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가수 이찬원이 '아는 형님'에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
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300회에 역대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인 트롯계 아이돌 영탁, 이찬원 그리고 그룹 슈퍼주니어의 다섯 번째 유닛 D&E의 동해, 은혁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그동안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아는 형님' 100회, 200회에 함께하며 뜻깊은 다져왔다. 이번에는 동해, 은혁이 영탁, 이찬원과 뭉쳐 새로운 조합으로 신선한 예능 케미를 선보인다.
오랜만에 형님들을 만난 이찬원은 “’아는 형님’에 서운한 점이 있다”라며 속마음을 내비쳐 궁금증을 안겼다. 바로 출연 회차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말 ‘아형고 종업식’에서 상을 받지 못한 것을 언급한 것.
이에 형님들은 “우린 만들어 놨었는데 너희가 너무 바빠서 전달을 못 한 거야”라며 작년 연말에 준비해뒀던 상장과 트로피를 증정하며 ‘많이 봤상’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탁과 이찬원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센스 넘치는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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