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해녀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녀문화유산인 ‘불턱’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불턱은 해녀들이 작업을 준비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공동의 일을 논의하고, 물질 기술을 전수해주는 등 해녀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해녀불턱 멩글아보게'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불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의 돌과 흙을 이용해 직접 불턱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해녀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제주해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회 1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지난 7월 13일, 14일 양일간 제주고등학교 항공서비스 진로 동아리 학생 대상으로 '2022년 대학 핵심 역량 강화지원사업' 특성화고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능력 향상과 전공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항공 직무 체험 및 모의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으로 진행됐다. 고동숙 제주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대학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해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제주도 내 항공 서비스 진로를 희망하는 제주고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와 제주고등학교는 지역사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뜻을 모아 2021년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인프라, 진로 지원, 교육 연계 등 폭넓은 협력을 약속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국립제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프로그램 「호시탐탐 박물관」을 운영한다.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직접 관찰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역사적 장소인 박물관에서 알차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 「호시탐탐 박물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오전 10:00~11:30에 운영된다. 운영 대상은 6~7세 및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며, 회당 2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 취소 가족이 나올 시 현장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2014년부터 매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음악회를 오는 7월 26일 곽지해수욕장 특별무대에서 제주 청년 뮤지션과 함께 '2022 곽지 청춘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곽지리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2 곽지 청춘 별빛음악회’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충청북도해양교육원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으신 애월읍과 곽지리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음악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내년, 또 후년에도 계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과 같이 상생하는 해양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이색경험을 제공할 '제27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를 표선 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7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30일 개최 첫날,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 해변시네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31일에는 가족 튜브 수영대회와 맨손광어잡기,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하얀모래 이색 마라톤대회, 하얀모래 비치사커, 요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확산이 지속 되는 시기임을 감안해 마스크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체계를 구축하여 도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는 표선리마을회에서 주최하고 표선리 청년회에서 주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청렴 6가지 덕목’을 주제로 한 「2022 어린이 청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맑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 6가지 덕목 '정직, 책임, 약속, 배려, 절제, 공정'을 어린이부터 스스로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주위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포스터를 공모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도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며, 응모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응모 작품 수는 1인 1작품이며, 규격은 4절지(394*545㎜)다. 타인이 취득한 저작권에 속하거나 타 공모전 수상 작품, 타인의 창작물을 표절·복사한 작품은 제출할 수 없다. 응모 방법은 응모 작품과 신청서를 재학 중인 학교 행정실로 제출하거나, 도 교육청 감사관실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8월말에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각 5명씩 선정하여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1명(20만 원), 장려 3명(10만 원)을 선정해 부상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창작뮤지컬 '고향역'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함안 문화예술회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서귀포 예술의전당, 익산 예술의전당과 제작사 뉴스테이지가 공동 제작한다. 고향역은 고령화, 노인복지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현대사회에 일깨움을 주는 가족 공연으로 고향, 부모 등 한국의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전통가요 콘서트로 꾸며지는 뮤지컬이다. 공연 일정은 8월 13일 함안 문화예술회관, 8월 20일 제주 문예회관, 8월 27일 서귀포 예술의전당, 9월 3일 익산 예술의전당 순으로 진행된다. 8월 20일 제주 문예회관에서 선보이는 고향역은 오후 3시, 7시에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30%에서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예매는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4개 문예회관에서 공동 제작한 창작뮤지컬을 많은 도민이 감상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다양한 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단법인 자타공인이 '제주자전거학교'와 함께 제주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13회에 걸쳐 자전거 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유가 시대에 맞춰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을 실행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제주의 전 지역을 누비며 참여자들로 하여금 자전거타기 대한 인식 개선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제주도청, 탑동광장,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집결하여 자전거 안장 조절법, 수신호 방법, 기어변속법 등 간단한 안전교육후 도로로 나가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8월 6일부터 시작되는 캠페인은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1시, 2시간 동안 제주의 시내 15km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12세 이상의 자전거 운행 가능자에 한해서만 지원 가능하며, 제주특별자치도청 공익활동지원센터 주관으로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자전거 및 보호장비 모두 제공한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제주자전거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진료봉사단체 ‘해우회’와 제주도 내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치과 진료봉사활동을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 제주관광대 치위생과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진료봉사단체 ‘해우회’와의 공동 봉사활동으로 2012년부터 2년마다 진행됐다. 올해는 2018년 이후 4년간의 공백 후 재개된 봉사활동으로, 은정화 제주관광대학교 치위생과 학과장의 도움으로 제주관광대학교 치위생과 실습실에서 봉사가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3명의 해우회 회원들과 김형준 총지도교수, 제주 부경돈 원장, 양순봉 원장도 함께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최대한의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봉사 진료 기간 동안 레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불소 도포 및 구강위생교육 등을 실시하여 총 114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고 437건의 치과 진료가 이뤄졌으며,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치약과 칫솔, 구강위생용품과 핸드크림을 모든 환자에게 증정품으로 제공됐다. 한편, 제주관광대 치위생과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연세치대 ‘해우회’는 1973년 연세치대 1기 재학생들에 의해 처음 설립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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