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 1일로 성큼 다가왔다. 이번선거는 선거종류가 지역별로 많게는 6개나 되어 혼동될 우려가 있어 선거권 및 투표절차에 대하여 몇가지 알려드리려고 한다. 먼저 이번 선거는 선거일기준 18세이상인 2004. 6. 2일까지 출생자인 주민등록자에게 선거권이 있고, 외국인의 경우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까지 영주의 자격을 취득 후 3년이 경과하고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는 자는 선거권이 주어진다. 다만 지방선거 선거권만 있는 외국인에게는 국회의원 보궐 선거권은 주어지지 않는다. 이번 선거인명부작성 기준일은 5.10일이다. 따라서 전입신고에 따라 선거일투표소가 달라질 수 있다. 예를들어 5. 10이전 전입신고한 경우는 전입신고한 새로운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5. 11이후 전입신고한 경우는 전입신고전 과거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한다. 제주시에서는 투표소 14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20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여 투표안내문을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간혹 투표안내문을 분실하여 투표소를 모르더라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소안내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제주시 지방선거는 국회의원(을) 보궐선거까지 포함되어 제주시 동
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는 지난 대선때와는 다르게 도지사, 도의원, 교육감, 교육의원 등 선거대상이 많아 공명선거 분위기가 그 어느때보다 요구된다고 하겠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등을 금지하면서, 시기별로 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선거일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는 법령에 의하거나, 특정일·특정 시기에 개최하지 아니하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 등 외에는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직원교육 또는 자체 메신저를 통해 공직선거법 유의사항 및 선거관여 행위 제한사항을 수시로 안내하여 선거중립 준수를 각인시키고 지켜야 할 행위기준을 알려 선거법 위반을 예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자체 수립한 공명선거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공명선거 지원반을 읍면동까지 확대 운영하여 선거관련 각종 상황을 종합관리 및 전파토록 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간 공명선거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협조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있다. 그리고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