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1 (일)

  • 맑음서울 16.5℃
  • 구름조금제주 20.8℃
  • 맑음고산 20.7℃
  • 구름많음성산 19.0℃
  • 구름조금서귀포 19.2℃
기상청 제공

교육


제주도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학생들의 한글 해득과 기초, 기본학력 향상에 날개를 달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4월 17일 제주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지도교사 총 68명을 대상으로 2021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을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했다.


워크숍 교육내용은 △효과적인 한글 지도법과 다양한 자료의 활용(찬찬한글, 트멍배움 한글 듣고쓰기, 수준평정그림책 등) 방법 △한글 유창성 지도 및 효과적인 기초학력 지도 방법으로 구성됐다.


2021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과 성장지원 학습코칭은 4월~11월까지 한글 해득 수준 또는 기초학력이 낮거나, 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사나 교과교사가 방과 후 주 1~2회 교육을 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초 1학년 담임교사는 “이번 워크숍이 학생들 한글 해득 지도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고 여러 자료를 적절히 활용하면 학생이 더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겠다.”고 했다.


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은 멘토와 코치가 되어 다문화학생들을 일상적인 삶과 배움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며,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여 학생들의 자존감 및 학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대면으로 4월 17일에 오전, 오후로 3시간씩 진행됐다. 또한, 4월 24일에는 다문화학생 성장지원 학습코칭 워크숍이 오전에 초등 고학년, 중, 고등학교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성장지원 학습코칭 이해 및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