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제3기 원내대표로 이정엽 의원(초선, 서귀포시 대륜동, 국민의힘)이 추대된 데 이어,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은 1일 오전 11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단 구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총회에는, 이정엽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강경문 의원, 강상수 의원, 강연호 의원, 강충룡 의원, 강하영 의원, 고태민 의원, 김황국 의원, 양용만 의원, 원화자 의원, 이남근 의원, 현기종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전 의원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정엽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수석부대표 김황국 의원(3선,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부대표 원화자 의원(초선, 비례), 정책위의장에는 현기종 의원(초선, 서귀포시 성산읍), 대변인에는 이남근 의원(초선, 비례)과 강하영 의원(초선, 비례), 원내총무에는 강경문 의원(초선,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낮은 자세로 도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신뢰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친선결연 도시인 중국 항저우시 충원실험초등학교 교류단이 (학생 30명, 교사 4명)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청소년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청소년 교류사업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목과 사고를 넓히고 국제화 감각을 습득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귀포시 위미초등학교와 항저우시 충원실험학교간의 자매학교 의향서 체결식과 환영행사, 지역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양 시 초등학교는 앞으로 교과 및 교육과정에서의 상호 교류와 새로운 교수법에 관한 토론등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그리고 양시 학생의 공동 영어와 체육수업을 진행했고, 한국의 급식 체험도 이뤄졌다. 서귀포시 위미초등학교 교류단은 12월, 항저우시를 방문하여 문화체험과 수업도 함께 참여키로 했다. 최근 새롭게 개관한 감귤박물관을 방문해 서귀포시 대표 산업인 감귤 농업을 이해하고, 감귤쿠기 만들기 체험과 서복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제 교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조성한 황토 어싱(Earthing)광장이 개장 첫돌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시민들에게 건강과 치유· 문화의 광장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변화를 이루었다. 주요 성과와 변화는 다음과 같다. 추진상황 및 주요성과 지난해 1월 서귀포시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시책 사업을 발굴하여 1억 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 내황토 어싱광장을 조성했다. 우수저류지에 황토 포장(1,707㎡)과 편의·휴식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에코힐링 명소로 꾸몄다. 또한, 톱밥 촉감 체험장과 몽돌 발마사지 체험장, 돌하르방 조형물, 세족장 등 이용객들의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지난해 7월 3일, 어싱광장의 공식 개장식을 개최했으며 시민 450여 명이 참석하여 황토 어싱광장 첫 탄생을 기념했다. 개장 이후, 어싱광장은 세족장을 확충(3개→ 6개)하고, 톱밥 및 황토를 보강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촉촉한 황토 질감을 위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FTA체결 등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품질 키위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FTA기금 키위 고품질 시설 현대화 시범사업'을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신청·접수 한다. 키위 출하약정을 체결한 참여조직인 농협 6개소(제주시, 조천, 한경, 애월, 안덕, 성산일출봉)와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에서 신청 접수하며, 신청 대상은 총 5개사업(자동개폐기,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노후하우스 개보수)으로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 비율로 지원되며, 총 3,027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 신청요건은 신청일 기준 참여조직에 키위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로서 키위 의무자조금 미가입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미등록 필지 포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본인기준)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지원 제외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이번 FTA기금 키위 지원사업으로 감귤 중심 과수산업에서 키위를 제2의 소득작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기타과수 산업 경쟁력 강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4일과 21일, 8월 11일과 18일 총 4일간 진행되며 각 일자별로 20팀 가족, 총 80팀 가족을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수납형 의자와 접이식 책상을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목공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협동심을 기르고, 목공예의 기초를 배우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목공체험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제작되는 실용가구는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아이템으로 쓰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각 일자별로 2회씩(오전 10시, 오후 1시) 진행되며, 오는 7월 5일부터 숲나들e (통합예약→프로그램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체험비용 또한 평소보다 특별한 가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목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을 통해 시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의 분리·선별을 통한 자원 재활용 극대화 및 세외수입 창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004년부터 복권판매 수익을 기금화하여 여러 지원사업을 통한 사회환원 및 공익실현을 위해 복권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올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비로 복권기금 32억7천1백만원을 확보해 취약계층 고용(12명) 및 서귀포시 재활용쓰레기 분리·선별을 통한 재활용가능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24년 6월 재활용품 선별률은 전년도 6월 대비 5% 증가된 64%를 달성했으며, 재활용 가능자원 1,839톤을 판매해 5억7천만원의 세외수입을 창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연 2회 재활용품 매각공고를 실시함에 따라 상반기 11개 매각품목에서 G페트(판페트) 및 비음용 투명페트류 2개 항목을 추가하여 하반기 13개로 품목을 확대하여 매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권기금사업은 단순히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재활용가능 자원 활용 및 자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3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주관하는 해외판로개척프로그램 '2024 JEJU TOWN in SINGAPORE'가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WELCOME TO JEJU TOW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서귀포시 및 도내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 싱가포르 시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외판로개척프로그램은 단순히 수출실적을 위한 것이 아닌 싱가포르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제품의 검증, 수출 절차에 대한 이해, 현지 바이어 연계를 통한 확장 방향성 제고 등 수출의 기초과정부터 전반에 이르는 경험 제공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러한 기회제공을 발판으로 전년도 해외판로개척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주)위켄더스’가 여전히 활발히 싱가포르에서 활동 중이다. 