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고, 일상 회복의 마중물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차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편성,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도내 유·초·중·고 학생 1인당 10만원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5월 20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주요 편성 내용을 발표했다.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1,699억원보다 556억원(4.8%) 늘어난 1조 2,25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258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09억원 ▲자체수입 등 139억원 등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지난해에 쓰지 못한 ‘전년도 이월금’ 50억원도 재원으로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원격수업 환경 안정적 확충 및 교육격차 해소 △코로나19 극복 학생 긴급 복지 지원 △교육시설 개선 및 확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고, 일상 회복의 마중물을 조성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2021년 찾아가는 도서관학교’를 지난 5월 17일 대정지역아동센터에서 개강했다. 정다은(로봇교육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로봇을 조립하면서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정지역아동센터와 모슬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8월 23일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첫 시간에는 로봇의 개념과 조립 방법을 익히고, 풍차 로봇을 만들어 보면서 로봇을 이루는 세부 장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형태로 자유롭게 로봇을 조립하면서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 전원은 사전에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하여 수업에 참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2년 특성화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여 2021년 특성화고 학점제 선도학교 온라인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이준호 선생님(대구농업마이스터고)의 학점제 적용에 따른 온라인 연수 및 선도학교 운영 컨설팅을 진행했고, 18일은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윤석현 선생님(경기기계공고)의 특성화고 학점제 모형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5월 말에는 제주고등학교에서 김지훈 선생님(부산정보관광고), 중문고등학교에서 서승억 선생님(성남금융고)의 온라인 연수와 컨설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6월에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서승억 선생님(성남금융고), 한국뷰티고등학교에서 강승희 선생님(병천고) 등 전국 단위 유명 강사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학교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점제 관련 특강과 컨설팅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도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비슷한 계열의 육지부 연구·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점제 운영모형에 따른 선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2022년 특성화고 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응하는 학교별 노하우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치유음식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5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 교장 임미경 박사를 초빙해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약선의 정의, 발전사, 기본원칙, 약선에서 치유음식으로의 진화 △약선 식품의 성질과 작용, 성질에 따른 식품의 분류 그리고 치유 작용 등이다. 이어 △한라산의 약초, 우영팟 채소 그리고 해녀가 건져 올린 치유 식재료의 가치 △음양오행과 체질, 보양식품의 원리 및 종류 △면역력 강화, 수험생 집중력 향상, 피부미용, 다이어트, 노화방지에 좋은 치유 음식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약선음식을 기반으로 하는 음식치유프로그램에 관심이 있고 5회 20시간 전 교육 참석 가능한 농업인,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100% 참석 시 수료증, 30% 이상 참석 시에는 이수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100% 수료 교육생에게는 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에서 운영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간자격증 ‘음식치유사’ 자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계속 나옴에 따라 도내 제주시 동지역 유·초·중학교 및 모든 고등학교의 원격수업을 오는 5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5월 17일 오후 부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도내 제주시 동지역 유·초·중학교 및 모든 고등학교의 원격수업을 오는 5월 21일까지 연장한다. 서귀포시 동지역 유·초·중학교 및 읍면지역 유·초·중학교는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다만, 서귀포시 동지역 과대학교(초등 900명 이상, 중학교 700명 이상)인 경우 2/3밀집도를 유지한다. 특수학교는 구성원 의견수렴과 교육청 협의를 통해 등교 방식을 결정한다. 긴급돌봄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귀포 지역 유·초·중학교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원격수업을 해제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유·초·중학교와 달리 학생·지역간 교류가 많기 때문에 서귀포 동지역을 포함한 모든 고등학교 대상으로 원격수업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다음주부터는 기존대로 등교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을 관리하겠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능동적인 독서 습관을 키워주고자 2021년 4월 ‘동녘! 청소년 독서왕’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여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 종합자료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한 달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청소년을 ‘동녘! 청소년 독서왕’으로 선정하여 표창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수상자는 이찬하(홈스쿨링), 이준하(홈스쿨링), 박종찬(세화고2) 학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 독서왕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5일에‘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주제로 5월 학부모 연수(비대면 화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나, 정체성, 용기, 가족, 친구, 환타지 등 다양한 주제별 그림책 정보를 공유했고, 그림책을 읽으며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양축선 원장은“그림책은 무한한 상상력과 바른 인성및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주요한 교수 매체로 활용되고 있다. 지도의 목적으로만 접근한다면 단조로운 교육 자료로만 머물 것이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히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책으로 소통하는 가정 문화가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5월 14일 ‘제42회 제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동영상 심사로 변경하여 대회를 운영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면담 심사를 동영상 심사로 변경했으며, △대회장 소독 △체온 측정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손 소독제를 이용한 소독 △마스크 착용 △작품 전시 후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실시했다. 지난 2020년에 코로나19 여파로 본 대회가 취소되어 발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에도 대회가 취소되면 관련자들이 발명교육에 적지않은 공백을 우려하고 있었다. 코로나19 감염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하여 참가학생들이 발명품에 대한 발표 동영상을 가정이나 소속학교에서 촬영 제출하고, 발명품도 지도교사가 전시장에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심사일에는 참가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심사 현장에 오지 않도록 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년과 비슷하게 142개 작품이 참가했다. 이번 심사결과는 오는 5월 24일(월)에 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각 가정에서 비대면 쌍방향 화상 강의를 통해 진행한다. 장애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부모 역할과 긍정적 자녀 양육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함께 다룬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자녀의 발달과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정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도서관은 자녀 독서지도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제시하고 가정 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자‘자녀 독서지도’프로그램을 지난 5월 14일 오전 10시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자녀 독서지도 프로그램은‘부모공감교실-줄탁동시 독서코칭’을 주제로 연령대별 독서 방법 및 도서 선정의 방향, 독서력을 높이는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독서지도 방법을 배워본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진아(독서교육 지도사)의 지도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독서교육의 실질적인 주체로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독서하는 행복한 교육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