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신안군은 지난 7월 1일 제33대 신안군 부군수로 김대인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임용장을 받고 실과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업무를 시작했다. 영광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91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전남도 외자유치팀장, 투자기획팀장, 투자유치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신안군 부군수로 취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문화예술이 꽃피는 신안, 사계절 꽃피는 신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30여 년간의 공직 경험과 지식을 쏟아부어 민선 8기 주요 시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안군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의회와 협력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안군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장찬석 제20대 회진면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2일 회진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찬석 면장은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총무과, 기획감사실, 기업지원과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했다. 이후 기획홍보실 홍보팀장을 거쳐 2024년 7월 1일자로 회진면장에 취임하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김성 군수는 운동화를 선물하며,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장찬석 면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공직관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과의 소통 능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책상 앞 보다 생활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겠다”며,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회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는 지난 4월 지방 관광기관 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족된 협의체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신)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등 총 1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실무회의로서 10개 기관(강원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전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의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동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지난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한 K-POP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3월 26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중국 산동성항구그룹 훠고우엔 회장이 ‘제주-칭다오 간 항만 직항로 개설을 위한 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후 이루어진 첫 번째 성과이다. 중국 산동성항구그룹(山东省巷口集团)과 청도홍문문화미디어유한공사(青岛红门文化媒体公司)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크루즈 상품은 중국 청도를 출발하여 제주항에 입항하는 4박 5일 상품으로, 한국 유명 DJ 공연과 중국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황치열 콘서트 등 기존 크루즈 상품에 한국 문화콘텐츠를 결합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성공에 힘입어 올해 10월에는 규모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ICC JEJU는 중국 시장 재개방에 맞춰 중화권 인센티브 투어단 유치, 한-중 문화 연계 전시 개발 등 중화권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MICE 상품 개발 및 해외 시장 유치 확대에 총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서장 및 각 과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경찰관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승진 임용 대상자는 총 9명으로 경위 황일권 등 2명(경위 김민수), 경사 하현우 등 2명(경사 김혜안), 경장 이명훈 등 4명(경장 조태선, 김경운, 박정규), 8급 서기 김명현이 현계급으로 임용되었다. 또한, 완도해양경찰서 장비관리운영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연태 경위는 직무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해 동료경찰관들에게 모범이 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선장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해양경찰 이영호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해주길 바란다”며 격려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2일간 매주 토요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기'제주여성정치아카데미' 기본과정에 제주 거주 여성 21명이 참여해 이중 16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정치 및 정책활동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고 리더 역량을 원하는 18세~64세의 제주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우리가 정치에 참여하는 방법과 그 역할 △제주에서 여성의 정치 참여와 도전 △차이나는 클라스Ⅰ: 표현의 상식 △좋은 정책은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 △차이나는 클라스Ⅱ:연설의 상식 △선거법의 이해: A부터 Z까지, 선거가 보인다 △차이나는 클라스Ⅲ: 소통의 상식 △지역을 바꾼 혁신정책 사례와 지역 과제 △나의 정치브랜드로 나아가다 등 기초이론과 실전 준비를 위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기본과정 수료생들에게 '제주여성정치아카데미'심화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심화과정은 보다 실전 위주의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개발공사는 6월 28일 (사)한국주거복지포럼과 주거복지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 주거복지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주택 불모지인 제주에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주택 도입방향, 주택 공급 다양화를 위한 리츠 활용 등 자금 조달 방안,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ᄀᆞ치 행복한 뜨락)의 추진 방향 등 제주개발공의 역할과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주택 도입 초기 운영 방향으로는 초기 인력 및 커뮤니티 비용 지원 방안으로 근린생활시설 공간 활용, 제주 임대리츠 도입을 위한 방향으로 공공택지활용, 정비사업 연계, 원도심 복합개발, 주거서비스 확장,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코디네이터 배치 등을 제시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주거복지전문가 등의 제언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부시장이 지난 1일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민 부시장은 부안이 고향으로 2003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 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미래비전담당, 기획담당, 행정심판담당 등 기획통으로 2018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 부시장은 취임 첫날 남원 소통혁신의 날에서 “민선8기 최경식 남원시장님 후반기에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1,5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할 