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의 대표축제인 '제28회 서귀포칠십리축제'를 '서귀포 칠십리, 새로운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축제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일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10월 14일에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서귀포 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남극노인성제 재현행사’와 서귀포 17개 읍·면·동민이 각 마을의 설화, 자랑거리를 주제로 참여하는 ‘칠십리 퍼레이드’가 관내 주요 도심지(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 중정로 → 동문로터리 → 자구리공원 행사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개막식에는 식전 행사, 퍼레이드 시상, 불꽃쇼,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5일과 16일에는 지역 공연예술 및 동아리 단체 등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난장’, 제주어 말하기대회, 칠십리 가요제 등의 무대 프로그램과 ‘칠십리 웰니스 시간여행’ 및 웰니스 관광체험관, 서귀포 3분 관광 영화 상영관이 운영되며 문화도시, 귀농·귀촌, 목재 문화 등의 홍보관과 각종 체험, 판매관도 축제 기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 기간 교통통제는 첫째 날 퍼레이드 구간(읍면동 집결지인 서문로터리부터 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중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시 지역의 서귀포·동부·서부 보건소가 함께 주관하는 2022년 기획공연 '최고맘을 위한 태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멘델스존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품곡, 작품번호 113' 클라리넷 듀오 연주, 줄리오 카치니의 '알토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아베마리아' 색소폰 솔로, 루디 위데도프트의 '색소폰', 에릭 이와즌의 '엘리자베스 시대의 송가곡'을 트럼펫&베이스 트롬본 듀오의 1, 2, 4번을 연주, 생상스의 '백조' 하프와 비브라폰 듀오의 연주, 드비쉬의 '아라베스크 1번'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목관앙상블이 헨델의 오페라 '솔로몬' 중 '시바 여왕의 도착'과 조지 거슈윈의 '3개의 서곡' 연주, 라벨의 발레 음악 '볼레로' 연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어린이합창단인 블리스어린이합창단(지휘 박태진)이 박영신의 '네잎클로버'와 강수현의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0월 7일(금)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7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기획된 공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1차 회의 결산심사에서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이 “공공 예산을 통해 이루어 낸 연구개발의 결과물인 특허는 제주도 도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한권 의원은“제주대학교병원은‘심폐소생술 트레이닝 장치’를 예를들며, 해당 특허를 지자체의 공적자금인 위탁사업비를 사용해 단독 출원하여 이후 도가 명의변경을 하고 변경에 따른 수수료 역시 도에서 지불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덧붙여,“현재 특허 출원 관련 포상금은 100만 원이 전부로, 발명 지원 및 체계적인 관리 예산이 적기 때문에 특허 출원 또한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특허 관련 포상금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제주도 내 전 부서 및 출자·출연 기관과 공기업에서 발생하는 특허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이 필요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진흥 조례'를 근거로 제도개선을 주장했다. 또한, 우수한 특허기술이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이전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에콰도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10.5일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축하서한을 통해 에콰도르 정부와 국민에게 따뜻한 우정의 인사를 전하고,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했다. 이어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상호호혜적 실질협력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에콰도르의 지지를 요청하면서, 동 박람회는 전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양국의 실질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라소' 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양국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개천절에 대한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의 개방 기조가 한-중남미 정치·경제·문화 관계 강화에 기반이 되어 왔다고 하면서, 양국이 민주주의, 법치주의 등 공동의 가치를 중시하며 다자주의 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으로 에콰도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4일 제주지방법원이 제주4·3 특별재심 청구인에 대한 전원 무죄 판결에 대해 환영 논평을 냈다. 4·3특별위원회는 논평을 통해“지난 7월 검찰이 이의를 제기했던 4·3수형인 66명에 대한 제주지방법원의 무죄 선고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당초 청구인 68명 중 생을 달리하신 두 분 유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희생자들의 억울한 심정과 아픔에 대해 깊은 이해와 관심을 보여준 재판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재판부와 검찰, 변호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재심청구를 보장하며4·3사건의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고 있음을 증명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항공서비스과는 지난 9월 30일 서귀북초등학교 2학년 38명 학생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항공 서비스업무 절차대로 수하물 검색, 항공보안검색, 안전과 서비스 단계별 객실 승무원의 업무인 항공기의 보안 점검, 기내 방송, 데모스트레이션, 기내식·음료 서비스, 제주관광대학교 항공 승무원의 특별한 ‘펀 서비스’, 에어카페 서비스들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했다. 또 비상 탈출, 안전 훈련, 난동 승객 제압 훈련, 기내 서비스, 방송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경험했다. 체험 실습 교육을 경험한 서귀북초등 학생들은 항공 객실 승무원을 체험하며 그동안 호기심으로 바라만 보았던 항공 서비스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뭇 진지하게 임했다. 고동숙 제주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은 "항공서비스과는 제주사랑의 실천 활동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항공서비스과가 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 황후’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제작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조선왕조 26대 고종의 왕후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의 고뇌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본 영상은 2021년 25주년 기념으로 개최되었던 공연으로, 풍성해진 무대, 화려해진 의상, 전통 국악기가 들어간 편곡, 새로운 25년을 찾아가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공연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명성황후 역으로는 김소현 배우, 조선의 26대 왕 고종 역에는 손준호 배우가 맡았다. 영상상영은 10월 24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상영되며, 관람 신청은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관람료 무료) 한편,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야간 문화학교 프로그램인 '한경도서관 문화학교 일상 속 힐링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층 다목적실에서 참여자 스스로 마음에 드는 내용의 그림을 골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용품에 직접 꾸며보는 냅킨 아트 창작 공예 프로그램인 '냅킨 아트 소품 클래스'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0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한경도서관은 “앞으로도 성별·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차별 없는 문화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김수하 재즈그룹' 가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수하 재즈그룹'은 2017년 결성 이후 1집 ‘The Memories of Wind(바람의 기억)’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와 레파토리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김수하(피아노), 박수현(베이스), 유성재(드럼), 김나형(보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을밤 콘서트에서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재즈 명곡 ‘Autumn Leaves’와 김수하 재즈 그룹의 신곡 ‘가을바람’ 등을 선보인다. '김수하 재즈그룹' 가을밤 콘서트는 10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 탐라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며, 제주도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밤 콘서트를 통해 제주시민이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풍성한 가을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 배우와 함께 대본집을 낭독해보는 ‘우리들의 대본 리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들의 대본 리딩’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드라마와 영화 대본 속 역할을 맡아 대사를 낭독하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김건호 배우는 제주 출신의 배우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여관 주인 역),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문화재 관람료 징수 요원 역) 등에 출연했으며, 다수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프로그램은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우당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10월 7일부터 '책섬, 제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