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서정적이고 섬세한 가사와 선율로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직접 제주를 다니며 녹음한 사운드에 작곡한 음원과 내레이션을 입혀 제작한 오디오 콘텐츠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를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선보인다.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는 대표 관광지인 제주가 눈앞에 그려지듯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제작된 Ambient Music (앰비언트 뮤직) 콘텐츠로, 오직 플로에서만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에 터를 잡고, 농사를 짓고 있는 루시드폴이 직접 공항, 바다, 숲, 과수원, 냇가, 오일장 등 공간적 의미나 스토리가 있는 장소에서 채음해 장소별로 약 1시간가량의 오디오 콘텐츠로 선보인다. 일반적인 ASMR이나 명상 오디오 콘텐츠와는 달리, 루시드폴이 작곡한 음원 및 내레이션을 더 해 한층 더 풍성하고, 충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플로의 첫 협업으로 제작됐다. 플로는 듣는 콘텐츠의 확장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직접 경험하기 어려워진 공간들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무신사테라스, 제비다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9월 한 달간 예술공간 이아에서‘이아: 예술로 느긋해지는 곳’하반기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아: 예술로 느긋해지는 곳’은 예술공간 이아가 진행하는 하반기 도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도민 성인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며, 9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 금요일 보자기 아트와 조각보 공예 프로그램을 예술공간 이아 창의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일회용 포장을 대신하여 전통 고유의 보자기로 포장 기법을 배우는 보자기아트 프로그램과 색색의 천 조각을 이어 자원에 대한 절약 정신이 깃든 조각보 공예 프로그램을 주 1회씩 9월 한 달 동안 각각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회용 포장용기의 사용 증가로 코로나 이후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친환경 주제를 담은 전통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들이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하고자 기획했다. 재단 관계자는“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포장 대신 전통 고유의 보자기로 포장한다면 제로웨이스트에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최기록, UN-HABITAT 한국위원회)와 함께 청년교류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JDC와 유엔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청년교류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제주의 도시·환경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 환경 인재를 육성·지원하는 협업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2020년 8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 첫 활동으로 온라인 서포터즈인 ‘그린시티 앰배서더’의 참가자를 오는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되는 ‘그린시티 앰배서더’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제주와 세계의 도시 환경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회 아·태 영리더스 포럼, 제주」에서 본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시 이호동에 위치한 태백산 제주본점(대표 이승재, 이전희)은 지난 9일(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고객과 태백산 가족이 함께한 사랑나눔 후원금 1,054,000원을 제주도 내 소외가정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나눔 후원금은 가게 내 목재 테이블을 저금통처럼 사용하며 조성된 기금이다. 후원금은 태백산에 마련된 뻥튀기를 판매하여, 판매금액을 저금통에 기부하거나 기부 의사가 있는 손님 및 직원들이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하여 마련된 후원금이다. 2017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총액 6,292,640원을 기부했다. 또한 태백산 제주본점은 2014년 3월부터 소외가정 아이들을 위한 정기후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전희 태백산 제주본점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식당 매출이 줄어들고 있지만, 후원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며 “식당 손님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의미를 다 함께 나누고 싶었고, 손님들이 즐겁게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태백산은 도움이 필요한 제주도의 많은 아이들을 위해 식당 내 손님들과 함께 뻥튀기 판매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근)는 코로나19 이후의 뉴뉴노멀(New-New Normal)* 시대에 발맞춰,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중기부의『K-유니콘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지역형 예비 유니콘 발굴 및 밸류업(Value-up)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20년부터 시작한 중진공의 지역형 예비 유니콘 육성사업은 新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성장 유망기업이 지역대표 “K-유니콘”으로 밸류업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수출, 인력, 투자 등의 집중 연계지원을 통해 밸류업 가속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형 예비 유니콘은 ‘발굴’부터 ‘연계지원’까지의 全 과정을 지역 유관기관 및 창업투자사와 협업하여 ‘이어달리기식’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발굴’ 분야에서는, 지역스타기업 등을 포함하여 전략산업 분야 우수기업(BIG3·소재부품장비), 투자 소외영역 유망기업(창업초기·지방소재·전통제조업) 등 전국적으로 매년 100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연계지원’ 분야에서는, 정책융자 지원(투자연계금융 등) 수출·인력 지원(온라인수출·전문인력육성 등) 등의 중진공 고유역량과, 민간투자 유치 특별보증(투자 연계형) 지원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제주청소년지도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제작·편집교육’을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도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근무하는 20명의 청소년지도자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폰 촬영 기법, 다빈치 리졸브 영상편집 프로그램 사용법, 저작권 및 영상의 이해,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을 학습했다. 실제 청소년지도자들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5팀으로 나누어 청소년지도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며 콘티를 짜는 법, 촬영 기법 등을 실습했다. 이름에 K가 들어가는 4명의 청소년지도자가 청소년의 선명한 미래를 응원한다는 내용의 4K팀 영상이 최우수 작품으로 뽑혔다. 청소년지도자들은 소품, 촬영 도구 등을 가지고 오는 열정을 보였다. 연수를 받은 청소년지도자는 “처음 배워보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인데도 수업을 마칠 때가 되니 영상을 하나 만들 수 있어 홍보역량이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제주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연 8회가량의 전문연수를 진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 사업 제34호점이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 JDC는 지난 10일 마을공동체 사업 제34호점인 한남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머체왓숲길 문화 왓 조성사업’ 개점식을 하고 머체왓 숲길에서 운영되는 문화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머체왓 숲길영농조합법인은 머체왓 숲길 방문자지원센터 공간을 여행 트렌드에 맞는 힐링 공간으로 보강했으며, 자연 친화적인 문화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머체왓 숲길을 방문한 이들에게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즐거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머체왓 숲길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며 2020년에 JDC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문화적 혜택이 부족했던 한남리 지역에 공연, 전시, 영화 상영,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고영호, 대장 김용학)는 지난 10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을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인 마음과 뜻을 담아 마련했으며 올해가 세 번째이다. 오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을 둔 단체로 현재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 및 자율방범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오라지구대는 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장애인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복지관 일대 안전을 위한 야간 방범 순찰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고영호 회장은 “코로나19와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재가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재단 8층에서 제주문화예술섬 프로젝트의 온라인·SNS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공식 서포터즈 ‘예술섬 CREW’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전역의 문화봉화대를 밝히는 제주문화예술섬 프로젝트는 제주도 권역별 문화거점(유휴/민간) 형성으로 지역문화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읍 ·면 등 문화 소외지역 문화서비스 확대를 통해 제주문화예술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도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섬 제주'라는 미션을 토대로 참여와 소통, 연결과 공존, 포용과 혁신이 제주문화예술섬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다. 이번에 선발된 5명의 청년 공식 서포터즈 '예술섬 CREW'들은 오는 12월까지 5개월가량 제주문화예술섬 프로젝트 소식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예술섬 CREW'들이 제작한 콘텐츠들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서포터즈단에 활동 종료 시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비롯해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될 경우 다양한 포상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0일 제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 연구회)와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대우그룹의 전직 임직원들이 故 김우중 회장의 경영철학을 계승해 한국 경제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와 청년 사업가 육성을 위해 2009년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연구회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 간 청년 해외 연수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인 ‘글로벌 청년사업가(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GYBM) 양성사업’을 통해 1,3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젊은 인재들을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인재육성으로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인재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JDC는 GYBM 양성사업을 위해 제주지역에서 만 34세 미만 4년제 대졸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홍보 등 공동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GYBM 사업은 2개월의 국내 연수 후, 주요 AS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