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목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현재 나의 성적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입시전형을 찾아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은 본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목표 대학 합격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학입시컨설턴트 메타인입시컨설팅에서는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입시에 필요한 모든 컨설팅을 제공하는 ‘정규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규반 프로그램’은 기본 6개월 단위로 컨설팅을 제공하며 A·B·C반으로 나눠 학습, 진로·진학, 비교과, 수행평가 중 학생과 학부모의 필요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정규반 프로그램의 ‘학습컨설팅’은 학생의 현재 성적을 진단하고 취약점에 따라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 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 분석하고 학업 역량 대비 진학 목표를 설정한다.

‘진로·진학컨설팅’은 진로, 적성, 학습유형을 기반으로 대입 지원 전략을 세우게 된다. 희망 대학, 학과에 맞춰 성적 목표를 설정하고 중간, 기말고사 전 각 1회씩 내신관리를 위한 계획표를 수립한다.

‘비교과컨설팅’은 개인별 로드맵을 통해 비교과 항목별 리포트를 제공하며 학생의 진로교과목과 연계된 교내대회·동아리·봉사활동 등을 안내한다. 활동 후에는 학생의 신념이 드러나는 보고서가 될 수 있도록 수정과정을 거쳐 학기 말 생활기록부에 첨부하게 된다.

‘수행평가컨설팅’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모든 계획과 준비 과정을 평가하는 다양한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약 1,200여 개의 자료를 토대로 학생에게 적합한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교과 세특을 위해 수행평가 연계 심화 활동도 지도하고 있으며 컨설턴트의 첨삭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완성한다.

임선엽 입시컨설턴트는 “고등학생이라면 학기나 1년에 한 번 정도는 컨설팅을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목표와 방향을 재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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