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1호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위미누리 꿈마당'이 위미초등학교에 조성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위미누리 꿈마당' 개장식이 3월 30일 오후 2시 위미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개장식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송영훈 의원 및 오대익 교육의원, 고용범 서귀포시교육장, 고권철 위미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안성진 위미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세이브더 칠드런코리아 정태영사무총장, 유혜영 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에서 고대민 위미초등학교장과 학생ᆞ학부모ᆞ교직원 등도 함께했다. 교육감 공약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사업’은 2021년까지 6개의 놀이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놀이터 아이디어 제안과 공간 구성ᆞ디자인 설계 등의 건립 전 과정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위미누리 꿈마당'은 학교 환경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살리고 자연 체험을 늘리기 위해 미끄럼틀 등 놀이 기구들을 나무로 만들었다. 도교육청은 '위미누리 꿈마당'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중에 함덕초등학교선흘분교장과 토산초등학교의 놀이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청렴도 ‘최고등급’유지를 위하여 ‘2021년 제1회 청렴 제주교육 추진 협력단 회의’를 3월 30일(화)에 개최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9년부터 계속하여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그 성과를 올해에도 이어가기 위하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제주교육 추진 협력단’을 지난 2월에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 중점추진 분야 부서장과 청렴도민감사관, 청렴 취약분야 관계자, 일선 학교 행동강령책임관이 함께하여 '2021년 청렴 제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13년 연속 최고등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제주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청렴의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에서는 신뢰하고 공감하는 서귀포시교육 실현을 위하여녥년 제1회 청렴 서귀포시교육 실무협의회’를 3월 29일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사 관리 및 감독 외 9개 분야의 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하여 취약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제주도교육청 ‘청렴컨설팅단’이 참석하여 교육지원청 청렴 추진사업 및 청렴 중점 추진과제별 청렴도 향상대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 도약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1년 청렴 서귀포시교육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정보공유와 연대를 통해 청렴 관련 사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하여 청렴한 서귀포시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4차례에 걸쳐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학교장 연찬회와 업무담당자 연수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학교장 연찬회는 늘어나는 초등학생 자살예방 및 위기 사안 발생 시 학교의 대처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하여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조성진 단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업무담당자 연수는 자살 및 자해학생의 심리 내적 역동에 대한 이해와 상담 기법을 중심으로 광운대학교 권경인 교수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서위기 학생에 대한 학교의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개입 능력 향상과 자살 및 자해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으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3월 26일 오후 3시 제주영지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현장의 장애학생 인권 지원 활성화를 통해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으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제주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제주해바라기센터,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 특수학교 등 관련 영역 전문가와 특수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1개교를 지정하여 정기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권지원단은 학교(성)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의 피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적 환경에 의한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더봄학생’에 대한 지원, 성폭력 예방 및 자기보호를 위한 교육 지원과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 인권침해 사안의 조기 감지 및 장애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더불어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이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학생 맞춤형 진학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진학서비스를 제공하고자‘대학진학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학진학지원 프로그램’은 효율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정보제공 웹(WEB)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단위학교 교사용 프로그램, 교육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앱(APP) 오케이진학 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3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및 진학담당교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2021학년도 대학진학지원 프로그램 사용법 설명회’를 실시한다. 또한, 고등학교에서는 설명회 후 학교별로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하여 전달 연수를 할 예정이다. 진학앱(오케이진학)을 이용하는 방법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로그인을 한 후 담임교사에게 아이디만 알려주면 승인 절차를 거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진학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성장 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도적 학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학부모님들의 진학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3월 25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로부터 태블릿PC 100대, ㈜신동아문구(대표 박경란)로부터 과학상자 1,000만원상당 후원물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받은 태블릿PC는 교육청 선정기준에 의하여 선정한 초․중․고등학교 저소득층 가정에, 과학상자는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협력하여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신동아문구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아이들이 과학상자 학습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 증진과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승민 안전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함께 협력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 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 조성으로 교육 사각지대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태블릿PC 150대를, 신동아문구(대표 박경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본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청사가 폐쇄되는 상황을 대비하여 코로나19 대응 청사 임시 재배치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청사 이용 제한(폐쇄)되는 경우에 도교육청 코로나19 상황실 등을 제주학생문화원으로 재배치하여 교육청의 기본업무를 지속 유지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청사 이용 제한 시 업무 지속 유지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사전 파악하여 그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도교육청 상황실 재배치 부교육감, 정책기획실장 및 주요 부서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책회의 직접 운영 재택근무에 대비하여 교육청 전산망이 아닌 일반 상용망 상에서 업무처리 절차·방법 등 연습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청사를 폐쇄해야 하는 상황의 경우에 혼란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상황실 등 청사 재배치를 통한 코로나19 대응 업무 지속 유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철저한 코로나19 기본 방역사항 준수를 통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73주년 제주4‧3을 추념하는 대형 현수막을 본청 건물에 게시해 4‧3 추념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추념 문구는 4‧3의 새봄! 평화로 연대하는 모두의 봄!”이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올해는 4‧3특별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된 의미깊은 해”라며 “제주에서 시작된 평화‧인권‧상생의 새봄이 한반도를 넘어 미얀마 등 아시아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4‧3평화‧인권교육을 통해 전국 학교 현장과 굳건히 연대하며, 4‧3의 내면화, 4‧3의 전국화, 4‧3의 세계화를 이룰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73주년 4‧3을 위해 도민들께서 많은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 4‧3평화‧인권 교육주간’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각급학교에 새학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해 줄 것을 안내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4월까지 집중 발생한다. 최근 타지역 교육기관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지속 늘고 있음에 따라,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개인위생 및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여 사람간 전파, 음식외의 경로(환자와의 접촉, 환자 구토물, 분변, 공기 등)로도 집단 감염 발생이 나타날 수 있어, 철저한 위생뿐만 아니라, 구토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도 매우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 손씻기 생활화(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씻기) △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을 금하고, 음식 섭취 시 개인 식기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 구토물은 소독액을 적신 종이타월로 5분 정도 덮은 후 닦고 비닐봉투에 넣어 바로 폐기 △ 화장실에서는 용변 또는 구토를 했을 때에는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