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2021년 상반기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 3개 과정 170명의 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개 과정으로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은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2일간 25명씩 총 5회 125명,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교육은 6월 22 ~ 23일 1회 25명, ▲ 농업기계 경정비 교육은 6월 29 ~ 30일 1회 25명 등 총 3개 과정 7회 170명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1일 8시 30분부터 농기계교육장 방문(애월읍 상귀리 760-1) 또는 전화 ☎760-7747 ~ 7749로 가능하며 과정별 인원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모든 과정은 농기계 취급 조작 및 운전 등 실습위주로 실시하며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회별 25명으로 제한하고 농기계 전문인력 6명을 배치하여 개인의 조작능력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와 협력하여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할 계획이
제주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에 대한 수요자 금리를 0.2% 인하된 0.5%로 적용해 총 4,895건·1,712억 원을 확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규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지난 3월 15일 기금 심의를 통해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상반기 지원 규모는 이번 신규 신청금액 870억 원과 은행에서 이미 융자를 실행 중인 대상자 중 운전자금 융자 상환기간 2년 만기가 도래한 금액 842억 원을 합산한 규모이다. 융자 실행기간은 추천일로부터 운전자금 3개월, 시설자금은 6개월 이내이다. 특히, 농어촌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융자 대상자부터는 융자 규모 확대는 물론 기존 대출이자 0.7%에서 0.2% 더 인하된 0.5%의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융자 상환기간 2년 추가 연장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상환기간이 도
제주도는 구제역 발생 원천차단 등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도내 소·염소 사육농가 733호·4만4,596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상반기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상반기 일제접종 : 소 674호․4만129마리 / 염소 59호․4,767마리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매년 특정시기(4월, 10월)를 정해 실시하고 있다. * 돼지는 생애주기에 맞춰 연중 상시 자율적으로 백신접종 실시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 및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와 염소는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외된 가축은 향후 추가 접종이 될 수 있도록 별도 관리한다. 또한 자가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소 사육두수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방목하는 사양 환경특성 상 백신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포획인력 및 공수의 등을 지원해 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전업규모 농가(소 50두 이상)는 자가 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농가 등 자가 접종이 어려운 경우 접종지원반 구성을 통해 접종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구제역 백신접종이 빠짐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방역 취약농가에 대해 방역점
제주도(이하‘제주도’)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기본직불금’)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기본직불금 신청 기본요건은 다음과 같다. -대상농지 : ‘17년~‘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 -지급대상자 : ‘16년~‘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신규대상자 : 후계농, 전업농 및 등록 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농지 0.1ha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기본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가 구성원 정보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여 신청해야 한다. 소농직불금은 기본요건에 추가요건을 충족 시 농가단위 지급 대상자인 1인에게 120만원을 지급 한다. 소농직불금의 추가요건은 농지 경작면적 0.5ha이하, 농가 구성원 전체가 소유한 농지 면적합 15.5ha 미만,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 기간 3년 이상 등 8가지이다. 면적직불금은
제주도가 오는 24일부터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등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분기 접종을 위해 5,700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23일) 오전 제주항에 도착해 군·경의 호송을 받으며 보건소 6개소, 요양병원 및 고위험의료기관 등 13개소로 배송이 시작됐다. 제주도는 오는 4월 1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5,850회분(975바이알)을 제주한라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도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4만8,386명을 대상으로 읍면동에서 접종 동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에 동의한 인원에 맞춰 접종물량을 배분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분기에는 ▲특수교육 종사자 ▲노인·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보건교사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 ▲소방 ▲군인 등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분기 접종대상은 약 12만9,0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23일 오전 10시 현재 제주지역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총 9,254명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제주4·3 73주년을 맞아 23일부터 4·3 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4·3의 상징 꽃인 동백꽃 사진작품과 박노해 시인의 ‘동백꽃은 세 번 피지요’를 전시한다. 