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단법인 자타공인이 '제주자전거학교'와 함께 제주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13회에 걸쳐 자전거 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유가 시대에 맞춰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을 실행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제주의 전 지역을 누비며 참여자들로 하여금 자전거타기 대한 인식 개선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제주도청, 탑동광장,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집결하여 자전거 안장 조절법, 수신호 방법, 기어변속법 등 간단한 안전교육후 도로로 나가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8월 6일부터 시작되는 캠페인은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1시, 2시간 동안 제주의 시내 15km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12세 이상의 자전거 운행 가능자에 한해서만 지원 가능하며, 제주특별자치도청 공익활동지원센터 주관으로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자전거 및 보호장비 모두 제공한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제주자전거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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