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28일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91%(9850원) 하락한 3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이 무산된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정례브리핑에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및 정부 구매 필요성이 낮은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조코바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며, 이후 국내에서도 질병관리청이 긴급승인을 검토 중이었다. 이번 결정에 앞서 관계부처, 감염병진료의사네트워크, 감염병관리위원회 등은 3회에 걸쳐 조코바의 임상효과와 안전성, 해외 긴급사용승인 현황, 국내 긴급도입 및 활용성을 논의했다. 질병청의 이 같은 결정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화이자 '팍스비로드'와 MSD '라게브리오' 등 2개 제품을 이미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는 있지만, 치료제 사용률이 높지 않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제약업계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경기 침체와 기준금리 상승으로 위축됐던 주택 거래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분양 시장에서도 투자 수요가 기지개를 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1일 정부는 ‘2023년 경제정책방향’ 청사진 발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발표 당일인 21일 이후 취득(잔금지급일 기준)한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 중과세율이 폐지되거나 감면된다. 주택 수별로 △2주택까지는 조정대상지역이라도 취득세 중과가 폐지되고 일반세율(1~3%) 적용 △3주택은 조정대상지역과 비(非)조정대상지역이 각각 6%, 4% △4주택 이상이나 법인의 경우 모두 6%다. 양도세도 손 본다. 현재 한시 유예 중인 양도세 중과 배제 조치를 1년 연장하고, 분양권이나 주택·입주권 단기 양도세율도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다. 기존에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보유 요건이 이제 1년만 보유해도 발생하지 않는다. 1년 미만 보유 시에도 45% 발생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과도한 취득세 부담이 완화되고, 침체한 주택 거래가 정상화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에서는 새해 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8일 수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9시 5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31만9000원(VAT포함)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게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7%) 오른 28만7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400원(0.19%) 오른 20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200원(0.13%) 오른 1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제금값은 달러 약세 등에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 가격은 1.1%(18.90달러) 오른 온스당 1823.10달러에 마감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8일 수요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25.91원, 경유는 1726.00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578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강남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주)만정에너지 삼보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2666원으로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대구 서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나혜주유소가 리터당 138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59원으로 판매하는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오일스타 착한10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8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25.9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3원 차이가 발생했다. 28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26.0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0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연말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7일 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6%) 내린 31만8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7%) 오른 28만6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300원(0.15%) 오른 20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300원(0.19%) 오른 1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7일 화요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26.54원, 경유는 1728.91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578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강남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주)만정에너지 삼보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2666원으로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대구 서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나혜주유소가 리터당 138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59원으로 판매하는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오일스타 착한10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7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26.5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3원 차이가 발생했다. 27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28.9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07원 차이가 발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800원) 하락한 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의 올해 4분기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될 것이 우려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SK하이닉스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4.2% 감소한 8조3272억원 수준이다. 4분기 영업손실은 1조491억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최근 SK하이닉스는 '다운턴(하강국면)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대책을 마련하고, 임원 예산을 50% 줄이는 등 실적 개선 조치에 나선 상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0%(5500원) 상승한 13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중앙집중식(VBP) 입찰 발표 이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중국 쓰촨성 의료보장국은 가격 조사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를 957위안으로 책정했으며 입찰 상한가는 794위안으로 책정됐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의 일부 평균판매단가 인하는 불가피해졌으나 해당 입찰 제도의 결정 변수가가격이란 점을 감안하면 해당 입찰에서 가격 경쟁력을 통해 적극적인 수량 확대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VBP 정책이 시행되는 1차년도의 총 수요량은 250만개로 2020년 중국 임플란트 시술 횟수가 380만회임을 감안하면 해당 제도를 통한 입찰 수량 확대는 분명히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남양유업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남양유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8%(1만4500원) 상승한 4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남양유업과 경영권을 놓고 벌이는 소송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인수 가능성이 커지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업계와 법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한앤코와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벌인 다섯 차례의 재판에서 법원은 모두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는 홍 회장과 가족 등 3명이 한앤코를 상대로 낸 310억원 규모 위약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 앞서 열린 남양유업 주식 양도 계약 이행 소송 1심에서도 법원은 양자 간 계약을 정당하게 합의한 주식매매계약으로 보고 파기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업계에선 한앤코가 남양유업을 인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 회장은 작년 4월 '불가리스 사태'에 책임을 지고 회사 매각을 추진한다고 발표했고, 같은 해 5월 한앤코와 남양유업 보유 지분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그러나 약 3개월 후 '부당한 경영 간섭'과 '비밀유지의무 위반' 등을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넷마블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넷마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2%(2150원) 상승한 5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넷마블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UNGC는 2000년 미국 뉴욕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발족한 국제 자율협약으로, 162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ESG위원회 위원장은 "넷마블의 UNGC 가입은 성장과 공존의 미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이라며, "ESG 글로벌 스탠다드를 내재화 해 보다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갈 것"이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