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부산 전역을 웃음바다로 물들이며 10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8월 23일(금) 3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한 개막식으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0개국 32개 팀이 참여한 제12회 ‘부코페’는 그 어느 때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들과 만났다. 1일(어제) 폐막식에 앞서 ‘옹알스’가 극장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팀인 만큼 많은 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이끌었다. 가발, 의상, 분장까지 풀 장착한 멤버들은 등장만으로도 웃음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들은 본격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의 호응을 이끄는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였고, 말을 하지 않아도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콩트부터 저글링 쇼까지 관객들의 배꼽을 제대로 강탈했다. ‘역시는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무대였다. 같은 날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는 가수 현진영의 축하 무대와 함께 코미디언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가수 김종현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종현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김종현 팬미팅 'ANDING (앤딩)'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팬 콘서트 'Sparkling Eternity (스파클링 이터니티)' 이후 약 8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팬미팅명 'ANDING'은 계속 나아간다는 의미의 AND와 공식 팬덤명 &U (앤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김종현은 'MOTTO (모토)'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또 'Lights (라이츠)', 'I'm so dirty, How can I love you (아임 쏘 더티, 하우 캔 아이 러브 유)', to.( )' 등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종현은 1회차와 2회차 각각 다른 세트리스트로 팬미팅에 다양함을 더했다. 1회차에는 '반가워 (décalcomanie)'와 '네 마음대로 해'를, 2회차에는 'Blaze (블레이즈)'와 'New Season (뉴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2024 더팩트 뮤직어워즈’가 한층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돌아온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오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김재중, 있지(ITZY), 제이오원(JO1), 우아(WOOAH), 에스파(aespa), 니쥬(NiziU), 케플러(Kep1er), 뉴진스(NewJeans), 앤팀(&TEAM), 싸이커스(xiker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싸인(n.SSign), 이븐(EVNNE), 영파씨(YOUNG POSSE), 투어스(TWS), 엔시티 위시(NCT WISH), 유니스(UNIS), 넥스지(NEXZ)까지 한일 양국을 넘어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을 앞둔 가운데 ‘2024 더팩트 뮤직어워즈’의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 창간 10주년 기념 ‘더팩트 뮤직어워즈’ 첫 해외 개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는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이 박스를 내던진 채 강훈의 손목을 움켜쥐고 줄행랑을 치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신혜선은 캐릭터 존재감 제로의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와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으로 역대급 1인 2역 연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강훈은 FM 끝판왕 아나운서 ‘강주연’으로 평범한 일상에 주혜리의 존재가 파동을 일으킨 후 모태솔로 강주연에게 늦은 첫사랑의 열병을 안겨준다고 해 두 사람의 관계가 기대를 치솟게 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소리’의 주역 이순재와 김용건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모은다.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극을 이끌어갈 이순재를 필두로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 ‘믿보배’들의 출연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들은 거제도를 배경으로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저마다 활약을 보여주는 ‘시니어벤져스’를 결성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시니어 5인방의 중심축을 이루는 이순재와 김용건의 남다른 관계성이 눈길을 끈다. 