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일부 구간에서 차없는 거리 걷기'걷는 즐거움, 숨쉬는 제주!'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왕복 4㎞)에서 진행된다. 행사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 중 5개 차선을 전면 통제하고, 1개 차선은 긴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 차량 전용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로가 자동차만의 전유물이 아닌 보행자, 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 이용자 등 모든 도민이 공유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제주도민의 주요 건강지표인 걷기 실천율과 비만율이 전국 최하위권인 점을 고려해 걷기행사 전 구간을 통제해 도민들의 건강지표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의 모티브가 된 콜롬비아 보고타시의 ‘시클로비아’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도시 교통문제 해결과 시민 건강증진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127.98km·14개 구간을 시민에게 매주 일요일(공휴일)마다 내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자전거와 걷기로 도심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7~19일 문예회관 제1, 2, 3전시실에서 ‘2024 기획전 소암 현중화 유묵 탁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소암 현중화(1907~1997) 선생의 예술세계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암 현중화 선생은 전통 서체를 기반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아낸 독특한 서체로 널리 알려진 제주 대표 서예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내 여러 공공기관 등에 남아 있는 소암 선생의 작품들을 탁본으로 소개하며, 병풍과 족자 등 다양한 형태의 서예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해 ‘소암 현중화 예술세계 조명 국제학술세미나’도 개최된다. 소암 선생의 한국 및 동아시아 서예 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예술적 성취를 알리는 자리다. 중국 베이징의 서화작가이자 영화감독 주상림(周祥林) 씨의 주제발표 ‘어부의 노랫소리 포구 깊이 사라지네’를 중국서법가협회 회원 여서경(吕书庆) 씨가 대리로 발표한다. 이어서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를 역임한 조민환 씨가 ‘필선 소암 현중화와 한국진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처음으로 캐릭터에 명예주민등록증을 수여했다. 제주도는 2일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내 콘텐츠 기업 ㈜아트피큐가 개발한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에게 첫 명예주민등록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명예주민등록증 수여를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과 캐릭터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는 제주를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제주도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꼬마해녀 몽니’는 제주 해녀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강인함과 모험심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2012년 SBS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후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도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2_이야기섬’이 방영 중이다.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을 수상하는 등 제주 콘텐츠 산업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꼬마해녀 몽니'는 제주도의 심사 기준을 충족해 이번 명예주민등록증 수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트피큐는 2000년 3월 16일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제주도에 본사를 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일 하반기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도지사 집무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제주도는 지난 하반기 정기인사 이후 발생한 결원과 승진 요건 충족, 수습기간 만료 등의 인사 요인을 고려해 이번 수시 인사를 실시했다. 국·과장급 직무대리 3명을 직급승진 임용하고, 5급 공채 수습사무관 1명을 정규 임용했다. 임용장 수여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민선 8기 도정 후반기에는 혁신 행정의 변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조직 내 활력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최근 제주경제는 건설·부동산 분야의 회복세 부진과 높은 가계·기업 연체율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 반면, 해외관광객 증가와 2% 수준의 안정적인 소비자물가 유지 등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제주지역의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민간소비 활성화가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이에 제주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을 기반으로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민생경제 개선과 체감경기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우선, 제주도는 9월 14일까지 소비자 물가안정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도내 22개 중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124개 장바구니 물가품목에 대한 조사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실시하고, 그 결과를 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또한, 임금체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9일에는 건설현장 공사대금 등의 체불 예방을 중점으로 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멸종위기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제1호 생태법인 지정을 지원할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서포터즈의 명칭을 정하는 공모전과 참여자 모집을 동시에 진행하며, 생태법인 지정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명칭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명칭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 참여자는 총 100명을 모집한다. 연령별로 학생 크루 30명, 청년 크루 30명, 일반인 크루 40명으로 구분해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 명칭 및 참여자 공개 모집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입법·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지정을 위한 캠페인 및 플로깅 행사 참여, 사회관계망(SNS) 컨텐츠 제작 및 공유, 도정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영향력 있는 컨텐츠를 제작한 우수 서포터들은 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4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31회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 전반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 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을 하게 된다. 도정 질문은 의원 23명이, 9월 3부터 9월 5일 까지 사흘간 이루어지고, 교육행정 질문은 의원 11명이, 9월 6일과 9월 9일 이틀간 이루어진다. 