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8일, 2020년 건축지적 분야 핵심정책으로 건축문화 진흥기반을 마련하고, 총괄ㆍ공공건축가 제도 본격시행,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주거복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미분양주택 해소 등 주택경기 활성화 대책으로 규제완화 및 주거복지사업 확대 시행, 도민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빈집 정비계획 본격 추진으로 도민 주거안정 및 민생활력을 위해 중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건축문화 진흥기반 조성을 위해 3개 분야에 11억 원을 투입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국제건축포럼 및 건축문화제 개최 및 청소년 건축학교 등을 운영(3개 사업, 4.8억 원)하고, 독특한 제주의 건축자산의 가치 증진을 위한 제3차 건축자산 기초조사, 전통가옥 밀집지역 지정 및 보전 활용방안을 수립(2개 사업, 1.4억 원)할 계획이다. 또한 총괄ㆍ공공건축가 제도를 본격 운영(2개 사업, 5억원)해 공공건축 및 공간 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도시의 품격향상, 도민의 공간복지를 본격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주거복지 분야 등 9개 사업에 405억 원을 투자한다. 지속적인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도
청년 혁신인재 육성 및 취·창업 연계를 목표로 지난 9월 출범한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오는 15일부터 ‘탐나는 인재’ 2기를 모집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2005년 1월 15일생)부터 만 34세(1985년 1월 16일생)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으로 취업·창업 등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력,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최소 6개월~최장 2년) 전일 교육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75명으로 도내 75%, 도외 25% 비율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5일(수)부터 2월 5일(수)까지 센터 홈페이지(www.jdnc.or.kr) 내 온라인 지원 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전형(1차, 2차)이 실시되고, 오는 3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탐나는 인재’ 2기 모집기간 동안 오는 14일 오후 2시 제주시(제주더큰내일센터)를 시작으로 제주과 서울 지역에서 6차례에 걸쳐 공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 설명회에서는 센터 설립배경과 목적, 교육 프로그램, 선발 공고 및 참여자 혜택과 관련한 내용이 자세
제주도가 도시품격을 높일 디자인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1분기내 공공디자인 도민 참여단을 구성하고, 유니버설디자인 저변 확대에 나선다. 제주도는 올해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품격 강화를 위해 도민들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도민 참여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공공디자인 저변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재정비 학술용역’추진(1월중)과 제2회 국제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 개최(하반기) 등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인식제고를 확산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10일 개정된 「제주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제주형 경관심의 제도 구축을 위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의 개발 사업을 경관심의 대상에 포함시키는 조례를 상반기에 개정하고, 다변화된 환경변화에 맞추고 제주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경관관리계획 재정비 학술용역’을 추진한다. 또한 지난해 8월 신설된 도시디자인담당관에서는 시설물 기본 설계 시 사업 초기부터 전문가 등을 투입해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품격강화와 경관 보전·관리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이어 유니버설디
제주도는 2019년 일자리정책 로드맵 추진상황 점검결과 2019년 목표대비 일자리 창출 5,158명(103.7%), 일자리지원 49,173명(110.4%), 인력양성 23,474명(360.6%), 취업알선 9,424명(105.5%)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은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1,864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584명, 청년취업 희망프로젝트 230명 등 5,158명으로 나타나 연간계획 4,976명의 103.7% 달성했다. 일자리 지원은 중소기업안정지원 12,246명, 노인일자리 11,282명, 공공근로 2,756명, 고용장려금 2,806명 등 49,173명으로 연간계획 44,527명의 110.4%이었다. 인력양성은 관광서비스 10,003명, 대학일자리센터 3,730명, 전문인력 양성 1,664명(9개 분야), 장애인직업재활 교육훈련 1,140명 등 23,474명으로 연간계획 6,510명의 360.6%를 달성했다. 취업알선은 고령자인재은행 7,516명, 경력단절여성 등 재취업지원 1,581명, 일자리박람회 137명 등 9,424명으로 연간계획 8,930명의 105.5%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부문 정규직 청년일자리는 1,864명으로 연간계획(1,
