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ICT분야 유망한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Route330 ICT 4기’ 기술창업기업 모집에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Route330 ICT 4기에는 시드투자 이상을 받은 데이터, 인공지능(AI), 우주항공, 지능형로봇, 바이오, 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공유어장 △아트와 △에이오팜 △올링크 △다자요 △솔트바이펩 △쉐코 △스페이스비전에이아이 △스페이스빔 △클라우드호스피탈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 피터페터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등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은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으로 Route330에 입주한 협력파트너(AC, VC) 8개사*의 맞춤형 코칭 및 멘토링, IR컨설팅, 자원 연계 서비스 등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JDC는 Route330 ICT 4기 기업 총 22개사* 대상 협력파트너들과 함께 기업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운수업체와의 2차 협상을 통해 추가로 9대의 버스를 감차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감차 규모는 64대로 늘어났다. 제주도는 6월초 1차 협상에서 6개 업체가 63개 노선, 55대의 운행 버스 감차에 동의한 데 이어, 6월말까지 진행된 2차 협상에서 1개 업체가 추가로 5개 노선, 9대 감차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별도 보상금 없이 8개 업체 중 7개사가 총 72개 노선에서 64대 감차에 합의한 것이다. 이번 감차로 인한 연간 재정지원금 절감액은 152억 원이며, 10년간 1,783억 원, 20년간 4,299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감차 유형은 예비차 전환 18대, 소멸 감차 28대, 재정지원 배제 18대로 구분된다. 제주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감차에 동의한 노선에 대해 해당업체와 협의를 통해 개편을 실행할 계획이다. 아직 동의하지 않은 1개 업체와는 지속적인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감차에 협조한 5개사 대표자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지사는 “운행버스 감차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본격화한다. 3일 오전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된 민선8기 하반기 민생투어 두 번째 현장에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상인연합회(회장 고정호) 회원과 제주연구원, 신용보증재단,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산 및 고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재 소상공인 영역의 디지털화는 수요에 비해 더딘 편이며, 스마트 오더나 쇼핑몰 진출 등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제주도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주요 지원 방안으로는 상인 및 상인회 대상 맞춤형 디지털 교육,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한 개별 점포의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대기업의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모델 구축 등이 제시됐다. 이날 민생투어 현장에서 카카오의 지역협력 리더 이재승 씨가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 전환사례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기수 팀장이 제로페이 운영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를 대표하는 고(故) 김윤수 큰 심방의 무구자료 17건 33점을 부인 이용옥 심방(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장)으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2017년 김윤수 큰 심방으로부터 무복(巫服) 5점을 기증받은데 이은 두 번째 기증이다. 고 김윤수(1946~2022) 큰 심방은 제주시 이도1동 출신으로, 본인까지 4대째 이어지는 심방 가문에서 태어나 16세부터 본격적으로 무업(巫業)을 시작했다. 그는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예능보유자로 활동하다 2022년 9월 2일 76세 나이로 별세했다. 기증된 무구자료는 김윤수 큰 심방이 생전에 직접 사용하던 무복(巫服)과 무악기(巫樂器) 등으로, 부인 이용옥 심방이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는 가운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기증했다. 기증자료는 고 김윤수 큰 심방의 체취와 숨결이 깃든 무복인 홍포 관디(관대), 퀘지(쾌자), 두루마기, 저고리와 바지, 갓 등을 비롯, 무악기[연물]인 북, 설쒜, 대영, 장구 및 바랑, 울쒜 등 의례용 무구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중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일 ‘휴가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5년간 교통 및 수난사고 등 야외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 총 4만 6,033명 중 28.2%(1만 2,966명)가 휴가철인 7~9월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교통사고 손상환자(4만 4,096명)의 27.3%(1만 2,029명)가 이 기간에 발생해 가장 많았으며, 이동수단별로는 자동차 57.9%(2만 5,510명), 오토바이 13.7%(6,021명), 보행자 13.4%(5,921명), 자전거 7.6%(3,36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익수 등 수난사고의 경우, 손상환자(498명)의 38.1%(190명)가 7~9월에 발생했으며, 동·식물에 의한 안전사고도 휴가철에 집중돼 벌 쏘임 204명, 뱀 물림 81명, 해파리 쏘임 52명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바다 및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손상환자 수가 78.3%(390명)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사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마을공동목장 보존과 지원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인 마을공동목장 공동체에 대한 보존과 활용을 통한 제도개선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9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약 10개월간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마을공동목장의 현황, 가치, 세금 및 제도개선 분야, 보존과 지원방안이 발표됐다. 도내 마을공동목장은 일제강점기 143개소에서 현재 77개소로 조사됐으며, 토지소유 유형은 마을회 31, 목장조합 20, 마을회+조합 7, 공유지(국+도)7, 개인1, 복합 11개소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마을공동목장의 가치로는 전통적인 농업커먼즈(공동자원) 및 순환경제 창출의 토대, 방목축산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 안정적인 탄소 저장원과 기후변화 대응 역할, 초지습지·오름·곶자왈등이 분포돼 생물종 다양성 유지에 기여, 지하수 함양 및 홍수예방, 노루 등 야생동물의 서식지 제공, 제주 특유의 경관자원, 전통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이 3일 ‘제주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를 개소했다. 전국에서 7번째로 문을 연 이 센터는 제주대학교병원 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설치돼 24시간 체제로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제주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는 제주경찰청 6명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대응팀 15명이 기관별 2인 1조로 24시간 상주하며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정신과적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상담부터 현장 출동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는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운영해 더욱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센터 설립의 배경에는 도내 정신건강 관련 응급 상황의 증가가 있다. 제주경찰청 현장대응팀에서 연계 처리하는 응급입원 의뢰건수가 2021년 121건, 2022년 197건, 2023년 421건으로 매년 급증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응해 제주도는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7,265건의 상담과 484건의 응급출동을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도내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가구의 부부 합산 연소득이 청년은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가구는 6,0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일 기준 유효한 보증에 대해서 지원하며, 대상자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하면서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해준다. 