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제주’ 이미지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전문화운동 실천캠페인’이 26일 오후 2시 제주국제공항에서 안전 및 관광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의식과 안전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2024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실천과제인 불법 주·정차 안하기 방향지시등 사용하기 중증 응급환자에게 구급차 양보하기에 대한 안전실천 서약이 진행됐으며, 안전신문고, 안심제주앱의 설치 및 활용법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특히 렌터카를 주로 이용하는 개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발적인 안전문화 실천을 유도하고자 했다. 제주지방경찰청, 제주개발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참여하는 ‘안심4U’ 캠페인과의 협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소속시설 및 사업단을 대상으로‘회계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제주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사업) 종사자 맞춤형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회계의 공공성 및 투명성, 전문성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컨설팅 방법은 회계 관리 전반, 후원금 관리, 재산 관리, 예산, 급여 등 자체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외부전문가(이기택 前 제주특별자치도 회계과장)가 시설당 2회씩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문원일 원장은“소속시설(사업) 회계의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를 통해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지원하는 행복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24일 오후 (사)삼성희망네트워크(이사장 김경희)와 사회공헌형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과 (사)삼성희망네트워크 김경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이 교환한 협약서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공헌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한 원활한 업무 교류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퇴직공무원의 보유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 공단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공무원의 공직 경험을 활용하여 안전환경문화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가 올해 연계한 퇴직공무원 377명이 배움터지킴이, 아동안전지킴이, 정보보호지킴이,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 해양수산기업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개발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지난 2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주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과 공공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 박진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 해양수산 분야 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필요한 기술이전과 산업적 활용,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2024년 수산양식 분야 사업화 우수기술 설명회에서는 수산양식, 해양수산 분야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도약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통해 수산양식 관련 최신 기술이 소개되고 수산 기업과 어업인의 동반성장 방안이 모색됐다. 부창산 기업지원단장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우수기술을 활용해서 도내 기업들이 사업재편과 혁신성장의 기회를 확보하고 해양수산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창업생태계포럼 5회차 X 인베스터데이’ 행사를 어제(25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하는 호남 엔젤리더스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AI산업 트렌드를 알아보는 기조강연과 호남권 엔젤투자 세미나, 스타트업 4개사의 IR, 투자상담, 그리고 네트워킹까지 진행됐다. AI 기반 문서작성 어시스턴트를 개발하는 원더스랩의 고승원 CTO가 기조강연에 나섰다. 고승원 CTO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의 생성형 AI 현황과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의 김정곤 센터장이 기관 소개와 더불에 엔젤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 MYSC제주의 김영우 부대표가 지역에서 운용되는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펀드 사례를 소개했다. 지역 스타트업 4개사가 IR발표도 진행했다. ▲이온어스(이동형 ESS 제작 및 솔루션), ▲제로시스(친환경 에너지 청록수소 생산), ▲텍스타일리(폴리에스터 혼방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2024년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수상식에서 비짓제주(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채널이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블로그)과 최우수상(인스타그램)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지난 2019년부터 개최해온 시상식이다. 협회는 공공기관 및 기업의 미디어 우수 사례에 대해 약 4,000명의 전문 평가위원단을 활용, △콘텐츠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후 수상 기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비짓제주 블로그는 개별 관광객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비짓제주 블로그는 월별 테마에 맞춘 여행 제안,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여행 코스 큐레이팅, 맛집 탐방, 오름 투어 등 유용한 가이드를 제주 방문 여행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비짓제주 인스타그램 역시 채널의 특성상 시의성 있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은 7월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환경부 장관 취임식’에서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완섭 장관은 취임사에서 “일상화된 기후위기 속에서 국민이 환경부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환경부의 역할과 책임 역시 막중해지고 있다”라며, “환경부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확고히 지키는 것은 물론, 사회·경제의 다양한 가치를 균형 있게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완섭 장관은 환경정책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배우는 자세’와 ‘기후위기 시대에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환경부 직원에게 강조하는 한편,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와 ‘활발한 안팎 소통’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의로운 분위기 속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가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3대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며, 안전 대응에는 과잉이란 없다는 신념 아래, 기후재난 적응체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표선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식을 7월 26일 개최했다. 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022년 4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186억원을 들여 조성한 문화체육복합 시설이다. 연면적은 4,035㎡로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 8레인), 헬스장, GX룸, 소공연장(288석), 동아리방 등이 있다.