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7월 31일 자로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황금숙(黃金淑, 64세)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황금숙 신임 관장은 정보시스템 개발과 기록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98년부터 대림대학교 도서관미디어정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서관미디어정보 및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문헌정보학 전문인력 양성과 장애 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역량 강화, 스마트 환경에서의 독서문화 진흥 방안, 독서치료 등의 연구에 힘썼다. 이외에도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지식정보격차해소 소위원회 위원장,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심의 위원회 위원, 한국독서교육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관장이 도서관미디어정보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장애인 지식정보 접근권 강화와 독서문화 향유권 신장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법무부는 2024년 8월 1일자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이영면(1970년생) 現 서울소년원장을 임용했다. 신임 이영면 범죄예방정책국장은 건국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1999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후, 법무부 소년과장,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서울소년원장 등 본부 및 일선 주요보직을 역임한 보호행정 전문가이다. 법무부는 신임 범죄예방정책국장이 그간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보호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안전을 위한 강력범죄 예방정책, 실효성 있는 소년 재범방지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하여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28일 열린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여자 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19, IBK기업은행)를 축하하며, 그녀의 부모님에게 깊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오예진 선수는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제주 체육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인종목에서의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예진 선수는 2018년 제주 표선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재능을 발견해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특히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에는 고교부 9개 대회에서 9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권총 사격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7월 29일 오후, 오예진 선수의 부친과 통화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당당히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건 제주의 딸 오예진 선수와 가족에게 제주시 50만 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구좌읍은 8월 3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 5회 구좌합창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온 세대와 함께하는 구좌합창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양태현 지휘자의 지도와 박지영 반주자의 연주 속에서 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그리고 구좌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 무대를 비롯해 솔렘 남성 중창단, 화북윈드오케스트라 등 특별출연진들이 함께해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오상석 구좌합창단장은 “이번 기획연주회를 찾아주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꼭 오셔서 생업에 종사하며 합창 연습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합창단원에게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좌합창단은 2012년 6월 창단된 제주 유일의 읍 소속 여성합창단으로 6회 정기연주회, 4회 기획연주회를 진행해 왔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나눔행사, 뮤직웨딩 봉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유산축전, 해녀축제, KCTV 합창페스티벌, 제주국제관악제, 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3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로 제출된 사업은 총 366건·272억 원으로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와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발굴한 사업이다. 읍면동 기본 배정 사업인 지역사업은 각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참여사업은 읍면동별 주요사업 설명, 질의답변을 거쳐 평가표에 의한 개별 심사(80%)와 온라인 시민투표(20%)를 합산해 8월 중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시정참여사업은 본청 부서에서 추진 가능하다고 검토된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원 심사를 거쳐 道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제출되며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현안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4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극성수기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이다. 우선 음식점 대상 주요 점검 내용은 ▲적정 가격 책정 및 내·외부 가격표 게시 여부, ▲가격표에 식육 100그램당 가격 표시 및 중량대로 제공 여부, ▲식재료 보관·관리 상태 및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관광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그리고, 숙박업 대상으로는 ▲침구류, 수건 교체 및 객실 청결 상태, ▲월 1회 이상 영업소 소독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진 계절음식점에는 소비자들이 수용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함께 메뉴 사진을 게시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호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위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6일 공정한 가격과 높은 서비스 품질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지속 가능한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이 자기능력을 계발하고 여가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참사랑 문화의집 제3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3기 교육프로그램은 4개 분야 12개 강좌로 이뤄진다. 생활 요가와 몸펴기 운동은 각 35명, 나머지 프로그램은 각 25명씩 총 3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외국어 과정은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건강 과정은 생활요가, 라인댄스, 몸펴기운동, ▲문화예술 과정은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은 한국무용, 스마트폰활용, 하모니카, 우쿨렐레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주평생교육다모아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수강료는 4만 원(1개월 기준 1만 원)으로, 교육 중 반환 사유가 발생한 경우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단,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 가구 예비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와 해산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임신·출산 진료비’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임신 중이거나 출산(유산 및 사산 포함)한 수급자, 출생일로부터 2세 미만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산부인과 및 병·의원 진료 시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의 경우 140만 원→ 태아당 100만 원으로 지원액이 확대됐으며 최장기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지원 신청은 임산부 본인, 또는 그 가족 및 대리인이 의료급여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서, 임신 사실 확인서를 주소지 읍·면·동 또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제주시는 국민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출산에 필요한 해산급여 70만 원을 지원한다. 