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중학교 1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이해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나를 공부하는 자유학년제’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강은영 교사는 2021 제주미래교육 희망정책과 연결하여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에 대하여 안내하고, 자유학년제를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으로 △나만의 학습법으로 공부력 기르기 △독서활동으로 생각 넓히기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나를 알아가기를 강조했다. 자기주도학습 습관 만들기, 교과별 요약 노트정리 해두기, 여러가지 공부방법을 시도하고 실패를 통해 나만의 공부방법 찾기, 교과 연계 독서 활동하기 등을 통하여 중학교 1학년 동안 운영되는 자유학년제를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중1 학부모들이 들을 수 있도록 유튜브에 동영상을 공유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했고, 자유학년제 교육활동에 대해 미리 파악하여 자녀들이 중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학생인권 전담기구인 ‘학생인권교육센터’를 올해 9월경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포함해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1월 공포된 이후 도교육청은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도내외 학생과 교사,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1월에는 제주교총, 전교조 제주지부, 제주교사노조, 학생인권조례 TF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3월에는 학생인권조례 제정 찬‧반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고, 4월에는 도내 20여개 초‧중‧고에서 교장‧교감‧교사들을 만나며 조례 시행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타시도 교육청(서울‧경기‧충남‧광주‧전북)을 방문, 운영사례를 수집했다. 다른 지역에서 시행 중인 학생인권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인권침해 상담‧구제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학생인권지원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수집하는 한편, 교직원 연수 및 지역사회와 협력 방안 등도 모색했다. 이를 토대로 도교육청은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며, 조례 운영의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학생참여위원회 구성 △학생인권조례 홍보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학교와 지역의 독서 문화 조성 방안을 주제로 지난 4월 27일 오후 3시 30분제주시 서부지역 사서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애월읍·한림읍 관내에 소재한 한림초등학교, 애월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 사서교사와 함께 공공도서관과 학교와의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도서관에서 추진 중인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지역 독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독서 문화 공동체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공공도서관과 학교와의 협력 및 상생 방안 논의를 위한 의견 청취 창구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교육 청렴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직원들과 청렴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청렴 의지를 담은 화분을 책상에 놓고 가꾸면서 매일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생일 맞은 직원에게 청렴화분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4월 28일에 진행된 4월자 생일 직원 청렴 화분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월 각 부서 과장이 그달의 생일자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화분을 전달하여 청렴에 대한 다짐을 새로이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용범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렴 화분 전달 및 교육공무직과 기간제교직원을 대상으로‘소통‧공감 대화의 날’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을 실천해나가고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에 제주시 관내 16개 사립유치원 원장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한, 2021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올해 1월 30일부터 원아수 1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유치원 급식관리자의 이해도 제고와 유치원 급식 운영 및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함이다. 교육 내용은, 교육부에서 발간한 유치원 급식 운영·영양관리 안내서와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안내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교급식경비 집행 주의사항 전달 및 학교급식법 적용에 따른 유치원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아울러, 최근 중국산 김치 및 일본산 수산물 등 수입산 식재료에 대한 학부모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유치원 급식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제주산 친환경 농축산물 사용 확대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학교급식법 적용 첫해로, 유치원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속적인 업무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4월 27일 2021 학교 정서지원공간 구축 학교 4교(월랑초, 제주동중, 김녕중, 제주외고) 관리자와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 정서지원공간은 학생이 정서·행동 조절에 어려움이 있을 때, 공간을 통한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주체적으로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별도의 정서치유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작년 전국 최초로 학교 정서지원공간 5교(백록초, 일도초, 표선중, 효돈중, 대정여고)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작년에 이어 학교 정서지원공간의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회복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생활 적응력과 마음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전문가(촉진자 및 실시설계자와 전문의) 중심 참여설계로 진행되는 학교 정서지원공간 구축에 대한 연수와 진행과정 점검 및 예상되는 구축 과정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정서지원공간 구축은 위기학생 통합안전망시스템이 학교 공간으로까지 확장된 개념으로, 학교 내 정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주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23명 모집에 841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36.6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직렬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17명 모집에 793명이 지원하여 46.6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고, 사서 1명 모집에 16명(16대1), 기록연구사 1명 모집에 1명(1대1)이 접수했다. 전체적인 성별비율은 남자 224명(26.6%), 여자 617명(73.4%)이고,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559명(66.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24명(26.6%), 40대 37명(4.4%), 10대 18명(2.1%), 50대 3명(0.4%)순이다. 한편, 필기시험은 6월 5일 실시되며, 7월 16일 인(적)성검사와 7월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가 맞춤형 농촌융복합산업 확산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이해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에게 실무교육 제공으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혹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이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화 전략 △농식품가공창업절차 및 관련법령 △농산물가공창업 경영·회계·세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실제 운영 사례 등이다. 이번 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현장 적용 능력을 배양하겠다”며 “제주형 농촌융복합산업 확산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SPO)과의 협의회를 실시했다. 2012학년도에 도입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모든 학교에 배치된 SPO는 117신고센터와 SNS를 통해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을 상담하며, 학교폭력 가해학생 대상 선도, 피해학생 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협의회는 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 실무자 간 연계 강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학교폭력 예방관련 정보교류 및 역할 분담 등의 협의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학교전담경찰관 간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학교폭력 조기발견 및 청소년 문제에 적절한 개입들로, 긍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지대한 역할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4월 22일 학교협동조합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학교협동조합의 설립에 동의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협동조합의 의미, 공동의 비전을 설정했다. 특히, 제주여상 학교협동조합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울리며 함께 교내 카페와 협동조합 판매장 운영과 건입동 마을 투어에 마을해설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학교협동조합 운영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 교육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