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파워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1순위 청약 마감률이 40%를 밑돌고 있는데 반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선전하는 모습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9월 16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단지의 1순위 청약 마감률을 분석한 결과 10대 건설사(‘22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기준) 브랜드 아파트의 청약 마감률은 60.53%로 나타났다. 이는 그 외 건설사 아파트 청약 마감률(33.19%)보다 약 30%P 높은 수치였다. 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및 브랜드 아파트는 순서대로 △삼성물산(래미안) △현대건설(힐스테이트) △DL이앤씨(e편한세상) △포스코건설(더샵) △GS건설(자이) △대우건설(푸르지오) △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롯데건설(롯데캐슬) △SK에코플랜트(SK VIEW) △HDC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이다. 올 1월부터 9월 16일 기준으로는 위에 해당하는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총 76개 단지 중 46개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으며, 그 외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는 총 232개
제넨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5일 제넨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8%(80원) 상승한 1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돼지의 췌장을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시험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넨바이오는 지난달 16일 돼지의 췌도(췌장)를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이종(異種) 이식' 임상 1상 시험 신청을 자진 취소하고 사흘이 지난 19일 해당 시험을 재신청했다고 공시했다. 당시 시험 신청 취소에 대해서 식약처의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일부 자료를 추가로 요청받아, 관련 자료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형질 전환한 무균 돼지의 췌도를 당뇨병 환자에 이식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편 제넨바이오는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유통하는 바이오유통업과 이종이식제품 개발을 위해 구축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비임상CRO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러시아가 동원령 선포 이후 20만명이 넘는 예비군을 징집한 것으로 밝혀졌다. 4일(현지 시각) AFP통신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지난달 21일 동원령 선포 이후 2주간 20만명이 군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징집된 예비군들은 전국 80개 군사훈련장과 6곳의 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전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런 추세라면 러시아 국방부가 공언한 예비군 30만명 동원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쇼이구 장관은 "훈련과 전투 조정을 마친 병력만 전장으로 보낼 수 있다. 신병들이 신속하게 전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육군과 해군 지휘관에게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키이우 시 의회는 러시아의 핵 무기 사용에 대비해 요오드 알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전쟁 승리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면서 핵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데 따른 조치다. 요오드화 칼륨 알약을 방사능에 노출되기 직전 또는 직후에 복용할 경우 갑상선을 통해 방사능이 인체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낼 수 있다. 다만 크렘린궁은 핵무기 사용 임방과 관련한 외신의 보도에 대해 '서방의 허언'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러시아의 군 동
결혼을 앞둔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함께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황재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강하게 만들기 첫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재균과 지연이 헬스장에서 찍은 거울 셀카가 담겨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운동을 통해 몸매를 가꾸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사진 속 지연은 크롭 재킷에 레깅스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황재균은 듬직한 매력을 자랑해 마치 ‘몸짱 커플’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황재균은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과 지난 2월 연애와 함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가수 이찬원이 대중목욕탕 못 가는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에는 오마이걸 미미, 배우 한수연이 출연했다.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온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찬원은 미미에게 "궁금한 게, 미미 씨는 아이돌 생활하고 있다 보니까 대중목욕탕 가기 쉽지 않지?"라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저는 간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다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생각보다. 자기 씻기에만 바쁘고 서로 자리 지키는데에만 바쁘지 남한테는 관심이 없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저는 못 가겠다. 저는 데뷔하고 나서 한 번도 못 갔다. '미스터트롯' 방영 중일 때 못 알아 볼 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정말 다 알아보는 거야. 그래서 못 가겠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찬원은 9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후 2시 34분 기준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9%(1500원) 상승한 2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케이프투자증권은 한미글로벌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부지에 서울의 44배 면적 미래도시다. 앞서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네옴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Specialized PMO: Program Management Office)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1996년 미국 파슨스와 합작을 통해 설립한 국내 최초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다. 건설사업 전 분야에 대한 기술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PM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폭넓게 수행 중이다.
유신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유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7%(4050원) 상승한 3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인 네옴시티가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현지 시각)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총회를 연 뒤 낸 성명에서 "사우디의 사막과 산들이 동계 스포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OCA는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이런 결정이 났으며, 이는 서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번째 동계아시안게임이 된다고 설명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 시나이반도 인근에 조성되는 친환경 미래도시로,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사회변혁 프로젝트 '비전 2030' 일환으로 사업비만 5000억달러(약 650억원) 이상 투입된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계아시안게임은 이 네옴시티 해발 1500∼2600m 높이의 산악 지역인 '트로제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우디는 2026년까지 트로제나에 인공호수, 호화 호텔, 스키 리조트 등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가수 임영웅이 힙한 모습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계단한계단한계란"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영웅은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뽀글뽀글 파마머리로 변신한 임영웅은 블랙 긴팔 티셔츠와 와이드한 청바지를 입고, 가방을 매 힙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웅님 어디 가요? 2m기럭지 짱 멋져요”, “역시 우리 오빠 유머도 재밌어”라고 반응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4일 부산 벡스코, 12월 10~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양지사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후 2시 18분 기준 양지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80%(2900원) 상승한 3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슈퍼개미들의 대거 매수세가 이어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자 김대용 씨와 그의 친인척은 지난 7월부터 회사 지분을 80만주 이상 매입했다. 이에 유통 가능 물량이 총 주식수 중 약 5%만 있는 상태다. 양지사는 품절주로, 앞서 여러 차례 수혜를 받아 상승한 바 있다. 양지사는 총 발행 주식 수 중 최대주주와 자기주식 비중이 각각 75%, 14%에 달한다. 시중 물량 자체가 적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 발생 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한편 품절주는 유통주식의 수가 적은 기업으로, 적은 물량에도 주가 상승이 올 수 있다.
북한의 계속된 탄도 미사일 도발로 인해 미국 레이건 항공모항 강습단이 동해로 돌아온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후 한국 해역을 떠났던 로널드 레이건 핵 항공모함을 포함한 항모강습단이 동해 공해상으로 재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미 정상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 미국의 전략 자산을 시의 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하기로 합의한 것에 기초해 한미 국방 장관이 전날 유선 협의를 통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건 항모강습단은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한미 해상 연합 훈련과 한미일 연합 대잠전 훈련을 마친 뒤 일본 쪽으로 이동한 상태였다. 항모강습단의 이 같은 행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합참은 “이는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동맹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1만톤급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은 F/A-18 슈퍼호넷 전투기와 공중조기경보기 등 8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승무원만 5천 명에 달해 ‘떠다니는 군사기지’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