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8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일06~21시, 토요일 06~18시, 일요일 09~18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평일 중 하루는 조례에 의하여 휴관할 계획이다. 8월 한달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9월부터는 수영 및 GX프로그램(요가, 기구필라테스, 줌바 등), 문화강좌프로그램(서예, 캘리그라피, 점핑클레이 등)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체육복합센터를 비롯해 누구나 의료, 복지, 교육 서비스에 15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전국 확대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현상으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의 심화에 따라 시행된 사업으로, 2022년 8월 공모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전국에 본격 시행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시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3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네트워크 회의와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추진함으로써, 관계기관별 사업 추진체계를 정립했다. 서귀포시는‘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민간협력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5가지 사업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IOT 스마트 플러그 안부 확인 사업, 읍면동 단위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관 1인 가구 자립 지원사업 등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활용함으로써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 수혜자에 대한 사전, 사후 평가 검사지를 작성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장전초등학교 어린이회 학생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의정체험에 참여한 15명의 학생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 등의 의사진행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기후 문제’와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에 대한 주제로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봉직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에서 배운 토론과 경청의 자세로 학교 생활을 슬기롭게,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곶자왈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7월 25일 화순곶자왈 일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숲을 지키는 JDC 레인저’ 활동을 펼쳤다. ‘숲을 지키는 JDC 레인저’ 활동은 JDC 이음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제주 환경생태 보존 활동으로, 최근 무성한 번식으로 곶자왈 생태계를 위협하는 왕도깨비가지, 비름 등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이다. 왕도깨비가지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로 화순곶자왈에도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어 자생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이날 유해식물의 대대적인 퇴치를 위해 JDC 임직원과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외에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및 화순리 마을회가 한데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땅 속의 뿌리까지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충효 JDC 홍보협력실장은 “다양한 자생식물들로 아름다움을 뽐내던 화순곶자왈이 빠르게 번지는 왕도깨비가지와 같은 유해식물들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들었다”며 “제주 숲의 청정가치와 생물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JDC의 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방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를 중심으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돌봄 뿐 아니라 갑자기 아동을 맡길 곳이 없을 때 일시돌봄도 가능하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면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습지도 및 다양한 놀이· 특별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용료의 경우 프로그램비는 무료이고 급식·간식비는 수익자 부담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돌봄 수요를 고려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 참여와 주민 의견수렴 등 협업을 통해 공간을 발굴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5개년(2021∼2025년) 추진계획에 따른 5개소 목표를 올해말 5호점 개소를 통해 조기달성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촘촘한 초등 방과후 돌봄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기반을 구축하고 아이들의 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철에도 활기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귀포시노인복지관 하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요일별로 △가요교실 △도구체조 △라인댄스 △실버요가 △웰빙댄스 5개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별 수강생 모집은 별도로 하지 않고 노인복지관 회원이라면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관 회원이 아닐 경우 신분증, 증명사진 1장을 지참하고 회원으로 등록 후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 외 노인복지관 회원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기바둑실,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기 쉬운 무더위에 댁에만 계시기 보다는 노인복지관의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삶의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7월 26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에 제안된 사업 중 ▲지역사업 141건 43.5억 원은 지난 6월 각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추가 신청사업인 ▲지역참여사업 70건 41억 원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지역참여사업 결정을 위해 각 읍면동 담당자의 사업설명과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일주일간의 기간을 두고 평가표에 의한 개별심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도 동시에 진행된다. 시 조정협의회는 8월 13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조정협의회 심사 80%, 온라인 시민투표 20%를 합산해 33억 원 범위에서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제안된 사업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26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마을대표 및 관계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공모 시행한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지원사업'에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오는 8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사업설명 및 시, 수행기관, 참여마을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국적으로 크게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관광기업, 전문여행사 등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더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농촌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형식의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서귀포 농촌카름투어'라는 사업명으로 관내 8개 농촌마을(무릉2리, 위미리, 하례1리, 신례리, 한남리, 의귀리, 신흥2리, 하효 마을)과 함께 제주 자연과 농촌문화,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 하나투어제주, 로컬 스타트업체를 공동협의체로 구성했으며, 12월까지 ▷단체·기업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