해산급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산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출산예정일이 표기된 산모 수첩을 첨부하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8개소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이상고온 및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대기 불안정 등으로 인한 호우‧태풍 가능성이 큰 만큼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및 호우‧태풍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지난 5월 시설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수시 점검을 진행해 하절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설안전 관리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안전수칙 예방가이드를 전파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하고 있는 이용장애인 300여 명과 종사자 110여 명에 대해 규칙적인 휴식부여, 무더운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등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하여 작업자의 안전보장을 지키도록 할 예정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여름철 이상기후 발생에 대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강화와 수시점검을 실시해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장 근로장애인들에게도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시직영을 포함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참여자 모집·선발·관리의 적정성, ▲노인일자리 사업 실적관리, ▲보조금 관리의 적정성, ▲노인일자리 담당자들의 인건비 집행현황,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한 결과 참여자 활동일지 작성 미흡, 지출증빙서류 미첨부 및 시스템 미입력 등에 대해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더욱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귀일초등학교, 도련초등학교, 서귀북초등학교는 7월 30일부터 7월31일까지 1박 2일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4~6학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비전 여행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사가 주도하여 방학 동안 학업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직업을 체험하는 사람책(리빙라이브러리) 시간으로 마술사, 특수분장사, 가상현실 전문가(VR) 등 직업인과의 만남의 기회는 물론 풍선아트, 보물지도 만들기, 토탈공예 체험, 똑똑똑 감사기록 등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제주도 내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제주대학교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학교사회복지 실천 현장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지도자로 활용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본 캠프는 교육복지사 배치 학교들의 지역 간 교류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의 인식개선과 학생들의 꿈을 찾는 진로 탐색을 통해 진로 인식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자기 소질과 적성을 확인하는 기회일 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 이도윈드오케스트라는 7월 28일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 2024 제주청소년관악제에 참가했다. 본교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로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 80명의 단원들은 세 곡을 연주했다. 연주곡으로는 윈드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쾌한 행진곡 ‘Blue Sky and Sunshine March’ 등을 들려주었다. 관객들은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열띤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었고, 이에 이도윈드오케스트라는 멋진 연주로 화답했다. 이번 연주를 통하여 이도윈도오케스트라는 앞으로 참가하게 될 여러 행사 및 경연대회를 앞두고 멋진 무대 경험을 쌓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이도윈드오케스트라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사계초등학교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 7월 29일 ~ 7월 30일에 걸쳐 사계바다소리오케스트라 여름방학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사계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올린, 플릇, 첼로, 비올라,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각 파트별로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집중교육에는 악기의 기초 기능을 익히고, 1학기 동안 연습했던 곡들을 복습하는 과정에서 악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2학기에 진행될 제13회 사계바다소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도련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도내 초등교원 대상'2024 여름방학 초등교원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크게 특강과 과학과 영역별 실험단원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손정선 교수의 ‘역사 속에서 과학을 만나다’와 전성수 박사의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이해’로 구성하여 인문학적 지식과 2025년부터 3~4학년에 적용될 초등과학과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영역별 실험단원은 3~6학년 과학교과서를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운동과 에너지’로 나눠 2학기 과학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초등교원 과학실험 직무연수는 탐구실험 실습 위주로 기획·운영되어 교사의 과학 탐구실험 지도역량이 강화되고 과학수업 개선으로 이어져 학생의 과학 탐구능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본태박물관에서 초, 중학생 및 학부모 40가족 80명 대상으로 ‘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탐색 2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지역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 향상과 조화로운 인성 함양이라는 목표로두 번째로 진행됐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서로 짝을 지어 도슨트와 함께 예술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과정으로 제주자연과 세계적인 건축물, 전통공예와 현대미술과 의 조화를 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답사한 박물관의 구석구석의 미를 디지털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멋있는 그림을 엄마랑 와서 보니 좋았고, 방학 시간을 잘 보낸 것 같아서 굉장히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또 한 학부모는 “문화예술 체험이 사람들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한다”라며 “저희 아이하고 이렇게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평소에 가족들이랑 박물관 가면 글이나 보고 대충 사진을 찍고 그랬는데 오늘은 너무 좋은 시간 됐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