때 집현전 학자들과 협력하여 많은 일들을 일궈냈듯이 공직자들과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많은 일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버스전용차로 노면 표시와 단속 안내표지판을 정비해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인지도를 개선하고, 의도치 않은 진입으로 인한 위반 사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이 중앙 버스전용차로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통행 시 단속되는 기준을 오해하거나 관광객과 시외 지역 운전자들이 교차로에서 좌회전과 우회전 시 일반차로와 버스전용차로를 혼동해 단속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오인으로 인한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사례를 줄여나가기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5월 중앙 버스전용차로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6월에는 버스전용차로 내 총 52개소에 대한 노면 표시와 총 48개소에 대한 안내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버스전용차로는 교통수요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의 통행과 정시성 개선을 통해 시민의 편리함을 증대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시설물 개선을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조성된 차고지 총 1,697개소(2,895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이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차고지 외에 추가로 차고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성 연도별 일정 기간 동안 차고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의무사용 기한이 남아 있는 차고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본래 목적대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이용실태 점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2017~2023년도에 조성돼 의무사용 기한이 남아있는 1,697개소(2,895면) 차고지를 대상으로 총 5개월간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기차고지 목적 외 사용여부 등으로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의 경우에는 원상회복 명령, 미이행 시에는 지급된 보조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3년간 목적 외로 사용 중인 26개소를 적발해 24개소는 현장 시정조치를 통해 원상회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삼수천, 수산천 등 지방하천 2개소에 대해 신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방하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태풍·풍수해 피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시는 하천 호안, 교량 재가설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삼수천 지방하천에 대해서는 지난 6월 18일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추진한 가운데 2025년 1월 중으로 제주시 화북2동 140-8번지 일원에서부터 도련1동 2740번지까지 구간에 호안정비 L=1.17km, 교량 2개소 재가설 사업을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수산천 지방하천은 7월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중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412-4번지 일원에서부터 구엄리 355번지까지 구간에 호안정비 L=552m, 교량 2개소 재가설 사업을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안 유실, 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6월 28일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행사에 참석한 ‘영웅시대’ 팬클럽 전국지역장을 만나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제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행사는 영웅시대 전국지역장 워크숍의 제주 개최에 따른 방문으로 성사됐다. 영웅시대 팬클럽은 가수 임영웅의 삼다수 모델 위촉을 계기로 제주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5월 상암콘서트 당시에도 삼다수를 제공받는 등 제주와의 좋은 기억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삼다수·한라산 소주 공장 견학, 곶자왈 방문 등을 통해 막연히 알고있던 제주에 대해 청정한 자연이미지를 더하며 보다 깊이 있게 알게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를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웅시대 팬클럽은 지역적으로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타 팬클럽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제주에서도 우도 플로깅, 취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2일 새벽 5시, 환경미화 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시정 업무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먼저 김 시장은, 일도2동에 소재한 청소차량 차고지를 찾아 깨끗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을 격려했다.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에는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하고, 안전모 등은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장비이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도2동 일원에서 청소차량에 탑승해 클린하우스에 배출돼 있는 종량제쓰레기 통을 환경미화원과 함께 직접 차량으로 상차하면서 가연성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등의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의 몸은 힘들겠지만,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생활폐기물들이 선순환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분리수거에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1일 제34대 김완근 제주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취임식장을 찾은 전국 농업관계자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 김 시장이 농업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오병석 前)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등 6명의 내빈들은 지금도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는 인사들로서, 이날 취임식장을 직접 찾아 김 시장을 응원하고 제주에 각별한 사랑을 보내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를 직접 찾아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들의 뜻을 원동력으로 삼겠다. 늘 제주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인적 네트워크로 형성돼 있는 전국 단위의 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하면 제주’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기부금 모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쌀 340kg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방문간호사를 통해 각 10kg씩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라이온스클럽 김태신 회장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보건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제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