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산림청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주관기관을 2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림레포츠는 산림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험형·체험형 레저스포츠로, 산림레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 등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산림레포츠 종목을 개최할 역량이 있는 단체·협회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협회는 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 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 산악스키대회 사전교육, 홍보, 운영 등에 관한 비용에 대해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연계 개최로 강원도 고성에서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하여 약 2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올해는 강원도 평창에서 산악스키 종목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산림레포츠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악스키는 겨울철 대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대회를 통해 산림레포츠 문화 확산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교부는 홍석인 공공외교대사(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1.29.(월) 세네갈 다카르에서 제3회 기니만 지역 공관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기니만 연안 지역 공관(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세네갈,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대사관 / 라고스 및 말라보 분관) 및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해적활동 최근 동향과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해적행위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홍 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기니만 연안국과 국제사회의 해적 퇴치를 위한 공조를 통해 지속 감소하였던 해적 피해 사례가 작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연안국의 불안정한 정세 등으로 언제든 해상 납치 활동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본격적인 조업기(3~8월)에 앞서 해적피해 예방 활동 강화 및 대응태세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석 공관장들도 이에 공감을 표시하고, 우리 선원과 선사 대상 해적 피해 예방법 안내 및 환경법규 준수 계도 활동 지속, 선박 조업 상황 모니터링 강화, 기니만 연안국 정부와의 정보공유 활성화 및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일본 시장에서 오랫동안 IP 콜라보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 IP 콜라보 대상 브랜드 유형, IP 콜라보가 모바일 게임의 수익과 다운로드 수 및 활성 사용자 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을 포함한 '2023년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의 IP 콜라보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IP 콜라보는 매우 보편화돼 있다. '몬스터 스트라이크(Monster Strike)', '퍼즐앤드래곤(Puzzle & Dragons)', '냥코 대전쟁(The Battle Cats)', '라인 디즈니 썸썸(LINE: Disney Tsum Tsum)' 등 주요 장수 모바일 게임에서 IP 콜라보가 매우 빈번하게 이뤄지는 등 IP 콜라보는 많은 모바일 게임에서 일반적인 운영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10년 안팎 되는 기간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장수 모바일 게임은 2023년 한 해 동안 적게는 10회, 많게는 25회 이상 IP 콜라보를 진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재단법인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APCTP)는 16일 덴마크의 세계적 연구소인 닐스보어 국제아카데미(소장 폴 댐가드, 이하 NBIA)와 학술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PCTP와 NBIA는 실질적인 협력을 목표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기관 간 연구 협약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자 상호 방문 연구 지원, 공동 워크숍 및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자나노과학, 입자물리, 생체복잡계 등 연구 분야에 대한 국제적 연구 동향과 최신 정보 공유 및 양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양국의 물리학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NBIA는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에 위치한 닐스보어연구소[1]가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우수 연구 센터로 덴마크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하는 한편 천체물리,생물물리,응집물질,양자장치,입자물리,우주론과 같은 수리,물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위한 환경을 제공한다. [1]닐스보어연구소(Niels Bohr Institute): 1922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덴마크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일본 경쟁당국의 벽을 넘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작업이 사실상 마지막 스텝만 남기게 됐다. 대한항공은 1월 31일(수요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경제분석 및 시장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 이후 오랜 기간동안 폭 넓은 시정조치를 사전 협의해온 바 있다. 다만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까지 결합할 경우 한-일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일본 경쟁당국과 면밀한 협의를 거쳐, 결합할 항공사들의 운항이 겹쳤던 한-일 여객노선 12개 중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5개 노선은 대상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2023년'3세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세 가정양육아동 전수조사는 아동복지법 제15조의4 등에 따라 3세가 되었으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는 조사이다. 조사 후 필요한 경우 양육과 관련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처음 실시하여 매년 4분기(10~12월)에 실시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아동 20,519명의 소재,안전을 확인한 결과, 대상자의 99.94%(20,506명)가 안전하게 양육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 중 2,577명을 대상으로 생계급여, 드림스타트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였다. 아동학대가 의심되어 신고된 아동은 없었으나, 거주지 부재 등으로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이 어려운 사례(13명)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여 12명의 소재,안전은 확인되었고, 1명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이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민,관이 협력한 수산물 판매 행사가 국내 수산업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10일부터 운영 중인 대한민국수산대전(이하 기획전)을 통해 국산 수산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4%(1월 10일~30일 기준)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온 상생 행사로 GS더프레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1인 2만원 한도 이내 할인 외에 자체 추가 할인을 더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물가 안정과 국내 수산물 소비 확대에 앞장 서고 있다. GS더프레시가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인 주요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전복 634.1%, 가리비 138.9%, 국산 갈치 74.7%, 오징어 19.5%, 고등어 15.1% 등 큰 폭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국내 어가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GS더프레시의 수산물 매출 구성비는 국산 69.4%, 수입산 30.6% 수준이었는데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노년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한 대면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광나루 본부에서 실시했으며, 총 146명의 서울 지역 회원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회원들은 '현행 어르신 교통카드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에 20.5%, '현행 어르신 교통카드제도를 개선해 일부 부담한다'에 74%, '현행 어르신 교통카드(무료지하철 이용)를 전액 유료로 변경해 후세대의 부담을 줄인다'에 5.5%가 선택했다. 조사에 참여한 79.5% 회원이 지하철 요금을 일부 또는 전액 내고 이용하겠다고 답한 것이다.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2007년 4월 실시한 의식조사와 비교해보면 17년 세월의 흐름 속에 변화된 노년층의 의식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조사에서는 '무료승차 해야 한다'가 41%였지만 현재 절반(20.5%)으로 줄었고, 조금이라도 돈을 내고 타겠다는 부담의사 표시는 당시 47%에서 현재 74%로 늘어났다. 다만 전액 돈을 내고 타겠다는 의사 표시는 10%에서 5.5%로 줄어 무료혜택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16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도서민의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하여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도서지역의 경우, 육지에서 도서까지의 운송비가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도서민들이 육지주민보다 높은 기초생활비(약 10~20%)를 부담하고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운법' 개정(2018. 12.), '해운법 시행규칙' 개정(2019. 5.),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지침' 제정(2019. 6.)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지자체와 동일한 비율(50%)로 도서민의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7개 지자체에 국비 13.5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그 중 약 9.5억 원을 우선 교부하여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해상운송비 지원 대상은 전국 176개 섬에 거주하는 4만 5,000여 가구로, 이번 지원을 통해 도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연료로 많이 사용하는 유류, 가스, 연탄, 목재 펠릿을 육지와 별 차이 없이 구매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월 1일(목), '2024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국가장학금 지원 사업',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을 포괄한 방안으로, 정부는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국가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4조 7,205억 원으로, 국가장학금 지원사업,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4학년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최대 570만 원(2023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은 420만 원(30만 원 인상), 7~8구간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다자녀(세 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인 경우,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570만원(50만 원 인상), 4~6구간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