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IP경영인협의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결성되는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은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향후 4년간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디지털·그린·바이오 등의 분야에 출자할 계획이다. 총 결성 규모는 100억 원으로 협약 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회원사 1,137개 사의 신사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구축하고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며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회원사 109개사 네트워크를 통해 벤처창업기업의 지적재산권 확보와 기업가치 고도화를 담당한다. 경기인천기계공업 협동조합은 331개의 회원사 중 냉동공조, 수처리기계, 펌프, 운반기계 등 우수한 제조·마케팅 인프라를 연계해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돕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청라국제도시 제3연륙교 건설현장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공사와 지역건설사 간 두 번째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업체 등이 모인 현장을 직접 찾아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월에 이어 개최된 이번 만남의 장 행사에는 제3연륙교 2공구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1공구 시공사인 ㈜한화건설을 비롯 인천지역 40여개의 전문건설, 자재, 신기술·특허보유 업체가 참여했으며 지역업체들은 각 시공사 부스에서 실적 및 공법 자료 등 업체의 우수성을 알렸다. 박남춘 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한 이번 만남의 장 행사는 인천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인천시에서도 이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지역건설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만남의 장을 통해 신기술·특허공법 등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업체는 기술제안 설계에 반영하고, 또 시공성이 우수한 전문건설업체들을 협력업체로 등록시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남 곡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주택, 공공 및 상업(산업) 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 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곡성군은 지난해에도 동일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곡성읍, 오곡면 오지리 일원 41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2년 연속으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022년 옥과권역(옥과면,삼기면,입면,겸면,오산면) 일원에도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2022년 사업비로는 총 377개소를 대상으로 30억 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는 16억이며 나머지는 곡성군의 예산과 설치자 본인 부담으로 충당된다. 자부담 비용은 에너지원의 종류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올해의 경우 태양광 3㎾ 기준으로 100만 원 가량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했으며 내년에도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지역사회 실정과 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직원 1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실업률 또한 증가되는 등 취업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일반직 60명에 이어 공무직 10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총 10명 중 일반경쟁 9명(환경관리원 3, 대기관리원 5, 소각관리원 1), 제한경쟁 1명(장애인 1)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생들이 발열체크, 손소독, 열화상카메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등 여러 예방단계를 거친 후 시험장에 입실하도록 준비하고 발열체크 과정에서 이상증상을 보이는 응시생이 있을 경우 시험장 외부에 마련된 야외 시험장에서 따로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청주시 세정과는 2021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구청 세무과를 각각 방문해 하반기 특별징수기간 운영과 관련 맞춤형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세 체납액을 담당하는 시청 세정과장, 구청 세무과장 그리고 체납징수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연도폐쇄기까지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 및 관리를 위한 체납액징수의 문제점, 해결방안, 의견제시, 건의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주시의 8월말 지방세 총 체납액은 전년도 561억 보다 8.4%나 감소한 514억이다. 세정부서 전 직원은 12월 연도폐쇄기까지 올해 징수목표액 현년도 9,674억, 이월체납액 181억을 달성을 위하여 세정과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세원관리, 정확한 부과, 그리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연도폐쇄기까지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채권압류,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등 일시적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서민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여 관허사업제한 유보, 체납처분 유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7일 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2021년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매년 최대 10개 단체를 예비 선발하여 경진대회를 진행, 최종 5개 단체에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8월 예비 마을공동체기업으로 선발된 9개 단체는 한울본부로부터 활동비를 지원받아 전문 컨설팅사와의 1대1 코칭을 진행했다. 참가팀들은 이를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날 진행된 최종 경진대회에서는 사업모델의 우수성과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도 답변하는 등 사업성을 입증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상금 2,400만 원)은 ‘산골에꿈’(금강송면)이, 금상(상금 2,200만 원)은 ‘바람길꽃 마을’(매화면)와 ‘청계농장회’(온정면)가, 은상(상금 2,000만 원)은 ‘죽변면 반짝반짝’(죽변면)과 ‘금강송 푸른솔’(금강송면)이 각각 수상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마을 특색을 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성남시는 유망한 신기술 창업기업이 원활한 자금을 바탕으로 혁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손을 잡았다. 시는 10월 8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윤모 기보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내년 2월까지 총 4억원의 특별출연금을 기보에 출연한다. 이를 재원으로 기보는 운전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성남기업에 업체당 5억원 이내에서 총 80억원 규모의 우대 보증을 한다. 보증 비율을 8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를 0.2% 포인트 감면하는 우대 조치도 적용한다. 운전자금 산정특례금액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신기술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면서 공장 또는 사업장이 성남시에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시는 성남창업센터 입주기업 등 관내 기업이 기보의 우대 보증을 받도록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사업을 홍보한다. 성남시의 창업센터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위례 창업지원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8일 오전 11시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이현종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현판식,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철원군은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예산 확보를 통하여 총 18억원의 예산을 투입, (舊)농기계격납고시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상 2층에 연면적 918.94㎡의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를 구축했다. 건물 1층에는 병해충진단실과 조직배양실, 꽃가루은행과 함께 농산물가공교육장을 설치, 가공품 교육 및 시제품 생산 등에 활용 될 예정이고, 2층에는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잔류농약, 수질분석, 토양분석, 퇴ㆍ액비분석 및 쌀품질분석 기능을 한데 모아 배치해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문적 농업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 개관으로 관내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농업분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또한 관내 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분석을 확대 실시하여 철원군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고령군은 10월 7일 고령군 다산면 카페 ‘H-table’에서 청년창업「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사업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추진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자 청년 유입 정책으로 5개팀, 총 10명이 고령으로 전입하여 창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H-table’은 2018년 1기에 추진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이다. 카페 ‘H-table’은 Happy(행복한), Honest(정직한), Health(건강한) 등의 긍정적인 단어들의 첫 글자인 ‘H’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좋은 것만 고객의 식탁위에 올리고 싶다는 김유진 대표의 마음이 담겼다. 실제로 H-table은 고령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엄선하여 2차 가공식품인 수제청을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개발한 수제 오란다는 No설탕, No방부제, No조미료인 유기농 사탕수수원당으로 제조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타지역 청년들이 고령군에서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오산시는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내년도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연말까지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해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2주간의 자진납부 기간을 두고 집중 징수활동 시행 전에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8일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출·퇴근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에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납부편의 시책들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집중 징수활동 기간에는 체납자의 경제력에 따라 맞춤형 징수를 펼친다.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 차량번호판 표적영치, 예금·급여·매출채권 압류, 부동산과 차량 공매를 추진해 체납액을 강력하게 징수할 예정이며, 일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차량번호판 영치 유예 등으로 납부 부담을 경감해 경제적 회생을 돕는다. 또한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와 외국인 관련 체납액도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함께 특별정리하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