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은 2021년 10월 중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제주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가칭‘제주어린이도서관’은 제주도서관 남쪽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98㎡ 규모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토론‧체험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성장이 있는 동적 공간’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행복한 상상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조성 취지에 맞추어 ‘제주’의 지역적 특성과 ‘어린이도서관’의 기능을 담은 독창적인 이름을 공모하며, 상징성, 대중성, 독창성, 발음용이성을 평가 기준으로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도서관 명칭 공모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도서관 명칭과 세부공간 명칭 분야를 구분하여 모집한다. 후보작 중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게 되며, 5월 중 총 12명을 선정하여 결과를 발표하고 당선작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주어린이도서관 명칭 공모를 통해 도서관에 걸맞는 이름을 찾는 동시에 도민들에게 제주어린이도서관 개관 홍보 및 관심을 유도하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3월 15일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자기계발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서귀포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월 3일까지 주 1회 운영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평생교실 4개 강좌(난타, 생활공예, 서예, 통기타)와 평생동아리 6개 강좌(줌바댄스, 바이올린, 오카리나, 클라리넷, 통기타, 영어읽기)로 운영되며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하여, 전체적인 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수강 정원을 10명 이내로 축소했다. 더불어, 수강생 발열 체크, 거리두기 간격 유지, 각 강의실 내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울였다. 김순아 원장은“코로나19 여파에도 평생교육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장고 끝에 내린 결정과 노력들이 빛을 발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대면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귀포학생문화원이 문화⸱예술의 중추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미래교육 희망정책」실현을 위한 책임교육 정착과 지원청의 역할 강화를 2021년 운영 목표로 정하고, 핵심과제인 △ 기초·기본학력 정착 지원 △ 원격수업 내실화 지원 △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이와 함께 △ 학교폭력 예방 △ 학생 건강 증진 및 비만예방 △ 감염병 예방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를 위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 담임(교과)교사-학교ᄒᆞᆫ디거념팀-교육지원청지원단 3단계 지원시스템 내실화하여 △ 1, 2학년 한글 책임교육을 강화하며 △ 3~6학년 기초학력(3R’s) 책임지도 △ 초 4~중 3학년 기본학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 초등학교 학습역량 도움 프로그램(국어, 수학, 영어, 독서, 정서지원)을 주당 2시간 운영하며, △ 중학교 교과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국어, 영어, 수학)한다. 지원청이 자체개발한 「트멍배움 한글 듣고쓰기」자료를 보급 활용하여 문해력과 수리력을 향상시키고, △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강화 △ 책 읽는 가정 만들기 홍보를 강화한다. 기초학력 향상 명품학교 3교를 지정하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중학교, 고등학교 행복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행복교실에서는 일반교육과정에 적응하지 못하여 좌절하고 무기력해진 학생, 관계 맺음이나 소통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교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거운 성취감을 경험하게 되고, 관심과 성장의 변화를 바라봐 주는 교사와의 신뢰 형성을 통해 관계 맺음이 시작되며, 또래와의 소통과 관계 회복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매년 운영보고서의 만족도 조사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행복교실 운영학교는 29교(중 17교, 고 12교)이며, 이 중 일반교과와 대안교과를 병행, 편성·운영하는 전일제 학교는 3교, 정규교육과정 중 반일제·요일선택제·시간선택제 등 선택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분운영제 학교는 26교이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괜찮은 사람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학생들의 언어습관 개선 및 인성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마음을 담는 이야기 공책 『心心한』’을 제작하여 3월 22일(월)에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 2,000부 배부했다. ‘마음을 담는 이야기 공책 『心心한』’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친구 마음 선(善) 물들이기’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책의 좋은 글귀를 읽고 따라 씀으로 학생의 언어습관 개선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언어습관의 개선을 통해 언어폭력 예방 및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제작했다. 이 자료는 학교에서 개인성찰 기록 활동이나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과 연계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게 된다. ‘마음을 담는 이야기 공책 『心心한』’을 통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나누기가 일상화되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학교 대응력 강화를 위해 3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신규 보건업무담당교사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등 학교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방안, 감염병 보고 및 학생 건강기록부 관리를 위한 교무업무시스템 운영 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보건교사 미 배치학교 신규 보건담당교사,기간제 교사 그리고 보건 인력의 코로나19 학교 대응 역량 강화 및 학교 현장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보건교사 미 배치학교 지원방안으로 4월부터는 멘토와 멘티 간 정보공유 및 전문성 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중심 자문학교 멘토링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신규 보건업무담당교사 연수 및 멘토링제 운영을 통해 학교보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건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학교보건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3월 19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학생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종철 교육부차관과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가 참여하여 자살시도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관리 방안·지원사례, 지역 인프라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체계화된 정신건강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교육기관의 지원체계, 지원사례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제주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앞으로 학생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2021 주요업무계획』추진을 위해 ▲꿈과 감성을 키우는 교육ㆍ문화ㆍ예술 활동 운영,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예술영재교육원 운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공립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 운영, ▲교육가족과 소통하는 문화ㆍ예술 활동 공간 제공 등 5가지를 운영과제로 하여 미래를 향한 꿈과 열정을 지닌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도 제주학생문화원의 꿈과 감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ㆍ문화ㆍ예술 활동은 공감하고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활동의 요람으로 거듭나는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한다. 재능계발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말체험학교 △학생동아리 △방학 중 문화교실에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사회변화 및 수요자의 요구에 맞추어‘주말체험학교’프로그램을 신규 개편하여‘제주어 뮤지컬’을 운영한다. 뮤지컬 단원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며 재능 나눔 공연 등 제주의 정체성을 알리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또한, 도서지역 및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6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재수생(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가 되며,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다. 응시를 원하는 자는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 검정고시합격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에 등록된 학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해당 고등학교 또는 도교육청 학교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 제주학생문화원이 운영하는 어울림학교가 2021학년도 1학기 대안교육 위탁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제주도 내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30명 이내이며, 모집 기간은 3월 22일까지다. 이 기간 어울림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모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학교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별 찾아가는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교 중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위탁을 고려하는 학생과 담임교사(또는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학생의 특성과 관심도 함께 탐색하고 있다. 어울림학교는 모집 학생의 특성과 관심을 바탕으로 위탁교육과정을 수립하여 3월 3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위탁교육과정은 적응교육과 면담주간, 본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본교육과정은 보통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대안교과로 운영한다. 학업 중단 위기로 대안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학부모의 동의를 얻고, 학교에서 상담을 통해 위탁 여부를 결정하고 관련 서류를 소속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