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덕구 대화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대덕구는 다수의 노후 건축물, 지속적인 공․폐가 증가, 인구 감소 등 지역 쇠퇴를 겪고 있던 대전산업단지 배후의 노후 주거지에 대해 생활SOC 확충 및 가로환경 개선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를 열고, 대덕구 대화동을 포함한 총 39곳을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덕구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총 160억원이 투입되는 ‘주거지지원형’ 뉴딜사업으로, 집수리 지원(그린 리모델링), 스마트가로등 및 재활용정거장 조성, 공영주차장, 작은 도서관 등 생활SOC 및 주민 이용 거점 공간 조성, 주민공모사업 등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가로환경 정비 및 생활문화예술 공간 환경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신탄진,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대화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선정을 매우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서구 균형발전위원회 위원과 주민정책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균형발전사업 2021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권역별 주요사업 성과보고와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권역별로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둔산권) 헬로우시티 둘레길 조성,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 청년 활동공간 운영, (원도심권) 도마1·2·정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다. 또한, (신도심권)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구봉지구 교육연수타운 조성, (기성권) 노루벌 구절초와 반디의 숲 체험원 조성, 장태산 일원 생태관광 명소화 등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위원회 및 주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균형발전프로젝트는 서구 백년대계를 위한 로드맵이자 구민 모두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책무이다”라며, “내년도 단기사업의 확실한 마무리와 함께 사업 전반 완성도를 끌어올려 주민 체감성과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출발한 서구 균형발전사업은 현재까지도 역점을 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북 영주시에 본사를 둔 SK머티리얼즈(주)가 2천억원을 신규 투자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이 오는 6일 첫 삽을 뜬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MOU체결 이후 7월까지 관련 행정기관 및 부서협의 등 행정절차를 추진한 결과 지난 8월 31일 SK머티리얼즈(주) 공장 추가 확장을 위한 영주 가흥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이 경상북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SK머티리얼즈(주)는 시공업체 선정 등 내부절차를 거쳐 공장 증설 준비를 해왔다. SK머티리얼즈(주)의 이번 공장 증설 계획에 따라 본사가 위치한 영주시에 1만9701㎡(약 6천평)의 부지를 확장하게 되며 고용인원은 1천여명에서 1천200여명으로 늘어난다. 내년 6월까지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영주 지역의 신규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가흥일반산업단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중심지로 역할을 수행해 급성장하는 관련 산업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첨단 소재 국산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머티리얼즈(주)는 이번 공장 증설에 이어 올해 하반기 중 계획된 대규모 투자로 영주시에 지속적인 투자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주 감포읍 척사항 어촌뉴딜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감포읍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이 지난달 30일 해양수산부 심의‧조정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낙후된 어촌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성에 맞는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되고 있다.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68억원(국비 48억원, 지방비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항 안전시설 정비, 고아라 해변길 정비, 척사어촌계회관 및 오류2리 회관 등 리모델링, 해녀물질 작업공간 조성, 척사 해안길 정비, 마을 골목길 환경개선을 포함한 정주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따른 주민 삶의 질 향상, 어촌 공동공간 인프라 정비와 공동체 활성화로 경쟁력 강화, 경관 정비에 따른 관광어촌 기능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척사항에 적합한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어항은 물론 휴식과 낭만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구 동구청이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불로동은 지난 9월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0억 포함 301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 모델로 추진된다. 일반근린형 모델은 주거지·골목상권 혼재지역에 실시하는 모델로 상권과 공동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명은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쾌적하고 행복한 자립형 마을조성’을 비전으로 정했다. 우선, 도시재생의 주체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적극 활성화 한다. 다양한 주민 주체들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활성화로 공동체 기반구축을 목표로 정했다. 세부적으로 주민 커뮤니티 고류 활성화 ‘불로 愛’, 마을주택관리 ‘불봉이네 수리소’,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커뮤니티 공간 불로 愛는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민 커뮤니티 거점 시설이며, 주민역량강화 사업, 주민공모사업, 마을특화브랜딩 사업 등을 한다. 불봉이네 수리소는 지상 2층 규모로,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형식으로 진행한다. 불로동 일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충북 단양군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의 개선된 시스템을 5일(오늘)부터 시행한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게 일반음식점 및 식자재마트 등을 통해 원활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원되고 있는 카드다. 기존의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아동 급식카드임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사용 시에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느낄 수 있고, 마그네틱 결재 방식으로 일부 매장의 카드 단말기에서는 사용에 제약이 따르는 등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에 군은 기존 급식카드를 ‘NH농협은행 체크카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해 제3자가 급식카드임을 알 수 없도록 하고 IC칩을 삽입해 모든 범용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BC카드 가맹점 자동연계를 통해 100여 개소에 불과하던 아동급식 사용처를 720개소로 대폭 확대해 사실상 지역 내 대부분의 일반음식점(주점, 포차, 카페 등 제외)에서 사용 가능하게 개선했다. 아동급식 카드의 사용처는 기존처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앱) 「NH앱캐시」, 단양군 행복드림카드 홈페이지, 단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충북 음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햇살 가득 머금은 음성 첫 마을, 감곡 왕장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음성군 감곡면은 ‘햇살 가득 머금은 음성 첫 마을, 감곡 왕장리’를 주제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감곡면 왕장리 일대에 총사업비 70억 4천400만원(국도비 46억원 포함)을 투입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집수리 42호, 빈집 재생 7호, 장미골목 및 감곡마당 조성, 공용주차장 조성, 범죄예방 환경설계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아동 돌봄과 주민수익사업을 위한 생활거점시설인 아람커뮤니티센터 신축, 노인복지를 위한 왕장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내년 초부터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3월엔 도시재생대학을 개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전 중구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부의 2021년 신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이 넘치는 희망의 돌다리를 놓다’를 사업명으로 대전 중구 석교동 12-4번지(석교동행정복지센터) 일원(면적:142,733㎡)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근린형 사업이다. 13개 세부사업에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주민의 마을활동에 대한 지원 및 의견수렴, 지속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주체형성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커뮤니티 공간 및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조성,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 풍부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을 브랜드 디자인 사업, 석교동 이야기길 조성사업,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취약 공간 개선을 위한 돌다리지기 안전시설 확충사업, 보행안전 환경개선사업 등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으로 침체된 지역에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정주환경개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해남군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구교지구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과 화산면 행정복합센터 건립 사업 2건이다. 해남군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해남읍 구교리에 연면적 1만1,496㎡ 규모의 국민체육센터와 주거지 주차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한 구교생활권은 체육시설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이번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양질의 생활체육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주거지 주거지주차장은 체육관 이용객과 주변 거주민들의 주차 문제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산면 행정복합센터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총 사업비 55억으로 국비 10억원을 지원 받아 연면적 1,7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화산면사무소 청사 내에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을 복합화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정선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 수당을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호국정신 계승과 복지증진을 위해 『정선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및『정선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공포하고 10월부터 시행한다. 개정안에는 매월 15만 원을 지원하는 참전유공자 공로수당을 20만원으로 증액 지원하는 내용을 담겨 있으며, 현재 정선군에 거주하는 국가보훈 대상자 및 참전유공자는 480명이다. 한편, 군은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하여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들의 최저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10만원의 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군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애국심 고취를 위하여 매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호국보훈의 달에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 및 추석명절에는 위문금을 전달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