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서기 위하여 2021년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 규모는 15대 2억여 원이며, 10월 현재 9명이 신청하여 올해 6대에 대하여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의정부시이고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기계인 경우 신청이 가능(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 차량 모두 해당)하다. 신청방법은 경유 사용 건설기계 소유자가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제작사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 환경관리과장은 “보조금 지급가능 기한(2021년 12월)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과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법적 의무화로 총 공사금액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에서는 저공해 미조치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되니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여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배달특급 내 지역화폐 가맹점(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4가지 종류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만2천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배달비를 최대 3천원까지 할인해주는 배달비 지원 이벤트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개천절 연휴 소비지원 쿠폰(5천원) 증정 및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천절 연휴 소비지원 쿠폰 사용자에게 추가로 소비지원 쿠폰(7천원)을 증정하는 개천절&한글날 연휴 이벤트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주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3천원)을 증정하는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 ▲매월 23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1만원)을 증정하는 여주 특급의 날 이벤트까지 총 4단계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의 임시공휴일(4일, 11일)이 지정되면서 두 번의 연휴가 생김에 따라 소비심리 자극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많은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여 배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광명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10,41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1년 생활임금 10,150원보다 260원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 보다 13.6%(1,250원) 상승한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는 임금을 말하는 것으로 시는 2015년 생활임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생활임금을 결정해 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년 동안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광명시, 시가 출자·출연한 기관의 노동자, 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의 노동자로 800여명이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약 217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비 또는 도비지원 사업으로 채용된 경우, 시 자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적용에서 제외된다. 조옥순 경제문화국장은 “2022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구 사회적경제 종합유통채널 ‘무한상사’가 2017년 설립 후 대구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4년 만에 구매연계 실적이 3억원에서 91억원으로 30배 성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대구 무한상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지원과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 판로지원 시스템으로, 현재 56개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7년 개소 이후 대구시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성장세도 가파르다. 2017년 설립 첫해 구매연계 실적이 3억원에서 2018년 14억원, 2019년 56억원, 2020년 91억원으로 30배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에도 안주하지 않고 2021년 매출실적 100억원 달성을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업과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시장 개척과 방역‧소독 분야 시장 공략을 통해 2019년 대비 매출 실적은 35억원(63%), 구매 건수는 839건(200%)로 증대했다. 대구 무한상사의 이와 같은 눈부신 발전 비결은 전문성과 무엇보다도 ‘무한열정’이라 말할 수 있다.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7일 오후 2시 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구·군 실무자와 신속한 민원사무처리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소개 및 특례사무 안내, 개청 이후 접수 된 주민불편 사례 등을 설명하고, 향후 개선방향 및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한 구·군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시와 구·군이 소통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울산경제자유구역’은 수소산업을 집중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지정됐으며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편리한 사무처리 및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개청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8일 비대면 방식의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2021 수소 온라인 학회(컨퍼런스)(Hydrogen Online Conference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독일 미션 하이드로겐(Mission Hydrogen GmbH)이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수소 산업 및 경제 동향에 대한 온라인 기반 학회(컨퍼런스)로 150개국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울산경자청과 현대자동차가 참가한다. 기존 온라인 전시회와 달리, 가상 전시관을 만들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중앙유럽 여름 알뜰 시간(서머타임)(CEST) 기준 8일 0시(한국시간 오전 7시)부터 24시간 운영된다. 관심 기업의 가상 분신(아바타)과 문자 대화(채팅)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울산경자청의 가상 전시관’에서는 홍보 영상을 실시간 상영하며, 수소산업거점지구, 연구개발 비즈니스밸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등 경제자유구역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는 자료를 다운받을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울산시가 코로나19 등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을 다짐한다. 울산시는 10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행정·경제·노동계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는‘일자리 만들기 협력선언’을 한다. 이는 2020년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추진된 ‘일자리 지키기 협력’의 확장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울산 내 350개 기업이 참여해 1만 7,000여개의 일자리를 지켜냈으며, 지난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우수정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선언문에는 ‘일자리 지키기 협력’에 이어 ‘일자리 만들기 협력’을 통해 울산의 일자리 창출 기반과 안전망을 넓히는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울산시는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일자리 만들기 협력’을 통한 목표 일자리는 4,000개 이며, 청년과 중장년 일자리 확대 지원, 일자리기반 강화(up) 등 ‘일자리 만들기 3대 정책’에 300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고용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청년을 채용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한 특별장려금을 확대하고 유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대학교와 미래도시 인천을 위한 비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모델 수립을 위해 산학협력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의 도시‧주택 정책 시행기관인 iH와 미래도시 관련 다양한 연구경험과 미래도시 관련 전문인력을 보유한 인천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은 코로나 팬더믹, 4차 산업혁명, 글로벌 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 가능한 미래도시 인천을 준비하기 위한 정책, 산업, 사업을 제안하고 지원하는 지역 산학협력의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은 연내 스마트시티, 미래주택, 지속가능한 건축기술 등 미래도시와 관련한 광범위한 전문분야의 연구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 포럼,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검단 신도시 등을 추진하며 스마트시티 구축 기술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iH와 미래도시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 등 전문분야 특성화 연구경험을 보유한 인천대학교가 지역 내에서 함께 협업함으로써 인천의 미래 도시‧주거 환경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아시아권 해외 자매우호도시들과 내년도 교류 가능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해외방문을 통한 대면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상회의를 통해 시 우수정책 홍보와 도시 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교류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진행된 아시아권 자매우호도시와의 영상회의를 통해서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먼저 베트남 하이퐁과는 지난 4월 제안한‘하이퐁 내 세종학당 설립 및 공무원 상호파견’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게는 관심이 많은‘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기반 구축’과‘도시 녹지공간 조성 프로젝트’ 등 우리시 우수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내년 자매결연 5주년을 맞는 울란바토르와는 양 도시의 관계를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창업도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는 양 도시의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협력가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아시아권 도시이외에도 미국(필라델피아·버뱅크·산호세· 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시가 마이스 산업 회복전략으로 마련한 ‘마이스 유치 포상금 지급 사업’이 해당 업계에 단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이스 (Meeting·Incentives·Convention·Exhibition)관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인천 마이스 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마이스 유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0월 22일까지이며, 지급 대상은 행사 참가 규모와 숙박 일 수 등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국내·외 마이스 행사 인천 유치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심사를 거쳐 1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및 다양한 인천의 고유 장소를 활용한 중·소규모의 기업 포상여행이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포상금 지급 기준 완화도 검토 중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전환의 시대에 마이스 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마이스산업의 ESG 경영방식 도입 등 산업의 동향에 발 맞춰, 전략적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