또한 해녀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동백꽃에 글을 적어 전시공간에 매달아보는 <동백꽃 매달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동백꽃은 4·3 영혼들이 붉은 동백꽃처럼 차가운 땅으로 소리 없이 스러져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4·3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꽃이다. 동백꽃 사진작품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이창훈)와 제주사진연구 모임인 「제주in 포커스」의 후원으로 전시되며, <동백꽃 매달기>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제주4·3평화재단의 협조로 동백꽃 배지를 나눠줄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박물관 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당 50명만 관람할 수 있으며, <동백꽃 매달기> 체험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우윤필 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전시는 해녀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제주도민의 아픔이 있는 제주4·3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계기를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초기 창업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ㆍ맞춤형 지원 △벤처기업 육성사업 등 창업활성화 및 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은 창업 5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권리화(IP) 지원,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ㆍ성능평가, 시장반응분석, 투자유치 연계 지원 등을 추진한다. * 13개사 내외 선발 개소당 9백만원 지원(기업부담금 총사업비의 10% 이상)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ㆍ맞춤형 지원은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 창업기업에 대해 기술지도, 국내·외 인증 및 특허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기술이전, 전시회, 국내외 마케팅, 상품기획,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한다. * 7개사 내외 선발 개소당 10백만원 지원(기업부담금 총사업비의 10% 이상)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벤처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제품) 사업화에 필요한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마케팅(상품기획, 국내외 전시회
제주도는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사업주가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고 휴업, 휴직 등의 고용유지 조치를 통해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도내 사업장에서는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적극 활용함에 따라 지원금 지원 신청과 지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사업주의 경영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번 기간 동안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을 자진 신고하려는 사업주는 고용센터(제주, 서귀포지소)에 신고하면 된다. 자진신고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액만 환수 조치하고, 부정수급액의 최대 5배까지 부과되는 제재 부과금은 면제된다. 제주도는 자진 신고기간 중에도 부정수급 제보 및 의심사업장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사업장은 점검과 제보 등을 통해 16개 업체를 적발해 지원금 4억6,600만 원 환수 및 지급제한 등을 조치*했다. * 조치현황 : 환수 8개소․680백만원(지원금 지급 제한 병행), 수사의뢰 7개소, 조사 중 1개소 부
제주도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채용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면접 체험’ 등 도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AI취업준비 사업을 추진한다. 위 사업은 취업준비생 등 달라진 채용환경 변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가 신청하여 「AI면접과 AI 자기소개서 분석」 등의 시스템을 연습․체험 할 수 있다. * AI 모의면접 : 자기소개․상황질문․면접자의 강약점 등을 확인하는 구조화된 질문․평가 등을 통해 면접자의 역량 강화 지원 * AI 자기소개서 분석 : 참여자의 자기소개서에 나타난 성향․강점 등을 파악하여 직무 적합여부 판단 등 AI분석 제공 취업준비생 경쟁력 강화사업은 코로나 등 급격한 채용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하여 150여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참여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면접장소 추가 및 프로그램 개선 등 보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면접체험 장소는 기존 제주고용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2개소에서 추진하고 있었으나 올해 개소한 서귀포고용센터에 추가 개설함으로써 서귀포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접 체험은 4. 1.(목)부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a.or.kr)를 통해
제주시는 오는 6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기간을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1억 6백만 원(4,704건)으로, 발생 사유별로는 ▲차량소유권 이전 및 미등기 4천 4백만 원, ▲국세경정 4천 8백만 원, ▲법령개정 4백만 원 등이 있다. 이 중 1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 사례는 3,025건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하고 있어 납세자들의 무관심 속에 잊혀진 상태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해당 정리기간 동안 환급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기존 환급계좌와 자동이체계좌 조회, 반송안내문에 대한 주소 조회 후 재송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환급금을 돌려줄 계획이다. 납세자는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064-728-2401~6) 또는 ARS(1899-0341), 인터넷(Wetax), 스마트 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고 손쉽게 환급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환급금에 대해서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등 환급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각종 편의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제주시는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 중 반환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났거나 환급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