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일신석재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1시 23분 기준 일신석재는 2.24% 오른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신석재는 남북 경협주로 지목된다. 

이날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단절했던 남북 통신연락선을 10월 초부터 복원할 의사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가 전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의연 불안하고 엄중한 경색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 북남(남북) 관계와 조선반도(한반도) 정세에 대하여 개괄 평가하고 현 단계에서의 대남 정책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는 "북남관계가 회복되고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해나가는가 아니면 계속 지금과 같은 악화 상태가 지속되는가 하는 것이 남조선 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남조선에 도발할 목적도 이유도 없으며 위해를 가할 생각이 없다", "남조선은 북조선의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는 망상과 심한 위기의식, 피해의식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며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 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도록 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