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사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후 2시 18분 기준 양지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80%(2900원) 상승한 3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슈퍼개미들의 대거 매수세가 이어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자 김대용 씨와 그의 친인척은 지난 7월부터 회사 지분을 80만주 이상 매입했다. 이에 유통 가능 물량이 총 주식수 중 약 5%만 있는 상태다.
양지사는 품절주로, 앞서 여러 차례 수혜를 받아 상승한 바 있다.
양지사는 총 발행 주식 수 중 최대주주와 자기주식 비중이 각각 75%, 14%에 달한다. 시중 물량 자체가 적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 발생 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한편 품절주는 유통주식의 수가 적은 기업으로, 적은 물량에도 주가 상승이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