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지난 4월 19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의 후원으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요즘 청소년 도박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조기 예방 및 인식 제고를 위하여 도박문제 예방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에서 파견된 4명의 강사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박 및 청소년 불법도박의 이해 △게임과 도박 구별 △사행성 게임의 위험성 △건강한 대처법 및 예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3학년 현승윤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게임과 도박의 차이에 대해서 알게 됐으며, 불법도박이 미치는 파장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의의 소감을 밝혔다. 김미선 보건교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청소년 도박 문제에 연루되는 학생들이 심각할 정도로 많아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법환초등학교는 4월 21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한 40여 명의 내빈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범섬관’개관식을 개최했다. 다목적강당 ‘범섬관’은 2019년 9월부터 2021년 1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총 3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2층(1층 주차장, 2층 체육관)의 1,019㎡ 규모로 완공됐다. 학교관계자는“다목적강당 ‘범섬관’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요람이자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마을기업 이야기’를 지난 4월 18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했다. 김순일(무릉외갓집영농조합법인) 강사의 지도로 마을공동체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마케팅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공동체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의 2021년 2차 책 읽어주기 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책 읽어주기 교실은 참가 어린이들로 하여금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도록 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김미영(동화구연가) 강사의 지도로 5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책 읽어주기 및 책 놀이 등 관련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4월 21일부터 마감 시까지 6~9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도서관 홈페이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9일(월) 오후 2시 제주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올해의 미숙’의 저자인 정원 만화작가를 모시고‘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책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제주동중학교, 남광초등학교 등 16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6회 일정으로 운영되며, 정원 만화작가, 고정욱 아동문학가, 이안 동시작가 등 11명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책을 깊이 이해하고, 작가의 작품과 만화, 시, 소설 등 여러 문학 장르를 조금이나마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4월 17일 제주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지도교사 총 68명을 대상으로 2021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을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했다. 워크숍 교육내용은 △효과적인 한글 지도법과 다양한 자료의 활용(찬찬한글, 트멍배움 한글 듣고쓰기, 수준평정그림책 등) 방법 △한글 유창성 지도 및 효과적인 기초학력 지도 방법으로 구성됐다. 2021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과 성장지원 학습코칭은 4월~11월까지 한글 해득 수준 또는 기초학력이 낮거나, 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사나 교과교사가 방과 후 주 1~2회 교육을 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초 1학년 담임교사는 “이번 워크숍이 학생들 한글 해득 지도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고 여러 자료를 적절히 활용하면 학생이 더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겠다.”고 했다. 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은 멘토와 코치가 되어 다문화학생들을 일상적인 삶과 배움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며,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여 학생들의 자존감 및 학력 향상에 큰 도움을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4월 21일과 4월 22일 교육지원청에서 2021년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 9교와 성과협약을 체결한다. 4월 21일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소속 4개 학교(성산초, 성읍초, 창천초, 한마음초), 4월 22일에는 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5개 학교(송당초, 오라초, 일도초, 제주중앙초, 김녕중)가 성과 협약을 체결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성과협약식은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교육청 및 학교의 최소 인원만 모여 진행한다. 성과협약은 교육감과 신규 지정 다ᄒᆞᆫ디배움학교 학교장이 체결한다. 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성과협약은 「제주도 자율학교의 지정ㆍ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학교장에게 부여된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협약 당사자의 기본 책무 △성과목표 및 지표의 설정, 실적 제출 △성과 평가의 실시 △평가 결과의 활용 △학교장의 책임과 의무 등이다. 교육감과 학교장은 성과목표와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학교장은 성과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받아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에는 신규 지정 9교를 포함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4월 21일 학생선수 인권보호와 폭력예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운동부 훈련 없는 날(주 1일) 운영 권장 △학생선수와 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육, 성 감수성 교육, 학습권보장 교육 등 4시간 이상 운영 △교육청과 교육부 합동으로 학생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 및 조치 △인권침해 발생 시 전문가 심리치료 △학생선수 월 1회 상담 의무 △최저학력제 운영 및 상시 합숙훈련 근절 △대회 및 훈련 참가에 따른 보충학습 △진로교육 운영 등이다. 또한, 학교운동부지도자 운영을 평가하거나 채용할 때 운동부 경기실적 성과를 폐지하여, 운동부지도자들이 성과에 얽매이지 않고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정착한다. 학교체육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른 체육시설 CCTV 설치에 대해서는 학교의 의견수렴을 포함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시행령에는 ‘학생선수가 이용하는 실내외 훈련장, 기숙사 및 훈련시설의 출입문, 복도, 주차장 및 주요 교차로, 식당 및 강당 등 학교 체육시설 주요지점’에 CCTV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교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아라중학교는 코로나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교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학교 공개의 날’을 원격수업 주간에 편성하여 지난 4월 16일 5교시, 6교시 2학년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를 원격으로 실시했다. 아라중은 지난 3월부터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태블릿, 웹캠 등을 지원해 원격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이번 원격수업 공개에 대해 학교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인터넷 설문을 통해 수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홍중 교장은 “이번 원격 수업 참관으로 학부모가 학교에 오는 부담을 덜고 원격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학생과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교육 가족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또래 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친구 간에 지켜야 할 예절교육, 바른 의사소통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4월 19일(월) 실시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시작으로‘친구사랑 주간’동안 친구이름 꾸미기, 친구사랑 표어 만들기, 자살예방 생명 존중 교육 등 다양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친구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맛봄으로써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로 함께 행복한 공동체 의식이 성장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