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시사월간지 ‘뉴스메이커(NewsMaker)’는 10월 ‘2021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구의회 부문)’로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는 글로벌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과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김안숙 의장은 지난 2010년 서초구의회 초선으로 첫 발을 들인 이래 더 나은 서초, 더 행복한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제8대에 들어서는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아 서초구민의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후반기에는 서초구의회 의장으로서 소통과 화합으로 구민이 행복한 열린의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김안숙 의장은 “의회가 구민의 삶을 바꾸어 나갈 때 비로소 구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며, “모든 결정에 있어 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구민의 대변자가 되려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구민들에게 등불이 될 수 있는 연대하고 협력하는 의회가 되고,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광진구의회가 3일간 연휴를 앞두고 10월 1일 건대입구역 앞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백신접종률이 낮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진구의회가 거리로 나섰다. 의회 6층 본회의장에 모여 결의를 다진 의원들은 젊은 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인근을 찾아 ‘#백신접종 #함께해요 일상회복! with 백신!’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를 펼쳤다. 박삼례 의장은 “코로나 위기극복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은 구민 여러분이 함께 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재난방지를 위해 계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고령군의회는 6일부터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전 실ㆍ과ㆍ단ㆍ소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정책대안 제시와 주요 안건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특히,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는 예년과 달리 종이 문서 보고서 없이 태블릿PC에 담긴 파일과 스마트TV를 연동해 보고를 받는다. 이는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와 IT시대에 적극 부응하고 행정력과 자원 낭비를 줄이며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로서 종이, 토너 구입 등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성원환 의장은 “종이없는 업무보고가 다소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IT시대에 걸맞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6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시민 건강증진 수단으로 대두되는 치유농업과 파주시의 다양한 농촌·농업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양수 의장, 박대성 의원, 최유각 의원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파주시 관광과·농업진흥과 관계공무원 및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사의 과업 진행 내용을 듣고, 충실한 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 관광을 살릴 수 있는 내실 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목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파주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실효성 있는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파주시의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은 지난 6일 오전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김수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장애학생 돌봄교실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일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장애 자녀와 그 가족이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부모들이 합심하여 만든 단체인 장애인부모연대의 서울지부다. 교육부는 지난 8월 4일 초등돌봄교실 질 개선 및 돌봄업무 체계화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의 주요내용은 ▲돌봄교실 확충 및 운영시간 확대 ▲돌봄전담사 적정 근무시간 마련 ▲돌봄전담사 중심의 행정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는 “교육부 방안에서 장애학생은 빠져있다”고 지적하며,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학생을 고려한 지원 내용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덧붙여 “의견 수렴과정에서 돌봄정책의 수요그룹 중 하나인 장애학생 학부모가 철저하게 배제됐다”고 비판했다. 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부분의 선거에서는 선거가 끝난 후 캠프인사들을 놓고 논공행상이 일어난다. 당선자로서는 승리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자 우호적 인사 기용으로 향후 행보에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하는 수단인 반면, 때로 능력과 신뢰를 무시한 무분별한 나눠먹기 인사라는 비판에 직면하기도 한다. 오세훈 시장의 취임 이후 서울시 산하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일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에 권영걸씨를, 대표에 이경돈씨를 임명했다. 이들은 과거(오세훈 시정 1기) 서울시 디자인총괄본부 재직 당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주도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가담 의혹으로 비판받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대표 역시 ‘그때 그 시절’ 오세훈 시장 사람이다. 2013년 동아일보와 건축 전문 월간 SPACE가 건축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복 이후 지어진 최악의 현대건축물’ 설문조사에서 DDP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DDP는 시작부터 동대문 특유의 역사성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채 국제적 명성에만 기댄 설계 선정으로 혹평을 받았다. 공사기간 중에는 잦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표시관리 품목인 원재료 뿐 만 아니라, 경기도에서 식품을 제조ㆍ가공ㆍ유통ㆍ판매하는 업체의 식품에 대하여 인증을 해야 합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의 인증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35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 대상 확대, 인증기간 조정 등을 통하여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활성화 하여, 경기도민의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자 제안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증 대상 범위의 확대, 인증기간의 변경, 유전자변형식품등의 표시제도 등에 대한 홍보에 대한 사항의 신설 등 이다. 우선, 식품에 표시관리 품목인 원재료 포함하도록 하고, 경기도에서 식품을 제조ㆍ가공ㆍ유통ㆍ판매하는 업체의 식품에 대하여 인증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개정하여 더 많은 식품이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둘째, 인증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변경했다. 다만, 인증기간의 연장을 통하여 1년마다 인증을 다시 한 번 더 검증을 하도록 했다. 이를 통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내 암환자가 암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국립암센터에 ‘비암성 사망 현황’을 의뢰한 결과, 2016년 기준 암환자가 암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사망한 비율이 남성 17.5%, 여성 16.2%로 집계됐다. 2000년 4%대에 불과했던 비암성 사망원인(남성 4.6%, 여성 4.8%)이 10여년 만에 두 자리수 대로 늘어난 것이다. 국립암센터는 2019년 경희대 오창모 교수 등이 발표한 논문과 함께 중앙암등록본부의 암등록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암환자 산정특례 자료, 통계청의 사망원인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비암성 사망 현황을 분석했다. 비암성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 폐렴 등 질병과 자살 등이 요인으로 꼽혔다. 비암성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 사망건수는 2000년 184건(19.1%)에서 2016년 3,903건(10.1%)로 21배 증가했고, 폐렴 사망건수는 58건(6.0%)에서 1,540건(10.1%)로 약 27배 증가했다. 자살 사망건수는 2000년 45건(4.7%)로 971건(6.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인천시 계양구 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9건, 동의안 2건, 기타 안건 1건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3일 상임위원회 별 소관부서 및 심의 안건과 관련된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료수집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2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하여 상임위원회 별로 14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 후 마지막 날인 2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에 대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은 5일 현장활동을 실시해 안식어린이공원, 항가울어린이공원, 구룡공원 아니누리놀이터 등 지역 어린이 놀이터 3곳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현장활동을 마친 후에는 의회에서 세이브칠드런 중부지부 관계자들과 아동 안전 관련 민간-공공 토론회 개최 계획에 대해 협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