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소 브루셀라병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되어 21년 연속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 브루셀라병은 2003년 청정화 선언 후 매년 정기적인 특별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되어 21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했다. 매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내 사육암소 두수의 30% 및 자연 종부용 수소 전 두수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130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역별 대가축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6개 점검반을 동원하여 소 사육농가 261호ㆍ4,890마리에 대해 일제검진을 추진하여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1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는 서귀포시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차단방역 노력의 결과이며, 지속적인 질병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하여 시민 공중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축산농가에서는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독과 일제검진 추진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6월 17일에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하여 ‘AI와 함께할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접수 3일 만에 300명 참가자 모집이 완료됐으며,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을 맡은 과학전도사 궤도는, AI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미칠 현재와 미래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했으며, AI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도전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강연 내내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고,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강연은 AI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웰니스 숲힐링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숲자원을 활용한 힐링 활동이 제공됐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 개막식 이후로 서귀포 치유의 숲,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사려니숲 등에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와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참여자는 4,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숲과 사람, 내가 물으니 숲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숲을 가꾼 사람들과 그 숲에 미래를 담는 아동, 청소년의 이야기’,‘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된 뜻깊은 축제로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숲힐링 축제였다. ‘어르신 인문학 강연’에 참여한 어르신은“오래 전 내가 심은 나무가 이렇게 잘 자랐구나. 나무야. 이 숲에서 천년 만년 잘살아가렴. 그리고 나와 이웃,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눈시울을 적셔 참여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지금 숲의 모습은 우리 선조들이 심고 가꾸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5월부터 진행한 시민 건강생활실천 우수사례 공모‘우리동네 건강왕’심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3명의 건강시민을 선정했다. 일상에서 실천중인 특별한 건강관리 비법(운동, 식단관리 등)과 건강개선 사례 등의 이야기를 소재로 개최한 이번 공모에는 건강과 관련한다양한 소재의 수기 총 35개 작품이 응모됐고, 제출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대정읍 정두인 님의 ‘우리 가족 플로깅으로 건강하게’가 차지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가족의 긍정적인 변화를 담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동홍동 김성란 님의 ‘일 칠천 보 걷기’, 장려상은 대천동 송우리 님의 ‘먹고, 운동하라!’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서귀포시장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탐나는전 상품권을 받게 되며, 이달 말 열릴 상반기 포상 수여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건강생활 우수사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일상 속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6월부터 9월까지 동 지역 동물병원 종사자 및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증혈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제3급 법정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드물게 환자 또는 동물의 혈액·체액 접촉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해외에서 2013년부터 6년간 반려동물 보호자 및 수의사 등 16명이 동물을 통해 SFTS에 2차 감염되어 2명이 사망한 사례가 발생한 바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2023년 KB경영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최근 반려동물 가구는 전체 가구의 25.7%를 차지하고, 반려인은 1,262만명 수준이다. 점차적 반려가구 증가에 따른 동물 접촉 빈도 역시 증가 추세로 아직까지 SFTS 사각 지대인 반려동물 종사자와 반려인의 예방 교육 강화 및 인식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관계자는 "9월 30일까지 동 지역 동물병원 종사자와 병원을 이용하는 반려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SFTS 인지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156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폐기물 수집·운반, 보관 및 처리에 대해 집중 감시·점검 활동을 통해 폐기물 유출 등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나가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 재활용 원칙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보관시설 및 허가받은 보관량 준수 여부 ▲수집·운반 차량 밀폐화 등이다. 특히, 점검과 병행하여 오는 10월부터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가 사업장 일반폐기물에 대해서도 시행됨에 따라 재활용업체 사업장의 CCTV 및 자동전송단말기 설치, 수집·운반업체 차량의 GPS 설치 여부도 함께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130개소의 처리업체를 지도·점검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 18개소에 대해 총 34건의 행정처분(고발 17건, 허가취소 1건, 영업정지 4건, 조치명령 등 12건) 및 과태료 2건 1천 3백 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해 폐기물 보관시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 남짓 동안 재활용도움센터로 모아진 폐식용유 약 2톤을 매각해 250여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는 주로 신문지 등 종이류에 흡수시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있었으나, 튀김 등에 사용한 많은 양의 식용유를 처리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폐식용유를 하수를 통해 버릴 경우 1리터를 정화하는데 무려 20만리터의 물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모든 재활용도움센터(85개소)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폐식용유를 매각함으로써 배출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환경을 보호함은 물론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다. 