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과 김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월 1일 완주군 소재 초·중·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교육과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각 학교가 가진 당면 현안 사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한별고등학교 학령인구 감소로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 수 부족과 삼례지역 남자 공립고등학교의 부재로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한별고의 남녀공학 전환 현안에 대해서는, 언덕 위 비좁은 현부지에 있는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이 아닌 신축이전이 필요하다는 학교 측 의견에 공감하며,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 봉동초등학교 봉동초 학교관계자와 학교운영위원장, 완주교육지원청 장미옥 교육장과 학교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노후화된 급식소의 신축과 후관동 개축이 필요하다며, 관련 예산이 2022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중학교 축구부를 육성하고 있는 완주중에 대해서는 백화현상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인조잔디 구장을 철거하여 일반학생들도 운동장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운동부는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강’이라는 주제로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를 초빙하여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법률과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제까지 우리 사회가 부패를 바라보는 과정이 어떻게 변화됐고 그에 따라 공직자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특히 지방의원 행동강령의 행위 기준을 중심으로 이해충돌 방지와 갑질 방지에 대하여 살펴보고 부패방지를 위하여 공공기관을 비롯한 우리 사회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장인수 의장은 “이번 특강은 부패방지와 청렴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우리 사회가 바라보는 청렴에 대한 기준에 맞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일 의장실에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 관계자들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기업유치 촉진 조례안」이 지난 9월 13일 부천시의회 제25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여 부천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유망한 기업의 타지역 이전 방지 등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로 ▲기업유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사업비 등 지원 ▲고용보조금 지원 ▲지방세 감면 ▲공유재산 지원 ▲기업유치 포상금 지급 사항 등의 내용을 규정했다. 부천은 ‘수도권정비법’에 의한 공장의 신‧증축 규제와 공급 가능한 공장용지가 거의 없다는 것이 기업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이런 규제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것이 부천시의 계획이며, 이번 조례를 통해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기업유치 활성화의 촉매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운 의원은 “부천은 제3기 신도시인 대장지구의 산업단지 유치를 앞두고 있고,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금부터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조례제정을 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조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9월 30일, 경기 진로전담교사 배치 10주년 기념 행사의 축사를 통해 진로진학상담 교사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교육부가 2011년 중등학교 교원자격에 진로진학상담을 신설함에 따라 그 해 9월부터 전국 중·고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하기 시작했고, 현재 경기도 내 1,132명의 진로전담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대학 진학과 취업에만 취중해 온 학교 현장에 진로진학상담교사제의 도입은 개별 학생의 특성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22년 국가교육과정 전면 개정과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 상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진로·진학 설계 지도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적 가능성을 통찰하고,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진로진학상담교사 선생님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여 없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강원도의회는10월 5일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춘천시 연결 촉구’ 건의문에서 춘천시를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에 포함 시킬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GTX-B 노선은 송도~마석 구간의 80.1km의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통과로 2027년 개통예정이다. 수도권광역철도는「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상 서울시청을 기준으로 40km이내에만 건설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춘천까지 연장할 수 없는 법률적인 규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따라, 강원도민들은 수도권 인구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과 함께 GTX-B 노선을 가평~춘천까지 연장시켜 지방으로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강원도의회는 이번 건의문에서 기존 경춘선‧itx청춘선 및 향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 선로를 사용하면 별도의 개량비용 없이 속초와 인천을 잇는 대규모 동서횡단 광역철도가 탄생하게 되며, 지방도시들의 경쟁력을 높여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위험도를 낮추게 된다고 주장하며 기존 마곡까지의 GTX-B 노선을 가평~춘천 구간까지 연장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원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 촉구 결의안’을 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황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18명의 여·야 의원이 함께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 촉구 결의안'은 국가의 주요기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국토의 불균형과 지역 간 양극화로 국가의 지속 성장과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지역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기업·공공기관 이전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황세영 의원은 “수도권은 전국 국토의 11.8%에 불과한데 전체 인구의 50%이상이 거주하고, 100대 기업 91%, 1,000대 기업 75%가 수도권에 집중해 있어 사업의 근본 취지와는 무색하게 지역 불균형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로드맵이 청와대에 보고되어 검토과정을 거치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문제를 조속하게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재점화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반드시 추진하여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실질적으로 정착시켜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덕권 의원은 5일 오후 3시,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여성회 등 각 단체의 여성 임원, 학생 및 시교육청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과 관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박귀비 여성위원장, 울산여성회 강정희 회장, 교육희망 학부모회 이성아 사무장, 사단법인 윈윈글로벌 네트웍스 신요한 상임이사 및 윈윈 인플루언스 학생 임원 등 18여 명이 참석했다. 윤덕권 의원은 “지난 2016년, ‘깔창생리대’ 사례가 알려지며 시작된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현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선별적 지원과 학교 현장에서의 접근성 문제로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리용품 지원 대상 확대 및 지원 방법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윈윈 인플루언스 소속 학생 임원 박수민 팀장은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용품 제공 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무상자판기 설치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일부 학생들의 남용 및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강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4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 앞으로 축하 서한을 보내 취임을 축하하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기본 가치를 공유하고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국가로서, 이웃나라다운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스가 前 총리에게도 이임 서한을 보내 재임 중 노고를 평가하고, 퇴임 후에도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스가 前 총리도 문 대통령에게 이임 인사를 담은 서한을 보내왔다. 우리 정부는 기시다 신임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협력하여 양국 간 현안은 물론, 코로나와 기후위기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서로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정부는 일본의 새 내각과도 마주 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와 문화,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발전적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해병대 제1사단 인근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이 최초의 상륙전을 벌인 곳이자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중요 거점 중 하나였던 포항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창군 이래 최초의 일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의 본행사장은 올해 6월 취역한 해군의 최신 대형수송함(LPH)인 마라도함 함상에 마련됐고,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우리가 개발한 국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이용해 바다 위의 마라도함에 도착했다. 이어진 국기에 대한 경례 때에는 해병대 1기 이봉식 옹이 맹세문을 낭독니다. 6·25전쟁 참전용사인 이봉식 옹은 통영상륙작전을 비롯해 인천상륙작전, 서울탈환작전 등 해병대의 주요 전투에 참전하여 전공을 쌓은 역전의 용사다. 경례문을 낭독할 때 마라도함 앞에는 올해 8월 취역한 3,000톤급 잠수함 안창호함이 태극기를 게양한 상태로 수면 위를 항해했다. 문 대통령은 "진짜 사나이들만이 할 수 있는 가장 용맹한 상륙 부대, 초대 해병대원들의 꿈이 담겨 있는 마라도함에서 우리 군의 발전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