그리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의원발의 조례 26건, 도지사 제출 의안 63건, 교육감 제출 의안 2건 등 의안 92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가 다뤄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인 만큼 도정ㆍ교육행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 도민의 뜻을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여 민생의회로서 큰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9월 2일 ㈜양지유통으로부터 계란 500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입소자들이 명절을 조금이라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풍성한 추석을 위해 큰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양지유통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시설에 잘 전달해 입소자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지유통은 2020년부터 물품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소통과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9월 2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가 국내 최초 발생한 지난 ′20년 1월 이후 중단된 지 4년 9개월 만에 다시 열린 직원조회는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의 품격을 높여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더 크게 만들었다.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좌읍 어우렁 두드림 팀(구좌읍에 거주하는 워킁맘들로 구성)’의 모둠북 난타 문화공연의 큰 울림으로 직원조회의 다시 시작을 알렸고,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건강 스트레칭 강좌, 칭찬 메시지,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진행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스크린 화면을 통해 송출됐고, 행사 현수막을 없앴다.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 공직자의 거리감을 좁히고, 교감을 넓혀 나가기 위해 경제소상공인과 행정 8급 오강현 주무관과 조천읍 신규공무원인 행정 9급 김채은 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오는 9월 7일 오후 2024 제주피스스쿨(Jeju Peace School) ‘푸른 하늘 평화 놀이터’ 교육으로 초등학생 ‘평화바람길’플로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피스스쿨은 평화센터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초·중등학생 대상 체험형 평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등부 프로그램은 평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세계유산 구출작전 보드게임 △‘아름다운 제주를 기원해’ 교육 후, 송악산 잔디광장으로 이동해 △‘평화바람길’플로깅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제주국제평화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9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와 협력하여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3차 ‘찾아가는 옵서재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목표로 한 맞춤형 금융·非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옵서재단’은 정부 정책 혜택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도-재단-금융기관 힘을 합쳐 만든 One-Stop 종합금융지원 플랫폼이다. 특히, 외곽지역에 위치한 소상공인들이 금융복지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근거리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이 현장 상담을 통해 보증상품 안내와 경영애로 해소 방안을 제시했으며, 제주은행은 이동점포 ‘이어지니’를 운영해 방문 없이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성산읍사무소는 장소 제공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행사 당일 성산읍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인원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연계한 제주지역 인재육성과 일자리창출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난타호텔에서 ‘2024 제주일자리포럼’에 참여해 RIS 세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세션에서 주휘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장은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 의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를 소개하며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임을 강조했다. 주 센터장은 “정부가 대학지원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자체는 대학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주송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고혁진 한국공학대학교 교수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기존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제주형 일자리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며 “제주의 환경에 맞는 스타트업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윤정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8월 31일 부터 9월 1일까지 1박2일 성산항 일원에서 낚시체험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부분들과 각종 여러 체험을 통하여 학생은 물론 부모들에게 장애인체육 관심과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이번 낚시체험 가족캠프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첫째날은 실내 낚시체험과 발달프로그램, 둘쨋날은 잠수함체험을 했다.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프와 체험 기회를 제공과 동시에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테크노파크 9월 1일 창립기념일에 앞서 지난달 30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책기획단 김신영 연구원, 기업지원단 김경태 연구원, 청정바이오사업본부 김창언 연구원, 미래융합사업본부 김인경 연구원, 경영지원실 한승환 연구원이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문용석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숙기에 진입한 제주TP의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문 원장은 “대내외적인 리스크가 많지만 조직적인 업무수행 체계를 개선하고, 직원 개개인의 실력을 배양해 제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성장의 최전방에서 리더의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제주TP는 지역산업 육성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이다. 과학기술 기반 정책기획부터 제주자원의 산업화 가치 발굴, 디지털과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제품과 기술 연구개발, 각종 시설장비 지원,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서비스 등 제주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제주TP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올해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는 제주테크노파크가 잇따른 해외시장 개척과 교류협력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메가어스 엑스포(MEGA-US EXPO)에서 베트남 경제단체들과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참여한 제주기업들이 1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년째 맞이하는 메가어스 엑스포는 한국과 베트남의 스타트업 및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교류박람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TP를 비롯한 전국 테크노파크 6곳, 전국 창업지원대학 등 국내 창업지원 26개 기관, 국내기업 약 166곳, 국외기업 134곳이 참여했다. 베트남에서는 호찌민시 과학기술국(DOST)이 기업 부스 전시, 비즈니스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을 위해 협력했다. 제주TP와 제주기업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엑스포에 참여했다. 그 결과 제주TP는 이번 엑스포에서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SI-HUB), 호찌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