매각된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정부에서는 경유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을 시행초기인 2006년 0.5%에서 2024년 4.0%, 2030년에는 8.0%로 증대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폐식용유도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인식이 아직 미흡함에 따라 재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건강한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에 맞춰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제는 차량 접근 불가로 지상방제가 어려운 구좌읍 김녕리 일대 소나무림 100ha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제주시에서 운용중인 드론을 투입해 실시된다. 솔수염하늘소는 소나무 고사목 수피에 알을 낳아 6월에서 8월까지 우화하며, 금년에는 5월 27일 최초 우화를 확인했다. 드론 방제는 낮은 고도에서도 약제 살포가 가능해 소규모 소나무림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고, 주변 농작물 등에도 피해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이번 드론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밀도를 조절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자연확산을 방지하고 재발생율을 최소화해 소중한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9년부터 드론을 이용해 총 251ha의 소나무림에 대한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7일‘제주시 청년 도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각 부서에 근무 중인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참여 청년들에게 약 6개월 사업 종료 이후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서는 제주시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 참여 청년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개발공사, 오리온 제주용암수 2개사를 방문해 기업 현장 견학을 하고, 기업 현황, 직원 복지 등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삼다수와 제주 용암수를 생산하는 기업을 방문하여 실제 제품의 생산 과정과 업무 여건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취업 준비 시 기업을 탐색하는데 좋은 참고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리고, 제조업이 빈약한 제주 여건상 오늘 방문 기업은 청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청년들이 적성과 재능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17일 20시부터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 동부경찰서, 제주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성매매 호객행위로 인한 관광객 및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산지천 일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합동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했을 경우 인근 경찰서나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산지천 일대 호객행위 단속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다변화하고 있는 여성폭력예방을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월 1회 정기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여중은 14일‘2024학년도 서귀중앙여중 토론왕 선발대회’ 본선 및 결선을 개최했다. 원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4명(8팀) 및 사회자 7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죽은 사람을 대체하는 인공지능(AI) 채팅봇’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본선은 사전 제시된 논제를 통해 자료 활용 역량과 토론 준비 태도를, 결선은 즉석에서 제시된 논제를 통해 평소 시사 문제에 대한 관심도와 순발력을 심사하기도 했다. 우승팀 3학년 홍OO 학생은 ‘학생 인권과 제도의 문제, 인공지능(AI)의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전한 토론 문화를 학교에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신장시킴과 더불어 공동체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됐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창초중학교는 14일, 청수곶자왈에서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 반디마을 탐방'을 실시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의 절반이 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 교사들이 참석(총 166명)했고, 좋은 날씨 덕에 반딧불이도 많이 보여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반딧불이에 관한 식성 및 특징을 알아보는 등 참여 전부터 호기심 가득했던 학생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불빛이 신비롭기까지 하다는 소감을 남겼고, 참여 학부모들도 평소와는 다른 자녀들과 뜻깊은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훈훈한 감동을 들려주셨다. 교육의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소통할 수 있었던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력 배양에 도움을 주고, 또 참여하신 학부모님께는 자녀들과 돈독한 관계를 느끼게 하며, 더 나아가 모든 교육 가족이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교육공동체임을 깨닫는 또 하나의 경험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15일 9시부터 17시까지 1, 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환경답사 연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전문기관인 바다쓰기에서 공작 활동 및 생태 부문 답사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바다쓰기에서는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 인지 및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았던 폐기물에 가치를 부여하여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보는 활동을 수행했다. 폐목재, 폐플라스틱, 폐그물 등을 활용하여 모형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상상력을 이용한 다양한 결과물이 만들어졌다. 생태 부분 답사 활동은 전문 자연 해설사의 지도와 함께 노꼬메 오름 식생 조사 및 생태지도 작성, 주변 식물 및 곤충 채집 후 액침표본을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오름 주변을 탐방하는 과정에서 제주도 기후 변화에 의한 식물 서식 변화 및 이로 인해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번 환경 답사 활동에서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도 동시에 수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격려하며 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학생아카데미에 본교 전기과 2학년 학생 46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미래에너지(특히 재생에너지, 수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문제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튜버인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하는 학생아카데미 행사였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소의 궁금증, 그리고 지속 가능한 청정수소를 바로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됨을 물론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의 하나인 수소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6월에 있는 환경의 날을 맞아 16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이해 교육을 진행한 후 친환경 모기 기피제와 버물리를 만들어 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로팩토리 대표 박우영 강사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은 총 2회(13:30~15:00, 15:30~17:00)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친환경 인식을 개선해 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