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6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광주의 위상을 높여 달라며 당부했다. 이날 선수단 격려에 김용집 의장, 조석호 부의장, 정순애 부의장, 김나윤 교육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이평형 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윤동현 선수(레슬링, 광주체고), 김주형 선수(배드민턴, 광주체고)가 참석했다. 김용집 의장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출전하는 경기인 만큼 그동안의 노력과 선수들의 열정이 빛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하며 “비록 대회가 축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우리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광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의 대표선수라는 자긍심을 갖고 끝가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제101회 전국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여파로 취소됐다. 제102회 대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고등부 이하의 경기로만 축소 개최되며, 광주시는 총35개 종목 414명의 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통영시의회는 10월 5일 통영경찰서와 함께 지난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와 관련하여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통영경찰서는 자치경찰제의 도입배경과 자치경찰 사무가 시행됨으로써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생활안전, 교통·경비, 수사 분야에 가져올 주민 안전 관련 정책 및 치안 서비스 향상에 관하여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주민치안과 관련한 분야별 성과와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발표했으며, 설명 자료 및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서로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중 통영경찰서장은“이 자리를 통해 자치경찰제 시행 및 올해 성과에 관하여 시민들의 대표인 통영시의회에 설명할 기회가 마련되어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추진할 치안정책과 관련하여 통영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시의회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쾌환 의장은“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올해 주민치안과 관련하여 노고가 많은 경찰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통영시와 시의회는 경찰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안전한 통영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세심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학교상담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Wee프로젝트 제3차 간담회’를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소속 정창규 의원이 주최·주관한 간담회에서는 김정옥 전문상담교사, 임희정·김창숙 전문상담사, 유정미 임상심리사,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실효성 있는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제정을 위해 세부 내용 점검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또 임지훈 교육위원회 위원장, 서정호·김종인·김진규·이오상 시의원 등도 직접 참석해 여러 의견들을 개진하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창규 의원은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제정을 통해 내실 있는 학생상담을 지원하겠다”며 “이 조례가 보다 나은 위(Wee) 프로젝트의 기틀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김영준 경기도의원(더민주, 광명1)이 5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광역부문)을 수상했다. 김영준 의원은 “도민의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서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저출생 고령사회를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지원 정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도민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총 15건의 조례안˙건의안˙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총 421건의 조례안˙건의안˙결의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 조성˙관리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관련 예산으로 2020년 본예산 72억 원, 2021년 본예산 48억 원 편성에 기여했으며, 그 성과로 2020년 경기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영주 의원(무소속),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프로야구 레전드 임호균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를 비롯한 야구계 인사들이 ‘독립야구발전위원회 TF팀’을 구성해 독립야구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3년 넘게 계속된 ‘독립야구 발전을 위한 정책모임’은 10월 5일 경기도의회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TF팀을 공식 출범시키기로 결정했다. TF팀은 한국독립야구위원회를 설립하고 사무국 운영을 통해 독립야구리그와 선수 지원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TF팀은 KBO 10개 구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재 경기도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독립야구리그의 수준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지자체나 기업의 후원 모델을 도입해 독립야구단의 지역연고제를 정착시키고 주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가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TF팀 회의를 주재한 이영주 의원은 “2003년 실업야구팀이 모두 해체되고 프로야구 1군 리그가 야구를 대표하게 됨에 따라 야구의 다양성이 사라진 상황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지명 받지 못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초등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은 「제주도 골프산업 진흥 조례안」을 2021년 10월 6일에 입법예고 했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2021년 10월 11일까지 의견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제정되는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안 제3조), 다른 조례와의 관계(안 제4조), 진흥계획 수립(안 제5조), 사업 추진(안 제6조), 위원회의 설치(안 제7조),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안 제8조), 시행규칙(안 제9조) 등이 규정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김창식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주 골프산업은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도내 몇몇 골프장들은 수익창출에 급급하고 제주도는 골프 파라다이스 명성에 안주하여 관광객이나 도민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산업 정책 추진 등 제도적 장치 마련에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전국 최고의 골프산업이 발달한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에서 골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10월 6일 오전 5차 4ㆍ3유적지 현장 답사를 위해 조천 북촌마을 4·3길을 방문한다. 위원들은 너븐숭이 4·3기념관을 출발하여 애기무덤에서 추념한 후, 마을 서쪽의 서우봉 학살터(몬주기알), 환해장성, 가릿당, 북촌포구, 낸시빌레, 꿩동산,을 거쳐 북촌 대학살의 현장인 당팟과 북촌초등학교를 둘러본다.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북촌은 봄이면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절경을 이뤄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가 됐지만, 4·3 당시에는 단일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인명희생이 따랐던 참사의 현장이었다”며, “제주에는 이처럼 참담한 역사와 진실이 묻혀 있는 4·3유적이 산재해 있어 그만큼 남은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숨겨졌던 역사가 1978년 현기영 선생님의 소설 ‘순이삼촌’을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고, 이후 4·3길 조성사업과 다크투어, 역사탐방 등을 통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었다”라고 설명하면서, “올해 현장방문은 북촌마을을 끝으로 일단락되지만, 문화·예술 활동, 기념사업 등 대중의 공감과 참여를 이끄는 지원 활동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은 오는 8일 오후 4시 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에서 ‘혐오표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입법 연구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성별, 장애, 종교, 성적지향 등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표현이 증가하고 범죄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의회 연구모임이 주도로 혐오표현에 관한 입법연구를 통해 혐오표현의 정의를 규정하고, 이로 인한 피해방지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조백기 박사(前 평화인권연구소왓)가 ‘혐오표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입법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고현수 의원을 좌장으로 권혁일 소장(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오임수 과장(제주도 자치행정과), 김상훈 사무국장(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위원회 나오미센터), 양희주 사무국장(제주여민회), 이 상 활동가(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등 이 참여하는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도의회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고현수 의원은 “최근 SNS 등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혐오표현이 급증하고 있고, 특정 집단에 대한 편견이 사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교육청 소관 2021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양평지역 학교들에 대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27억5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1년도 하반기 소규모환경개선사업비로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전승희 의원은 지난 제354회 임시회에서 「2021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교들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예산 중 양평지역 학교들의 누수시설개선, 석면 제거, 교실 LED조명 교체, 냉·난방시설 개선 등 20여 학교에 대한 10개 사업, 총 27억5천만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여기에 2021년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관내 총 18개 초·중학교에 다목적체육관 무대시설 설치, 복도 바닥교체 및 내부 도장공사, 통학로 차양막 설치 등 개·보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 총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며 올해 하반기에 총 35억 원의 교육환경개선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전승희 의원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양평지역 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2년 만에 개최된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주요 인사들을 만날 때마다 동포들에 대한 칭찬을 듣는다"며 "한인사회가 모든 분야에서 큰 성취를 이루고, 그 나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고마워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계를 무대로 성공신화를 써온 ‘한상’들은 국내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며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를 비롯한 재외동포 정치인들은 거주국은 물론 전 세계 한민족을 하나로 묶는 리더로 활약하며, 한반도 평화의 굳건한 가교가 되어 주고 있다"고 문 대통령은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앞에서 우리의 저력은 다시 한번 빛났다"며 "동포들은 모국에 방역물품과 성금을 보내 줬고, 거주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등 방역필수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동포와 이웃을 도왔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동포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아졌고, 각국 정부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됐다"며 "뛰어난 민간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