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무안군의회는 지난 7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무안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무안군과 베트남 하이즈엉성과의 MOU 체결 동의안’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등을 의결한 뒤 조례안 심사와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휴회에 들어갔다.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조사에서는 태양광발전사업 허가와 사방사업 등 군정 6개 분야에 대해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13일에 예정된 현장조사에서는 무안읍 경신동마을 진입로 개설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3개소에 대한 현장 검증을 통해 각종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의 마무리와 함께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임무석 의원(국민의힘, 영주)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경상북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아열대 농업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등 도지사의 책무와 실태조사, 육성지원 사업, 재배농가 컨설팅 등 아열대 농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포함했다. 한편, 지구온난화에 따른 아열대기후 가속화로 2020년 우리나라의 아열대면적은 전체 국토의 10%에 달하고 있으며, 2060년에는 2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주요 열대과일 수입량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4%씩 증가했고, 국내 아열대 작목 재배면적도 2019년 기준 4,021ha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임무석 의원은 “도내 아열대 작물 재배농가는 규모가 영세하고 생산기반 시설이 미흡하여 국내 환경에 맞는 품종개발 및 보급이 취약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계기로 단기적으로 시행되었던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전환하여, 소규모 분산 출하에 따른 유통 효율성 저하와 품질관리체계 미흡 등의 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 간담회는 계속된 코로나로 인하여 기념식을 최대한 축소하여 진행하면서 시민대상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박춘호 의장을 비롯하여 이금재 부의장, 김태경 위원장, 이상섭위원장, 안돈의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대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했다. 시민대상은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 이상목 (전)시흥시통장협의회장, 홍화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수상자 3인의 인터뷰와 공적을 담은 영상을 통해 수상자들의 시흥에 대한 애정과 헌신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 의미있는 간담회가 됐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흥시가 인구56만명을 넘어서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나아가게 된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늘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일 연기면 수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본회의장과 지역구의원, 학교 교실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의회교실에서는 지역구의원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접속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의회 홍보동영상 시청, 지역구의원과의 만남 시간, 의회 퀴즈 순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 동영상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구의원인 차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회와 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차 의원)은 지난 상반기 의회 견학 당시 학생들이 건의한 ‘수왕초 통학로 개선사항 반영 여부’와 ‘세종시 학교 문제 중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 등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학교 뒷산에 둘레길 설치’에 대한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충실히 답변했다. 또한 학생들은 세종시의회와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교육장인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 의원은 “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시의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논의되고 있는 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 동향과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해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1월 13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준비사항으로 △ 의회 행정기구 신설 및 인력 배치 △ 자치법규 제‧개정 등 정비 △ 정책지원관 도입 준비 △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전국 시․도의회 대응 동향 △ 향후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등 지방의회 차원에서 준비해야 하는 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대전시의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5개 자치구를 포함한 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단(T/F)를 구성해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시행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대응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등 발빠른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 이와 더불어,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구간 기초의원 정수 조정의 소모적인 갈등을 끝내고,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한 정수 확대를 위해 시의회 의장의 지원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청년정책에 대해 재점검을 요구하고, 대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특례시로 지정된 용인시는 인구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청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용인을 떠나려는 청년을 붙잡고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위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시는 2018년 10월 청년담당관을 신설해 청년정책을 시행해왔고 지난 8월 청년주거TF팀을 구성한 바 있는데, 지금이 용인시 청년정책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특히,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일자리와 안정된 주거 정책으로 당장의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청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두 가지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제2용인테크노벨리, 반도체 협력 산업단지,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총 27곳 산업단지에서 7만 3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대상포진은 급성 및 만성 신경통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국가에서는 60세 이상 국민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지만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에 접종 받는 사람이 높은 의료비를 전액 부담해야하는 상황이다. 서현옥 의원은 “대상포진이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신경통 등 합병증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회경제적으로 상담한 부담을 유발한다”며, “예방접종시 최대 70% 예방효과가 있고, 확진 후 신경통을 65%나 줄일 수 있음에도 높은 접종비 때문에 접종률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의원은 “특히, 감염에 취약한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 보호를 위하여 조례를 제안하게 됐다”며, “조례가 제정된 이후에도 시군과 협력을 통해 원활하게 사업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인천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인천외국어고등학교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신은호 의장은 7일 인천외국어고 교장실에서 평소 지역 내 학교와 학부모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발전적 모습을 마련하는 등 인천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인천외국어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의장은“지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써 지역주민과 인천시민들을 위해 당연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심에 더 감사드리고,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며 “이 패는 더욱더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철 교장은 “우리 인천외고와 지역 내 학교에 대한 신은호 의장의 관심과 지원으로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신은호 의장은 평소 학교가 처한 어려운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을 주시는 분이라, 우리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이 작은 패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평택시의회는 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8일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현장 27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권영화 의원이 ‘주한미군 납품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 제안’을 주제로 평택 농업과 주한미군을 연계해 어려운 농업 현실을 타개할 방안을 제안했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그 날까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방역수칙을 적극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하루 속히 반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는 추경과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함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용인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년이 되는 올해 용인시는 시 승격 26년 만에 특례시로 승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가 어제 마무리 됐고 정부의 최종 결정만 남은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국회를 방문해 특례시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특례시와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도 수차례 진행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행안부 실국장 면담을 통해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권한이 시행령에 담길 수 있도록 4개 특례시의회가 힘을 모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