지식을 안내한다. 특히 금연 보조제와 금연유도물품을 무료로 나눠주고 3개월‧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평일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한 야간 클리닉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야간 클리닉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5인 이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에 익명의 천사가 아름다운 기부를 했다. 고령의 할머니가 지난주에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좋은곳에 써달라며 30만원의 봉투를 전달 후 성급히 나가셨고, 아버지와 같이온 여중학생은 1년동안 열심히 저축했다며 48,200원을 모은 저금통을 털어 빨간 천에 담아 놓고 가셨다. 양완철 도통동장은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마음은 나이와 재산과는 무관한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원의 발전을 위한 염려와 염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난과 소외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준 만큼 어려운 분들의 도움을 위해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된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남원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