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일 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 조례안 및 동의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들은 민간위탁 동의안과 출자․출연 동의안 심사에서 민간위탁 수탁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성과 및 실적평가, 기관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을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지원대상 기준을 명확히 해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업 계획 수립시 지원대상 청년에 대하여 세부기준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득환(구미) 의원은 청년정책관실 소관 민간위탁 사무와 관련해 “북부권 창업지원센터 전체 기업수, 고용인원, 매출액 등을 분석해보면, 북부권 창업지원센터가 효율적으로 위탁사무를 수행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안동, 구미, 경산, 포항 등에 있는 각 창업지원 기관들을 통합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선희(비례) 의원은 “일자리경제실 소관 민간위탁 사무는 명확한 성과 목표가 불투명 하다보니, 사무를 잘하고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달 28일 가능동 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초등학생 등굣길 개선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접수받고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실 관계자, 의정부시청 하수관리과 담당자 등을 대동하여 현장 방문과 상태를 살펴보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해당 주민들은 “2021년 7월 입주 후 관할 학교인 서초등학교 학생 등굣길이 입주 전과 차이 없이 여전히 불편하며 2학기 등교를 앞둔 저학년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다”며 “등굣길 개선을 위해 백석천 길(하천 진입로) 신설을 요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백석천 진입로 개설 위치 논의 ▲아파트 입구, 능서들교 부근에서 백석천 호안 연결을 논의했다. 이에 의정부시 관계자는 “백석천 하천환경 개선 및 수해 방지 목적으로 하천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에 있으며, 능서들교와 평안교 사이 진입로(목재계단)도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과 최정희 시의원은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능서들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통행료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5일 제3경인고속도로와 서수원-의왕간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제3경인고속도로 주식회사와 경기남부도로 주식회사를 방문했다. 지난 6월 일산대교 무료화를 요구를 위한 이사장 면담을 목적으로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한 이후 이날 방문은 제3경인고속도로와 서수원-의왕간 고속도로의 통행료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고속도로 관리운영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의 현장 방문이다. 현장에서 소영환 위원장(더민주, 고양7)은 “지난번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특위활동 이후 경기도의 공익처분 결정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향후 제3경인고속도로와 서수원-의왕간고속도로 통행료 조정으로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관계자의 사업현황 설명이후 질의시간에서 소영환 위원장은 제3경인고속도로의 사업시행 초기출자자 비율에 대하여, 신정현 의원(더민주, 고양3)은 2012년말 자금재조달과 이후 MRG(최소수익보장약정)비율에 대하여 각각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특히 신정현 의원은 “민자도로의 통행료에는 한국도로공사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6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찬석(더불어민주당, 용인8)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민참여형 도시공원 관리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원안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도민참여형 도시공원의 관리ㆍ운영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 도민참여형 도시공원 자문단을 구성하여 도민참여형 도시공원 이용 프로그램 개발, 도시공원의 관리ㆍ운영을 위한 도민 참여방안 등을 자문하도록 정했다.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고찬석 의원은 “도민의 주거환경에 질적 영향을 미치는 도시공원의 관리ㆍ운영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정취지를 밝히며, “제정안이 시행된다면 도시공원 관리ㆍ운영에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공원관리의 인력 및 재정난이 해소되면서 궁극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도민참여형 도시공원 관리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은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를 6일 개최하고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및 동법 시행령 개정ㆍ시행(’21. 7. 14.)에 따른 위임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최승원 의원은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그간 침체된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9조 제2항에서 토지등소유자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4조제1항에 따라 공공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입안권자에게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하려는 경우 해당 지역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및 토지면적의 2분의 1 비율 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정했으며, 안 제22조 제4항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1조의5 제2항 및 제101조의6 제2항에서 도 조례로 위임된 공공정비사업의 추가 용적률 완화에 따른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100분의 50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무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도농균형발전연구회’는 지난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무안군 도농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농균형발전연구회는 남악신도시와 농촌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에 구성됐으며, 강병국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김경현, 박성재, 김원중 의원이 소속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용역 수행 연구원, 무안군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남악신도시와 농촌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강병국 대표의원은 “당면한 인구소멸위기와 함께 도농 간 불균형과 격차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무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목포대학교가 수행하며 오는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중순에 완료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를 6일 개최하고 장동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경기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조항을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6조의3 제1항에서 「국토계획법」 제52조의2 제1항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용적률 등의 제한이 완화되는 경우에 구역 내 설치가 필요한 공공시설로 공공임대주택 및 기숙사를 규정했으며, 안 제6조의6에서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46조 제11항에 따라 역세권 복합용도 개발형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준주거지역 용적률 완화에 따른 공공시설등의 제공비용 중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해야 하는 비율을 50% 이상으로 정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장동일 의원은 “시ㆍ군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공공시설등이 확보되도록 하여 역세권 지역의 주거공급을 확대하고, 개발이익의 일정부분을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으로 환수하여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집행부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받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훈창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어떤 이유로 제외되었는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홍원상 의원은 시·도의원들의 불법현수막 게시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당부했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있어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전 증진에 보탬이 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성실한 심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와 제2차 추경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 15일과 16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19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장규석 제1부의장, 박정열 문화복지위원장, 김진부·유계현·조영제 의원은 6일 항공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천시에 설립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를 방문하여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KAV)는 경남의 신성장 동력인 항공산업육성을 위해 경상남도가 출연한 기관으로 주요기능은 “항공부품수출마케팅 주관 및 지원”, “항공국가산업단지 MRO투자유치지원”, “항공국가산업단지 MRO홍보”이며, 사천시 사남면 42,664㎡ 부지에 2010년 3월에 설치됐다. 그리고 지난 29일 센터 내 항공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 연구동을 준공하여 향후 항공 중소기업의 복합재 부품 기술 개발과 직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기 제작 주문이 급감하여 많은 항공부품 중소·중견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항공우주센터가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향후 진주·사천지역에 조성될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과 함께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수원시의회는 수원 올림픽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54번쨰 수원수요문화제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하고 수원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추진됐다. 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이주현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참가단체 소개,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하면서,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을 때까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실천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세상 밖으로 진실을 알린 할머니들의 용기와 아픔을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 나아가 진정한 평화가 실현되는 그날까지 인권평화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