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의 결선심사를 지난달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33개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4개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전문 심사단 7인과 시민 심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선심사가 이뤄졌다. 3시간에 걸친 PT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11건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제안한 ‘전염성 질병 관제를 위한 열화상 AI기반 버스・지하철 체온 모니터링 플랫폼’을 선정했다. 이 제안은 코로나19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발열대상자 검출 시 다수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방역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돼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광주시장상 표창과 더불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지원과 함께 국비지원사업 연구과제 후속 참여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결선심사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벼 수확이 한창인 장성군 남면 들녘을 찾아 올해 벼 작황을 살피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쌀값 하락을 대비해 선제적 시장격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조재원 전국 RPC연합회 부회장, 양용호 광주·전남 RPC 연합회장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들과 수확기 농협 RPC 벼 매입 계획과 향후 쌀값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벼 생육이 양호하다. 수확기 병해충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을 경우 전국 쌀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31만 톤 증가한 382만 톤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에서 정부양곡 31만 톤을 공매해 산지 유통업체의 재고량이 증가함에 따라 쌀값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는 신곡 생산량 증가와 산지 유통업체 재고 누적, 신곡 예상 수요량 등을 고려해 올해 수확기 쌀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재원 부회장은 “수확기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과잉 물량에 대한 신속한 시장격리 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전남도가 나서 중앙정부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예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올해 예천읍 전 지역에 태양광 263개소, 태양열 64개소를 설치 중에 있어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2022년에는 감천면, 보문면, 호명면, 유천면 4개 지역에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 사업비로 태양광 295개소, 태양열 67개소, 지열 33개소, 풍력 1개소를 설치하고 2024년까지 예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에너지 균형 발전과 군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집중해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판교테크노밸리 1,697개 입주기업 중 92.1%는 첨단업종이며, 87.6%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약 109조 9천억 원에 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4월부터 7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주기업은 1,697개로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1,487개로 87.6%를 차지했다. 중견기업은 97개(5.7%), 대기업은 64개(3.8%)였다. 제1판교는 중소기업 85.5%(1,112개), 중견기업 7.5%(97개), 대기업 4.8%(62개)로 지난해 중소기업 85.9%(1,082개) 중견기업 7.2%(91개), 대기업 4.8%(58개)와 비교했을 때 중견기업·대기업의 비중이 증가했다. 제2판교는 전체 397개 기업 가운데 375개 기업이 중소기업으로 이들이 전체 기업의 94.5%를 차지했다. 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2020년 매출은 약 109조 9천억 원이며 제1판교가 108조 8천억 원으로 99%를 차지했다. 제1판교에 위치한 159개 대기업(60.3%)·중견기업(26.9%)의 매출이 전체 87.2%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에게 지급되는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10월 1일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의무복무 현역 군인의 사용처를 전국 군 마트(PX)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의무복무 현역 군인은 전자병역증 기능을 갖춘 체크카드인 ‘나라사랑카드’로 기존 경기도 주소지 사용처뿐만 아니라 전국 군 마트에서도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개선안에 맞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나라사랑카드로도 발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급액은 1인당 25만 원이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까지는 부대에서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는 의무복무 군인도 경기도 주소지에서만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해야 해서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에 따라 나라사랑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으면 경기도 주소지 사용처뿐만 아니라 전국 군 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나라사랑카드는 병무청 병역판정 검사 때 발급하는 카드로 전자신분증과 전자통장(계좌), 체크카드 등의 역할을 한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안산농협 연성지점(지점장 이희왕)과 만나 연성어울림마당(하중로 185)의 임대료를 50% 가량 감면받기로 합의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이용이 저조한 연성어울림마당(하중로 185)의 임대료를 50%가량 감면 받기로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연성어울림마당은 2019년 4월부터 연성동과 연성지점 농협 간에 임대차 계약을 통해 조성된 주민공유공간으로, 장현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공간이 부족한 하중․하상동 주민들의 문화․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해부터는 주민들의 이용률이 크게 낮아졌고, 정상권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용률 하락으로 인한 임대료 감면을 제안했다. 그리고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 측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자체의 재원 상황을 감안해 선뜻 임차료 감면을 약속했다. 이희왕 안산농협 연성지점장은 “농협은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번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약을 진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기도와 광명시가 운영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가 가상오피스 신규 입주자를 10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1년 하반기 공석에 따른 추가 모집이며,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8개사를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함께 친환경 에코디자인 및 콘텐츠 융·복합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공간(독립형, 오픈형) 지원과 비상주 사무실을 무료로 임대 해주는 가상오피스 입주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입주기업 총 45개사를 운영하고 있다. 가상오피스 지원은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용 공간 내 비지정 좌석 1석과 공용 우편함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추진하는 창업 교육, 컨설팅, 자금 지원 등의 사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상오피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간이며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에코디자인 및 콘텐츠 융·복합 분야의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단계의 개인 사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화폐인 함평사랑상품권을 5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함평군은 3일 “함평사랑상품권 1만원권 도안에는 함평 신광면에 복원된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을, 5만원권에는 올 초 공식 개장한 함평자동차극장 전경을 넣고, 추가로 관광지 안내 문구를 삽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새로운 상품권 도안으로 함평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일강 김철 선생과, 최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함평자동차극장을 배경으로 넣어 함평의 특색을 새롭게 반영했다. 특히, 1만원권의 경우 상해에 있는 임시정부청사가 언제 헐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임대등기 명의인이었던 김철 선생 생가터인 신광면에 복원된 청사에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그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도안을 변경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도안뿐만 아니라 상품권 색상 또한 변경됐다. 기존 상품권의 경우 1만원‧5만원권 지폐 색상과 반대로 제작돼 있어, 이번 도안 변경 시 상품권 1만원권은 녹색으로 5만원권은 황색으로 변경해 지폐와 동일한 색으로 통일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글로벌 문화역사도시 경주가 미래를 향한 또 하나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선 것이다.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경주시는 신발끈을 동여맸다.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뛰고 있는 경주시의 준비상황을 살펴보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눈부신 경제발전상을 동시에 보여주는 도시이자 ‘2012 APEC 교육장관회의’, ‘2015 세계물포럼’, ‘2016 유엔NGO 컨퍼런스’, ‘2017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국제행사 경험이 많은 도시 경주가 ‘2025년 APEC정상회의’를 개최해 국제행사의 새로운 유치모델을 만들겠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7월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함께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32차 APEC정상회의 및 각료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하며 한 말이다. APEC정상회의는 미·중·일·러 등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회의로 21개 회원국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에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구청에서 재단법인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구는 이번 협약이 신탄진 지역에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보육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공 보육률을 높이고, 대덕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유아 맞춤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에도 장기적인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국공립어린이집은 전체면적 484.23㎡, 보육정원 80명의 규모로 내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