선정기업 8개사는 제주도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부터 제주 농산물이 들어간 다양한 식품, 업싸이클링 제품,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제품에 이르기까지 17종의 다양한 제품을 지난 2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스퀘어(MARI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지난 6월 27일 서귀포시와 영천시 직원 3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두 지자체 간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상생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성사됐다. 서귀포시(고향사랑기부 홍보단)는 영천시청 청사내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영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안내 리플릿 및 ‘탐나는 제주패스’기부 우대혜택을 안내하는 등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16.5%)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을수 있는 제도로, 제주에 10만원이상 기부하면 『탐나는 제주패스』기부증서를 받아 기부일부터 1년간 성산일출봉 등 도내 공영관광지 35개소 무료 및 50% 할인혜택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휴가철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점검반을 꾸려, 주요 관광지(해수욕장 등)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방식으로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외곽지(오름 등) 화장실 바닥꺼짐 예방을 위해 바닥 결합부 뒤틀림 등 특이사항을 점검을 하여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는 오는 7.4일 오후 2시~4시,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에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 등급제 교육을 추진한다. 꿀 등급제는 정부가 지난해 12월27일 본격 시행한 제도이며, 생산농가가 지정 소분업체를 통하여 1차로 등급판정을 신청하면 한국양봉농협과 한국양봉협회에서 수분·천연꿀 여부 등 규격 검사를 실시하고, 1차 합격한 꿀을 대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2차 품질 평가를 실시해 최종 1+, 1, 2의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봉농가 벌꿀 등급제의 올바른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하여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산 꿀과 수입 꿀을 차별화하고, 설탕에서 유래한 사양꿀을 천연꿀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를 차단하여 고등급 꿀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및 꿀벌 전염병(응애류, 진드기 등)으로 양봉농가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주요 꿀벌 질병 발생 현황 및 병성감정 의뢰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는 “'우수 벌꿀 인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2일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원경찰, 청사 환경정비 등 현장 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청사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이 주관하는 “제주 한의약자원 기반 약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한의약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제주도민에게 제주에서 자생하는 약용자원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1회씩 6주간‘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 약초교실을 운영했고 꾸준하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민 2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약초교실은 약초 재배, 채취, 섭취, 가공, 효능, 유통 등 약초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학습하는 교육과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한의약에 관한 관심(52.6%)과 건강 증진(47.4%)을 위해 교육에 참여한 목적이 높게 나타나 제주도민들의 한의약 자원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송민호 원장은 “이번 약초교실 운영을 통해 제주도민의 한의약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음 심화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지역혁신선도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E2Z가 상장과 제주의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테크노파크 문용석 원장과 장대교 미래융합사업본부장, 에너지센터 관계자들은 지난달 27일 혁신기업 경청투어로 첨단과학기술단지 E2Z 본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2Z는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을 하는 에너지기업이다. ESS분야에서 도내 유일의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되는 등 에너지자원 선순환 구조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55억 원을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도 최근 3년간 제주 상장기업 육성지원사업, 선도기업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지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 제품 시험평가인증 지원 등을 통해 E2Z 맞춤형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기업경청투어에서 송기택 대표는 제주지역 탄소중립 정책의 성공을 위한 핵심과제로 ESS에 대한 전략적 투자 확대 의견을 피력했다. 출력제한 문제로 태양광 농사를 짓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 수탁 운영 중인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어린이집 평가는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등 4가지 영역에서 진행되며,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은 모든 영역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3년 4월 개소한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소재지 도련이동)은 특히 “부모 안전공동체”운영을 통하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및 부모 참여도를 높여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은순 원장은 “교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을 정부 공식 평가에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제주사회서비스원 소속 공립어린이집인 만큼 영유아돌봄서비스분야에서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하는 공립모두별어린이집이 평가인증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사천해양경찰서 장수표 서장은 2일 관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직접 방문하여 유관기관 합동 민간 안전관리 요원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참관하고, 안전 시설물 비치·관리 상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서는 해양 구조 전문가인 해경구조대원을 지원, 해상 인명구조술 및 응급처치법 등을 민간 안전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 민간 안전관리 요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구명조끼 입기⌟등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름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바다를 찾는 분들은 개인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