보증가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또는 재외국민,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해야 하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이거나 회사 지원 숙소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보증증서 및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 소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건축 설계공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설계공모 운영서비스인 ‘건축 허브(Hub)’ 플랫폼 도입을 추진한다.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인 이 시스템은 설계공모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공정성 확보와 행정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건축 허브’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구축된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건축산업 현황, 전문인력, 입찰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지난 4월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기능이 추가돼 공모 공고부터 작품접수, 심사, 당선작 발표, 심사위원 관리까지 설계공모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이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운영자 교육과 두 차례의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또한, 매년 설계공모 완료 건축물에 대한 작품집과 공사비 분석 책자를 발간해 적정 공사비 산정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현재 시행중인 설계공모 디지털 심사장과 건축 허브 플랫폼을 접목한 설계공모 방식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설계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로 건설에 새로운 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사람과 자연 중심의 생활기반 시설 구축,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설계도면 시각화,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시범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내권을 관통해 신설하는 도로의 경우, 교통량 조사결과에 따라 보도를 확장해 사람 중심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도민들의 쉼터를 중심으로 걷기와 조깅이 편리하도록 하고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등 운동 애호가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도입해 설계도면을 영상화·입체화함으로써, 실제 도로가 개설된 환경과 유사한 가상환경 구축한다. 이를 통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시행을 통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장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100억 원 이상 공공발주사업 중 4~5건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후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는 동서지역 균형발전과 남북지역 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8개 구간에 대한 구국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는 2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통합교육의 내실화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력, 장애인식개선 활동 및 장애이해교육을 위한 장소 제공,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자문에 관한 내용이다. 동화초등학교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동화초에 다니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통합교육을 통해 상호이해와 존중하는 마음 함양과 사회적 포용성 증진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일, 9일, 16일 3회에 걸쳐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보드게임’ 활동을 통한 평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마라케시, 라온, 다빈치 코드 3종류의 보드게임 활동을 위해 집중하여 게임 방법을 익히고, 친구들과 모둠을 구성하여 질서와 규칙을 지켜 보드게임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조천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평화 교실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보드게임 결과보다는 놀이 과정을 함께 즐기며 신나게 활동하고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7월 2일부터 9일까지 한경도서관에서 지역사회 학생 작품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학습 공간 확대를 통해 교실에서 학습한 역량을 실제 학생의 생활 속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 작품의 지역사회 공유 및 활용을 통해 학생의 자발적 문해력 학습과 문어 의사소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는데, 전시되는 작품은 모두 우리 학교 제주형 자율학교 활동 중 ‘뿌리 깊은 마을 소곱길’프로그램의 학습 결과물이다. 작품 속에는 학생들이 마을 탐방길에서 바라보고 느낀 마을의 정취와 아울러 아름다운 자원을 더욱 아끼고 보존하고 싶은 애향심이 담겨있음이 느껴진다. 이후에는 지역사회 연대 강화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수리 쟁기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7월 31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창초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로서 다양한 문해력 신장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초 민문자 졸업생은(1952년 졸업) 1일 제주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민문자 졸업생은 1950년 제주로 피난을 온 후 5~6학년 피난민 반에서 공부를 했으며 그 당시 담임 선생님이신 하순도 선생님이 항상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한다. 서울의 숙명여중고와 이화여대 무용과을 거쳐 숙명여중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무용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42년간 무용과 교수로 재직했다. 제주동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72년이 지났지만 하순도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으며 하순도 선생님 이름으로 장학금 미화 5,000달러를 기탁했다. 또한 제주동초등학교 이외에도 민문자 졸업생은 당신이 다녔던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학교 등에도 많은 발전기금을 기탁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제주동초등학교 관계자는 “기탁자의 마음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 5학년은 2일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으로 캄보디아 프레노로돔 초등학교와 ‘다문화 이해 증진’을 주제로 첫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은 대한민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하며, 캄보디아 교육부가 협력주체가 되어 함께하는 한국-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양자 간 국제교육 교류사업이다.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화초 교육교류사업 온라인 교사 연구회(교사 고효림, 강연정, 좌경은, 오정미)는 실시간 화상 수업, 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지속 가능 발전 프로젝트 수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고, 양국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있다. 수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어로 진행됐으며, 양국 학생들은 자신의 일상과 문화, 전통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 문서를 통해 양국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퀴즈를 풀어보며 서로의 문화와 삶을 이해했다. 또한 한국의 고누놀이와 캄보디아의 전통 놀이 라응탄수를 함께하며 놀이 문화도 체험했다. 수업 마무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