제주도는 지난 2019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528만 명으로 2018년과 비교하여 6.8% 증가했고, 내국인관광객은 1355만 명, 외국인관광객은 172만 명으로 각각 3.6%, 41.2% 늘어났다고 밝히면서, 2019년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주요 관광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도는 2020년도 관광분야 정책목표를 ‘도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질적관광 실현’으로 정하고, 5대 핵심과제에 51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가 제시한 5대 핵심과제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플랫폼 구축 △관광객 낙수효과를 높이는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산업 체질개선을 통한 질적성장 기반 조성 ▷경쟁력 있는 제주 MICE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는 국내시장 활성화 및 해외시장 다변화 등이다. 제주도 강영돈 관광국장은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도민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다각적인 정책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정책효과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에도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 원희룡 지사가 제주도가 추진 중인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 및 ‘스마트 아일랜드’ 조성 등에 대한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협력방안 모색에 나선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제주가 선도하고 있는 전기차 연관 산업의 육성을 위해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사인 Tesla사의 프리몬트 공장을 방문해 기업관계자와 면담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원희룡 도지사가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밸리와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세계가전전시회(이하 CES) 2020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가전협회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이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원희룡 지사는 6일, 산호세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학교인 ‘Draper University’의 Asra nadeem 총장을 만나 혁신 스타트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이어 테슬라사의 프리몬트 공장을 방문한다. 이어 7일에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 참가하여 정보통신기술의 세계적인 흐름과 글로벌
제주시는 제주도 장애인 부모회 부설 제주시 장애인 전환서비스지원센터를 통한 장애인 24시 긴급돌봄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24시 긴급돌봄 사업은 장애인 보호자들이 입원, 경조사 발생, 긴급 출타 등의 갑작스러운 부재 사유가 발생할 경우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으로 장애인 보호자의 병원 입원․진료 시 최대 15일, 보호자의 출산 시 최대 15일, 보호자의 직계존비속 경조사 및 간병은 최대 5일, 기타 운영위원회가 인정하는 사유 최대 15일까지 연간 30일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제주시 장애인 전환서비스지원센터 064-702-1370/1371(팩스 064-702-1372)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제주도와 제주연구원 전기차정책연구센터에서 발행하는 제주EV리포트 2019년 12월호가 발행됐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제주 도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든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정보와 제주 지역 전기차 사용자들을 초청해 진행된 간담회 소식이 포커스로 다뤄졌으며, 그 외 제주도의 2020년 전기차 연관산업 육성 소식과 초소형전기차 실증사업 추진 소식 등이 뉴스로 수록됐다. 리포트는 제주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s://www.jri.re.kr/contents/index.php?mid=0413
제주도는 작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제주도 민간 전기차충전서비스 산업 육성 사업⌟을 올해는 2배 가까이 늘려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에너지공단 대상지로 선정돼 공동주택 및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는 편의시설(주유소, 편의점 등), 관광지 등에 설치 완료 한 민간충전사업자에게 급속 충전기 약 70여기의 구축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급속충전기 용량(50kW, 100kW)에따라 지원 보조금을 달리 할 계획이며, 공동주택이나 주유소 구축 시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공고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의를 거쳐 오는 2월경에 제주도 고시·공고 란에 게재 예정이다. 현재 국내 충전기 시장은 정부와 민간의 구축 구도에 있지만, 급속충전기가 고가인 탓에 민간중심의 충전기 구축 확산이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도에서는 민간충전사업자의 시장진입 장벽을 낮춰 민간투자 부담 해소 및 민간 중심의 충전기 구축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게 됐다. 그 결과 도내에 주유소 및 편의점 등 한국에너지공단 심의를 거쳐 선정 된 제주도내 대상지 중 총 59기(9개업체)에 대해 보조금 지원이 됐으며, 약 56% 예
제주도 미래전략국은 올해 미래산업분야에 2019년 1,609억 원 대비 84.9%가 증가한 2,973억 원을 투자(전년대비 84.9% 증)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2020년 핵심정책 사업으로 ▲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행력 강화 및 참여 공감대 확산 ▲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 LNG 보급률 확대(민간 10%, 발전용 30%) ▲ 공공주도 해상풍력 본격시행 및 마을 자립형 에너지 보급 등 확산 ▲ 전기차 연관산업 육성 및 전기차 보편적 보급 확대 ▲고부가가치 新산업 육성으로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 제주형 4차 산업혁명 대응 산업 생태계 조성 ▲ ICT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 및 미래인재 양성 ▲ 지속 성장이 가능한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환경 조성 ▲ 도민 참여형 지역현안 해결로 만족도 ․ 체감도 극대화 ▲ 데이터기반 행정실현 및 빅데이터 산업생태계 조성 ▲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IoT) 신기술 도입 및 활성화 추진 ▲ 지역 연계형 ICT 융복합 산업 육성 ▲ 급변하는 외부환경 대처를 위한 지역정보화 5개년 마스터 플랜 마련 ▲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추진 ▲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보호체계 확립 ▲공공 와이파이존(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