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그룹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인생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원은 故김재기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태원은 "패혈증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었다. 그 후로 냄새를 못 맡는다"며 "병원에 가도 명쾌한 답변을 안 준다. 2달이 될 수도 있고, 2년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못 맡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2일 방영 된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오상미(강경헌)가 남긴 ‘사마엘’이라는 다잉메시지로 의견이 분분한 국정원 요원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기태웅(신성록)은 “오상미가 죽기 직전에 사마엘이라는 말을 했다는 건, 홍 총리나 대통령이 아니라 다른 인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인물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말에 공화숙(황보라)은 “사마엘은 성경에 나오는 악의 화신인데 누가 그런 살벌한 닉네임을 가지고 있을까요?”라고 이야기 했다. 김우기 담당 교도관의 위치를 물어보는 김세훈의 질문에 교도관은 “부상이 심해서 다른 병원에 이송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CCTV도 고장이 나 있어서 사건 현장을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 말에 기태웅은 이상함을 감지하고, 과학수사대에 요청하라 지시한다. 지문과 혈흔에 대한 감식을 통해 과연 이들은 새로운 정보를 입수할 수 있게 될까. 주인공 차달건과 고해리 뿐 아니라 냉철하고 까칠한 국정원 요원 기태웅(신성록)과 희대의 팜므파탈 제시카리, 입신양명에 눈이 먼 대통령 정국표 등 각자가 추구하는 초목표를 향해 망설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지난 18일 서윤이 인스타그램에 “잠.수.탈.출 사람답게살아야지...”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뿌네요”, “왜케이뻐?”, “떠윤이~~~~~~~”, “이쁘세요”, “안니 힘내옹”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윤의 인스타그램은 서윤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앞선 방송에서는 국내 여행프로그램에서 단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으로 떠난 김숙과 송은이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신화 속에서 툭 튀어 나온 듯한 아제르바이잔의 매력에 빠진 이들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가운데 김숙-송은이가 F1 레이서로의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저녁 식사를 건 F1 레이스를 예고한 것.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레이싱복을 갖춰 입은 김숙-송은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승리를 향한 투지가 활활 타오르는 김숙의 두 눈이 시선을 강탈했다. 동시에 송은이는 헬멧을 들고 차에 기대 멋짐을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 레이서 포스를 물씬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레이싱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레이싱이 끝난 뒤 김숙은 “내 체감은 시속 200km로 질주 했어”라며 스피드를 자신했다고 해 그 결과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여행 후 김숙은 “은이언니 ‘아제르바이잔’에 다시 한 번 가자”며 재방문 의사를 강력히 표출하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3일 방송된JTBC ‘아는 형님’에 그룹 AOA가 형님학교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AOA는 신선한 콘셉트를 무기로 내세우며 대활약을 펼쳤다. 설현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의 캐릭터와 대비되는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AOA 멤버들은 서로에게 고마운 점을 말하며 각별한 사이임을 보여주었다.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 서로에게 불만을 더욱 많이 토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윤균상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7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잘 살아있습니다.”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So cute"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윤균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정인선이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정인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 가을에 만난 보경이랑 어느덧 겨울까지 우리, 내일 만나요_____________ . ___________tvN 9:30 _____”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멋있고 귀엽고 이쁘당”, “???: 그 안에 뭐 있어요?”, “카.리.스.마”, “아 심쿵했잖아요 ㅠㅠ”, “앗 짭새다 ㅎㅎ” 등으로 다양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1월 17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4회에서는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1부 5.8%, 2부 7.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웠던 반응을 입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치솟기도 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최희서는 "동반자와 함께 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탈 수 있게 해 주세요"라는 소원을 빌었다. 전현무가 "동반자에게도 한 마디 하라"고 말하자 최희서는 "그건 정말 못하겠다"며 당황했다. 이러한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은 설민석, 최희서 등 ‘선녀들’의 눈물을 쏟게 했다. 그의 순국 장소는 러시아 우수리스크 감옥 뒤 황량한 길바닥으로, 일제가 최재형 선생의 유해를 못 찾게 하기 위해 봉토도 없이 일부러 길바닥에 묻은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천은 저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네"라며 "도자기, 내 자기, 니 자기"라고 운율 개그로 촬영을 시작한다. 길을 가다 ‘구두수선의 생활의 달인’이라는 간판을 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간 두 자기는 구두수선 외길 인생 40년인 사장님을 만난다. 자기님은 처음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이 일의 가장 힘든 점, 언젠가부터 구두보다 운동화류의 신발들이 더 인기를 끌게 된 이후 어려운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전통시장으로 향한 두 자기는 반찬가게를 하고 있는 부부를 만난다. ‘부부 자기님’만 만나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두 자기는 ‘가족과 함께 일하는 장단점’ ‘사장님이 시어머님인 장단점’ ‘얼마 전 결혼기념일 이벤트는 무엇이었는지’ 등 다소 민감한 질문에 아내 자기님의 거침없는 발언이 이어지자 그 어느때보다 더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첫 만남부터 이별, 결국 결혼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질 때는 한껏 피어나는 큰 자기의 광대승천을 확인할 수 있다. 안경사와 조세호가 추천해준 안경테를 써본 큰 자기는 자신의 모습을 '앞잡이'부터 '금융맨'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7일 종영한 tvN ‘날 녹여주오’에서 마동찬(지창욱)의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었다. 미란(원진아 분)을 그리움으로 기다린 동찬은 무사히 깨어난 미란과 재회, 함께함이 행복임을 깨달으며 따뜻한 결말을 맞았다. 원진아가 연기한 고미란은 1999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년 만에 눈뜨게 되면서 24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44살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 무엇보다 코믹과 로맨스를 오가는 장르의 변화 속에 섬세하면서도 세밀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했다. 눈빛부터 표정, 호흡까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한 디테일한 연기력에 대체불가 마동찬이라는 평을 얻을 만큼 더욱 탄탄해진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갔다. 공개된 사진은 시청자를 꽉 찬 해피엔딩의 여운에 젖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특유의 따뜻한 눈빛과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원진아는 ‘마동찬과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기적 같다’는 고미란의 내레이션처럼 기적처럼 정상 체온으로 돌아와 건강하고 행복한 로맨스를 이어나갈 고미란을 절로 생각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