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추진하며 미취업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가 확대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일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20년 군산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는 직업생활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의 취업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금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중 채용공고를 통해 총 330여명의 신청 접수받아 ‘일자리사업참여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51명, 시간제 17명,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101명, 특화형 안마사 6명 총 175명을 선발했으며, 1년 동안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관공서,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서 행정도우미로 일하게 되며, 전일제는 주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5일 20시간 근무하고 복지형 일자리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주차계도 및 환경 도우미로 주14시간 월 56시간 근무한다. 또한, 특화형 일자리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서수면은 PC BOX생산 전문업체 금강피씨(주)(대표 서상준)에서 지난 2일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강피씨(주)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상준 대표는 “추운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병선 서수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서수면에서 지역내 저소득층(다문화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출처=군산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새해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산시 나운3동은 대림기계(대표 황인권)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대림기계는 군산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로,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난 2018년 백미10kg 40포(120만원 상당)와 금번 100만원 성금 기탁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황인권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분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기업으로써 해야 할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노 나운3동장은 “경자년 새해 처음으로 기탁을 해주신 황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기계는 2019년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동상)을 수상하는 등 군산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종이팩을 모아오면 동 주민센터에서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바꿔주는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종이팩 1kg을 모아 관내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친환경 화장지 1롤과 종량제 봉투 10리터짜리 1장을 교환해 준다. 종이팩 1kg에 해당하는 분량은 200㎖ 100매, 500㎖ 55매, 1000㎖ 35매에 해당한다. 종이팩은 우유, 두유 등을 포장하는데 사용되는 용기로 종이컵은 포함되지 않는다. 구가 이 사업을 펼치는 것은 종이팩 원료인 천연펄프는 연간 7만 톤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재활용 분리 배출시 종이팩을 신문, 잡지 등의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하거나 일반 생활쓰레기로 폐기하고 있어 재활용 비율이 30%에 머물고 있어서다. 이렇게 버려지는 종이팩을 재활용만 잘해도 연간 105억 원의 경제적 비용 회수효과가 있다. 교환을 원하는 주민은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후 압착하여 가져오면 된다. 반드시 물에 씻어 펼친 후 말려야 종이팩이 부패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리사이클링 마켓(상계5동 한신아파트 3차 정문 앞)에서도 종이팩 교환뿐만 아니라 폐건전지와 폐식용유도 무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로또 892회 당첨결과(2020년 01월 04일 추첨) 1등 당첨번호는 ‘4, 9, 17, 18, 26, 42’, 보너스 번호는 ‘36’이며, 로또 892회 1등 총 당첨금은 21,794,296,888원이고, 1등에 당첨(당첨번호 6개 숫자가 일치)된 17명이 각 1,282,017,464원씩 지급받게 된다. 로또 892회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로또판매점은 내복권방(서울 노원구), 금사랑(서울 양천구), 가로판매대제152호(신)(서울 중구), GS25(중촌현대점)(대전 중구), 고양행복복권(경기 고양시), 가두판매점(경기 안양시), 황금복권방(경기 안양시), 로또휴게실(경기 용인시), 미니슈퍼(경기 의정부시), 문막로또명당(강원 원주시), 희망로또(강원 춘천시), 썬마트(충북 청주시), 베스트올수성점(전북 정읍시), 로또복권(경북 김천시), 로또복권(경북 김천시), CU(통영북신에이스점)(경남 통영시), 로또명당목련(제주 제주시)이다. 한편 로또는 온라인복권이다. 다만 온라인복권이란 복권 발행시스템을 갖춘 중앙전산센터와 정보통신망으로 연결된 단말기를 통해 복권의 발행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복권으로 인터넷복권과는 다른 개념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1월 3일 새해를 맞아 임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시무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전의면 임산물(밤) 재배 현장에서 열린 이날 시무식에는 임업인 단체 대표, 산림청 과장급 이상 간부, 산하 공공기관 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무식은 산림청 직원들이 강당에 모여 진행하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임업 현장을 직접 찾아 임업인들의 희망 메시지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에서 임업인들은 임업직불제 도입, 관련 규제 개선 등 저마다의 희망 메시지를 적어 ‘희망 나무’에 걸며 우리 숲과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임업인들의 염원과 임업 현장의 건의사항 등이 담긴 ‘희망 나무’는 이후 청장실로 옮겨져 산림정책 수립과 이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임업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형식보다는 실리를 우선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산림청의 공직자 모두 임업인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산림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초‧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4월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 승인을 받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올해부터 전국 초‧중등 현직 교원들에게 무형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신학기 교육 현장에서 무형유산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기하기 위한 취지이다. 연수 교과목은 무형문화재의 개념과 이해를 비롯한 무형유산을 활용하여 교과 연계, 자유학기제 무형유산 교수법, 교육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위해 무형유산을 담은 다큐멘터리 걸작선 감상과 전북 지역 무형유산인 임실필봉농악과 더불어 강강술래, 매듭장 등을 교원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꾸몄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춘희 보유자가 직접 교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예능을 직접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원들에게 무형유산을 흥미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원 연수 기회를 확장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1월 3일(금) 오후 2시 서울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지역자활센터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직접일자리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종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자활근로, 장애인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를 총 85만 명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이 중 약 88%인 75만여 명이 1분기부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김강립 차관은 일선 일자리 사업 현장인 도봉지역자활센터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연초부터 일자리가 제공되는데 어려운 점이 없는지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도봉지역자활센터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자활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지역자활센터에서 적극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아울러 올해 초 일자리 집행 상황을 점검하며 일선 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강립 차관은 이날 간담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주시 서노송동 옛 성매매업소 건물이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서노송예술촌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이 담인 마을사 박물관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과거 서노송예술촌 현장시청 건물로 사용됐던 옛 성매매업소 건물에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마을사 박물관인 ‘노송늬우스박물관(가칭)’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무분별한 물리적 재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도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심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서노송동 선미촌 일대에서 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월 말 개관예정인 서노송예술촌 마을사 박물관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물결서사 아티스트 랩 ‘인디’가 주관하고 김해곤 감독(전 마을미술프로젝트 총괄감독)이 전반적인 기획을 맡아 과거 선미촌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던 서노송예술촌 주민의 다채로운 인간사를 보여주고, 노송동 천사마을과 주민공동체 등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등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쾌한 마을로 만들어가기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주시청사 1층 로비가 시민들을 위한 열린 도서관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1월부터 3월까지 시청 로비를 열린 독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청 로비는 그간 한편에 카페와 일부 책장이 설치돼 휴게공간으로 활용돼 있으나, 주기능은 시청 직원들의 사무실 진출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이에 시는 이 공간을 적극 개방해 기존 휴게시설과 연계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도서문화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로비 전체에 벽면서가를 설치하고, 독서 테이블 등을 설치키로 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청 로비가 시민들에게 열려 있는 휴식과 독서공간으로 탈바꿈돼 시청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