이순재는 극 중 국민 배우에서 갑질 배우로 한순간에 추락해 도피성 요양을 떠난 동명의 캐릭터 ‘이순재’ 역을 맡았고, 김용건 역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배우이자 이순재와 친한 동료로서 가깝게 지내왔던 동명의 캐릭터 ‘김용건’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거제도에서 여러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배우 금새록이 ‘다리미 패밀리’에 임하는 열정 가득한 각오를 전했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금새록은 14세 이후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난치병을 지닌 이다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청렴 세탁소 막내딸 다림은 눈을 치료할 수 있다는 소식에 희망을 품지만, 턱없이 비싼 수술비로 집 안에 분란이 일자 눈칫밥만 먹는다. 또한 8년 동안 연락 한 통 없었던 서강주(김정현 분)를 다시 만나게 되며 다림의 인생이 서서히 변화하는데. 금새록은 ‘다리미 패밀리’를 선택하게 된 이유로 “눈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씩씩하고 당찬 이미지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왔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인물이어서 굉장히 욕심이 났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매회 새로운 대본을 받을 때마다 설렜다는 금새록은 “스토리가 너무 흥미로워 나만 잘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기적 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낸다는 야구의 ‘약속의 8회’는 JTBC ‘가족X멜로’에도 통했다. 지난 1일 방영된 8회에서 지진희와 김지수는 남은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손나은과 최민호는 고백 키스를 나눴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의 이날 방송은 변무진(지진희)-변미래(손나은) ‘X-부녀’가 홧김에 작성한 재결합 빌라 포기 각서를 금애연(김지수)에게 들킨 이후의 상황으로 시작됐다. 애연은 딸 미래가 마치 자신의 보호자인 양 모든 것을 짊어지려는 게 화가 나 “도로 짐 싸가지고 나가”라 소리쳤다. 엄마가 흔들릴까 불안해서, 욱해서 썼다고 항변하던 미래도 점점 치닫는 말싸움에 결국 “내가 가장인데 그럼 누가 다 짊어져. 난 뭐 이러고 사는 게 좋아서 이러는 줄 알아”라는 해서는 안 되는 소리가 튀어나오고 말았다. 충격에 분위기가 얼어붙을 찰나, 미래는 약간의 엄살과 과장을 더해 다친 팔을 보여줬고, 기겁한 애연이 미래에게 달려오며 한 밤의 소동은 일단락됐다. 그렇지만 모녀 사이엔 왠지 모를 냉기가 감돌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손해 보기 싫어 결혼식을 계획한 신민아가 ‘단기 신랑’ 김영대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 오늘 2일(월)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3회에서는 김영대(김지욱 역)가 신민아(손해영 역)를 위해 색다른 프러포즈 대작전을 펼친다. 앞서 손해영(신민아 분)은 자신에게 유독 으르렁대는 김지욱(김영대 분)에게 가짜 신랑이 되어달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해영은 평범한 외모를 지닌 ‘편의점 알바생’ 지욱과 본격 결혼 준비에 돌입했지만, 신랑이 사람들에게 기억되지 않아야 한다는 바람과 달리 180도 달라진 지욱의 반전 미모에 큰 충격을 받으며 드라마 팬들을 열광케 했다. 모두의 입틀막을 불러온 엔딩이 3회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 가운데, 3회 방송 날인 2일(오늘), 계약 결혼을 앞둔 해영과 지욱의 알콩달콩한 스틸이 공개됐다. 상극이었던 두 사람이 어느새 가까워져 있어 간질간질한 설렘 버튼까지 누르게 만든다. 이날 해영의 과거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와 정호영이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에게 특급 보양식을 선물했다. 지난 1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71회는 전국 시청률 4.5%,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120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꽃명수 투어’의 첫 일정이었던 전현무의 편집숍 투어에 이어 정호영이 이끈 곳은 1830년부터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프랑스 전통 요리 레스토랑. 정호영은 “박명수의 원기 회복을 위해 준비했다”라고 어필했고 박명수는 “내가 바로 프랑스 귀족상”이라는 깜짝 혈통 고백과 함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명수가 양파 수프를 맛본 뒤 “하나 더”를 주문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고, 소고기 타르타르와 코코뱅 등 프랑스 가정식 식사로 모두를 만족시켰다. 그 와중에 전현무는 “동치미 당긴다”라는 말로 뒷목을 잡게 하면서도 디저트까지 정신없이 흡입했고, 박명수는 “내가 지금 나폴레옹이 된 것 같다”라며 만족스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의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누나들의 핑크빛 사생활을 내비치는 한편, 공개 고백까지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제작 SM C&C, 싸이클론/ 크리에이터 문은애, 이예지/연출 박민정/작가 김미연 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이다. 오는 10월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9월 13일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사랑의 서막’이 먼저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SM C&C가 제작하고 TV CHOSUN에서 방영하는 세대통합 서포트 예능인 ‘진심누나’는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또한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 '남자의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